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오세철 의원, 수영장 업체 ‘안전 최우선’ 조치에 아낌없는 칭찬

 

[와이뉴스]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오세철 의원(민주당, 파장·송죽·조원2동)은 23일 영통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수영장 휴업을 단행한 영통구청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오세철 의원은 “수영장 업종에 대해서 수질 관련 점검 요청이 하나 들어왔다”라며 “어느 부분이 들어온 것인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영통구청 관계자는 “망포동에 있는 한 수영장의 물이 하중을 이기지 못해서 위험하다는 민원 신고가 들어왔다”라며 “신고가 들어온 즉시 안전 점검과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라고 답했다.

“지금은 수영장 업체 사정으로 휴업 중인 것으로 안다”라고 했다.

 

오 의원은 “바로 안전 조치를 취한 것은 정말 잘하신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오 의원은 영통구청이 상부기관 감사 시 최근 3년간 지적 사항이 없는 점에 대해서도 “그동안 운영을 잘하셨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