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앞선 11월 30일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중 용인시 초등학생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그린 포스터로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했다.
심사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현직 미술교사가 주제내용, 표현력, 창의력 3가지 항목을 블라인드 심사로 평가했고 접수된 166점 중 6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최연경(교동초) ▲우수상 오시율(교동초) ▲우수상 강민아(성복초) ▲장려상 전승빈(보정초) ▲장려상 조화정(성복초) ▲장려상 류아인(어정초) 학생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최연경 학생의 작품은 용인소방서를 대표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로 제출돼 경기도 35개 소방서 대표 작품들과 다시 한 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서승현 서장은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예방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