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앞선 22일 미세먼지 주제로 ‘사계절 건강강좌 프로그램’의 봄 강좌를 진행했다.
사계절 건강강좌는 보건소 진료환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만성질환자의 폐질환 위험성, 미세먼지 경보 시 마스크 착용‧실외 활동 자제 등을 오산시 보건소 진료의사가 강의했으며 참여자 스스로 대응요령을 실천하고 관련 질환을 초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미니 다육화분 만들기’ 시간을 진행했고 공기청정 식물의 중요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습관 관련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의 실천을 독려했다.
오산시 보건소장은 “봄 강좌를 시작으로 한 사계절 건강강좌는 영양소 균형 섭취 및 식중독 예방(6월), 골다공증 및 낙상(9월), 겨울철 심뇌혈관질환(11월) 등 계절별 취약질환의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실생활 속 친숙한 주제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