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권칠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 )이 13일 화성시 백년소공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 간담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지역 소공인들의 실태 확인, 애로사항 경청과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

협의회는 △대출 거치기간 조율 △소공인 대상 대출 프로그램 개발 △한시적 신용 사면 △납품 후 원청업체 부도에 따른 보호 대책 △2세대 가업 승계 지원 △복합지원센터 등 공공기관 순환버스 연결 등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대책을 건의했다 .

이에 권칠승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 화성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와 입법을 통해 제도 개선에 나설 것”이라며 “지역 소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간담회에는 권칠승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진영 경기도 의원 , 장철규 · 위영란 화성시 의원과 협의회( 회장 고려오토서비스 김기성 대표 ) 소속 11 개 회원사 대표단이 참여했다. 백년소공인은 장인정신을 갖고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업력 15년 이상의 우수 소공인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2020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