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 웰투게더 모두가 행복한 아카펠라 개강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앞선 17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웰투게더, 모두가 행복한 아카펠라’를 개강했다.

 

해당 과정은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운영되는 ‘2023년 평택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운영된 첫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양한 음악 활동에 참여하여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성취감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한국 대중 아카펠라의 정점, 제니스의 김민구 테너가 강사로 참여하여 연말 공연을 목표로 약 7개월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과정이 되길 바라며, 경계 없는 배움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돈 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평택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추후 장애 맞춤형 평생교육 활성화 및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