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양지초등학교, 찾아오는 문학 공연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개최

10월 6일, 독서의 달 기념 참여형 독서 문학체험 공연으로 독서 의욕 고취

 

[와이뉴스] 안양양지초등학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 문학체험 공연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10월 6일 꿈꾸는 양지관에서 개최했다.


독서 문학체험은 175년 동안 바다에서 살았던 갈라파고스 거북이 ‘해리엇’ 작품을 학생들에게 친근한 노래와 안무를 바탕으로 동물 캐릭터와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극적 사실감을 더한 공연이다.


공연 이후에는 한윤섭 작가와의 만남을 가져 집필의도 등 작가의 생각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장 주변에 해당 도서에 대한 독후감과 독후화를 비롯해 인상깊은 장면 나타내기, 이야기 결말 상상하기 등 독서 전·후 활동 결과를 함께 전시하여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울 수 있었다.


윤미옥 교장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 함양 및 독서 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독서 문학체험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느껴 책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생각을 나누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양지초등학교는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초·중·고 인문학 산책 프로그램’예산 지원을 받아 전 학년 한 학기 한 권 온책 읽기 및 희망드림(Dream) 독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