‘갤러리영통’ 문화공연으로 직장 내 활기찬 근무 분위기 조성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앞선 26일 문화적 갈증 해소와 직장 내 활기찬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미술관 옆 음악당」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은 영통구청사 내 작은 미술관인 ‘Gallery영통’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됐다.
총 7장의 앨범을 발매한 실력파 가수 하진우가 출연해 자작곡인 ‘그대라는 바다’ 등 감미로운 노래로 구민과 직원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직원은 “공연도 좋았지만 딱딱한 청사 분위기를 부드럽게 바꿔주는 것 같다. 이런 공연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친근한 청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들에게 일상 속 전시와 공연을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