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기자간담회 열고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

최찬용 사장, “민선8기 7대 시정목표 및 21대 발전전략과 연계해 신규사업 발굴”

 

[와이뉴스]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14일 오후 공사 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공사 최찬용 사장, 김연규 경영기획본부장, 김재만 개발사업본부장, 김진태 시설운영본부장,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찬용 사장이 ▲공사 일반현황 ▲2022년 주요성과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소개했다.

최 사장은 ‘2022년 주요성과’로 ▲미래성장동력 발굴 ▲안전 최우선 환경 조성 ▲시민 맞춤형 서비스 체계 확립 ▲청렴한 기업문화 장착 등을 꼽았다.

 

최 사장은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공사의 핵심가치로 ▲지속성장 ▲도시안전 ▲시민행복 ▲윤리경영 등을 내세웠다. 핵심목표로 ▲신규사업 본격화 및 수익창출 ▲혁신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시민 맞춤형 사업 추진 ▲공사 운영 투명화 등을 제시했다.

 

공사는 이러한 핵심가치와 핵심목표 아래 ‘64개 실행 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규사업 본격화 및 수익창출’을 핵심목표로 ▲플랫폼시티 조성 사업 ▲플랫폼시티 내 GTX 용인역 복합환승센터 건설사업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보상 ▲제2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을 벌인다.

 

‘혁신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를 핵심목표로 ▲첨단 장비를 활용한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시민 안전 울타리 조성 ▲재해복구 데이터센터 구축 ▲시설물 선제 보수를 통한 시민 안전 확보 등을 전개한다.

 

‘시민 맞춤형 사업 추진’을 핵심목표로 ▲주민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공영주차장 내 방전차량 무료 충전서비스 제공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차량 증차 ▲시민체육센터 회원관리시스템 개편 등을 진행한다.

 

‘공사 운영 투명화’를 핵심목표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기반 윤리경영 강화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 개설 ▲부패취약분야 집중 모니터링 실시 ▲청렴신호등 신설 운영 등을 한다.

 

최찬용 사장은 “용인도시공사 2023년 신규사업 추진 방향은 민선8기 시정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이다”라며 “지난 2월 민선8기 공약사업을 검토했다. 상반기에 대상사업 선정 및 용인시 협의, 자체 사업성 검토 및 내부보고 등을 마무리하고, 연말에 신규사업 또는 기 추진사업 타당성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어 “민선8기 7대 시정목표 및 21대 발전전략과 연계해 신규사업을 발굴할 것이다”라며 “용인시 신규사업 검토 요청 시 자체 사업성을 검토해 시행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용인인터넷기자단 공동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