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진보당 팔달영통위원회(위원장 은동철)는 지난 25일 오후,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대회의실에서 당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원총회에는 은동철 팔달영통지역위원장, 임미숙 수원병(팔달) 총선 후보, 김익영 경기도당 위원장, 윤경선 수원시의원, 김형삼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의장, 수원시민사화단체 협의회 정종훈 상임대표 등 100여명의 당원이 참석해 2024 총선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한솔 신입당원은 “나를 가장 가까이서 보고, 나의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나를 대변해 줄 수 있는 단체가 바로 진보당이다”며, “우리 바로 옆에서 우리와 같은 삶을 살아내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는 진보당이야말로, 내가 바로 살아가고 있는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개회사를 낭독했다.
은동철 팔달영통위원장은 집권전략 발제를 통해 “당원확대와 분회 건설 강화를 통해 2024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자” 며 “당원들이 힘을 모아 임미숙 후보 당선을 만들어내자”고 외쳤다.
임미숙 수원병(팔달) 총선후보는 “최근 건설노동자 공안탄압이 계속 되고 있다. 압수수색이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조합원을 불법으로 몰고 있다”며 “진보당이 노동자들과 함께 윤석열 정권에 맞서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 후보는 “진보당은 준비가 되어있다. 임미숙이 앞장서 진보당이 2024년 반드시 원내진출을 하겠다. 당원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면 해낼 수 있다”고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한편 진보당은 작년 지방선거에서 원외정당임에도 불구하고 21명의 당선자를 모두 지역구에서 배출해, 당선자수로 제3당으로 도약했다. 2024 총선을 목표로 작년 12월부터 가장 먼저 후보선출을 시작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당원총회를 진행하며 힘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