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재홍)는 수능 직후 11. 14.(목) 19:00∼21:00(2시간) 화성시 남양읍 일대에서 청소년 비행 예방과 청소년유해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화성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SPO),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정책자문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여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술, 담배, 청소년마약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 운집지역 순찰, 코인노래방, PC방, 일반음식점 지도점검 등 캠페인을 가시적·효과적으로 펼쳤다.
또 경찰(SPO)·화성시청 청년청소년정책과는 남양지역 內 CCTV 등 방범시설물을 점검·보완하고, 추가 설치 장소를 파악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치안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화성서부경찰서장(이재홍)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지역치안 안정을 위해 ‘경찰이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