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28일 경제정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유준숙 위원장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영통구 아브뉴프랑 광교점 야외 광장에서 열린 ‘2022년 제3차 수원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SSEOM, Suwon Social Economy Open Market)’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
썸은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한 행사로 수원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제품 구매 촉진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위원장은 “썸에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판매한 수익금은 다 기업들이 가져가는 것인가?”라고 질의했다.
경제정책국 관계자는 “그렇다”라고 답했다.
유 위원장은 “우리 시민들의 참여도는 어느 정도 됐는가?”라고 묻기도 했다.
경제정책국 관계자는 “첫 번째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지역주민들과 왕래하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것이다”라며 “제품 구매 및 홍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유 위원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 운영한다고 되어 있다”라며 “썸과 같은 행사를 많이 개최해서 적극적인 홍보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