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이대선 의원, 물놀이시설 부족 문제 질타

 

[와이뉴스]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이대선 의원(민주당, 서둔·구운·입북·율천동)은 22일 팔달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물놀이 시설 부족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대선 의원은 “팔달구는 다른 구에 비해 물놀이시설이 부족하다”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팔달구청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숙지공원에 1개 있다”라며 “물놀이시설 외 바닥분수 4개가 더 있다. 수십 억원 이상이 들어서 어려움이 많다”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또한 “팔달구는 문화 향유에 있어 선구적이다. 수원화성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그러나 학교숲은 다른 구에 비해 적다”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학교숲사업이 다른 녹지보다 유지관리비가 많이 든다. 예산상의 문제가 있다”라며 “예산 확보가 어렵다. 신청이 들어와야 설치하는데, 신청과 예산 관계가 안 맞아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 의원은 “수원시의회에서도 예산 확보에 노력할 것이다”라며 “행정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좋은 방안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