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1일 세계 비건(vegan)의 날

 

[와이뉴스] 매년 11월 1일은 세계 비건의 날(World Vegan Day)이다. 
1994년 영국 비영리단체 '비건 소사이어티(Vegan Society)'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만들었으며 비건의 개념과 필요성 전파를 목적으로 한다. 비건은 고기, 우유, 달걀 등의 동물성 식품을 전혀 먹지 않는 완전 채식주의자를 뜻한다. 

 


세계적으로 매년 약 1천억 마리 이상의 소, 돼지, 닭 등의 농장 동물이 인간에게 '먹히기' 위해 죽어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만도 매년 약 12억 마리의 동물들이 희생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소크라테스, 레오나르도 다빈치, 마크 트웨인, 스티브 잡스, 토마스 에디슨, 피타고라스, 존 스튜어트 밀, 안젤리나 졸리, 제레미 리프킨, 칼 루이스, 리키 마틴, 킴 베이싱어, 이효리 등이 채식주의자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