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범죄 취약지 찾기 러닝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 위한 민관 합동순찰
화성동탄경찰서 동탄롯데백화점 동탄러닝크루 협업

 

[와이뉴스] 화성동탄경찰서(서장 박진성)는 앞선 20일 오후 화성시 오산동 청계공원 일대에서 화성동탄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 경비교통과장, 여성청소년과장, 동탄2지구대장 등 경찰관 30명과 롯데백화점 동탄점장 등 8명, 동탄러닝크루 40명, 청소년 정책자문단 6명, 동탄2 생활안전협의회 2명 등 총 86명이 참여해「우리동네 범죄 취약지 찾기」를 위한 러닝을 실시했다.

 

 

범죄 취약지 합동순찰 러닝은 경기남부경찰청이 추진하는「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두려워하는 장소를 시민과 경찰관이 함께 소통하며 찾아가고, 합동순찰을 통해 CCTV나 가로등 등 방범 시설 설치가 필요한 장소를 발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합동순찰 러닝은 청계공원과 치동천 일대, 주민들이 순찰신문고를 통해 순찰희망 장소를 신청한 탄력순찰 요청지와 롯데백화점 동탄점 SNS(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접수한 시민들이 생각하는 사각지대를 러닝코스로 선정했고 합동순찰 러닝과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및 탄력순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합동순찰 러닝 후 경찰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들의 감사 편지 영상을 경찰관들과 참여자들이 시청했다.

 

 

박진성 화성동탄경찰서장은 “지역시민과 소통하며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화성동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