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12월 8-9일까지 2일간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기술 연구발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관할 지역의 다양한 특수재난 상황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선정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총 9개팀이 참가했다.
이중 에너지저장장치(ESS) 주제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특성과 대응’을 연구 발표한 향남119안전센터(소방위 윤수민)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겨울철 고속도로 내 블랙아이스로 교량 위 다중추돌사고’를 발표한 장안119안전센터(소방사 박원열) △장려상은 ‘수인선 경전철 철도사고 대응’을 주제로 발표한 봉담119안전센터(소방사 박지수)가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으며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기술 편람 T/F팀 연구원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심사했다.
화성소방서장(조창래)은 “이번 2020년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기술 연구발표 경연대회를 통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의 대응역량 향상과 안전사고방지, 전문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