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명옥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28일 경제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윤명옥 의원은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시책을 수립했나?”라고 질의했다.
경제정책국 관계자는 “수립했다”라고 답했다.
윤 의원은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위해 무엇을 했나?”라고 물었다.
경제정책국 관계자는 “팔달, 영통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두 군데에서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집중적 교육과 취업 연계를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윤 의원은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연도별 시행계획은 있나? 그리고 모두 시행은 했나?”라고 거듭 물었다.
경제정책국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 이행하고 있다”라며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것은 상당히 활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윤 의원은 “다 못했다는 것인가?”라도 따졌다.
경제정책국 관계자는 “시행계획에 맞추어 최대한 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윤 의원은 “조례에 보면 6가지 지원사업을 할 수 있다고 나와 있다. 그 지원사업을 다 이행했나?”라고 거듭 따졌다.
경제정책국 관계자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윤 의원은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시행계획, 6가지 지원사업에 대한 3년치 자료를 가져다 달라”고 요구하며, “조례에 근거해 사업을 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