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가 짜릿한 입맞춤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0회에서는 첫사랑 고필승(지현우 분)에게 15년 만에 또다시 고백한 박도라(임수향 분)와 그런 그녀가 점차 마음에 들어오기 시작한 필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라가 술에 취한 필승에게 ‘나는 바보 등신입니다’ 종이를 붙인 범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범인이 도라인 걸 확인한 필승은 그녀에게 크게 따져 물었다. 하지만 오히려 도라는 “나 오빠 좋아해”라는 직진 고백으로 필승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필승은 마음을 다잡고 도라의 고백에 대해 분명한 거절 의사를 내비쳤지만, 도라가 서서히 신경 쓰이기 시작하며 혼란을 겪었다. 한편 필승의 친엄마인 장수연(이일화 분)은 필승을 키워준 김선영(윤유선 분) 집에 선물 꾸러미들을 잔뜩 보냈다. 수연이 필승의 친엄마라는 사실을 모르는 선영은 그녀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집을 방문했다. 때마침 집으로 돌아온 수연의 남편 공진택(박상원 분)은 선영
[와이뉴스]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이 개최됐다. 트라이비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하는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케이블TV 스타상을 수상, 활발한 음악 행보에 의미 있는 기록을 또 한 번 새겼다. 이와 함께 최근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Diamond(다이아몬드)’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여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트라이비는 “트라이비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올해 발매한 ‘Diamond‘ 활동을 열심히 하고 받는 상이라 더더욱 의미가 남다른 것 같아요. 앞으로도 다이아몬드처럼 빛날 트라이비 많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세요. 이 상을 받은 만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2월 네 번째 싱글 ‘Diamond’를 발표하고 열띤 컴백 활동을 펼쳤다. 신곡 ‘Diamond’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 나를 일으켜주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희망적인 노랫말과 Afrobeats(아프로비츠)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트라이비의
[와이뉴스] ‘연기 히어로’ 장기용, 천우희, 고두심, 수현, 박소이, 오만석이 유쾌한 시너지로 안방극장을 접수한다. 오는 5월 4일(토)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22일, 훈훈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SKY 캐슬’에서 독보적 연출을 선보이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현탁 감독과 ‘연애 말고 결혼’ 등을 통해 공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던 주화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낭만닥터 김사부’ 등으로 대중의 절대적 신뢰를 받는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비하인드 사진 속 머
[와이뉴스] 광명시는 23일 광명극장에서 광명시 장애인 단체연합회(회장 최강식) 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와 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최강식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이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더 큰 사랑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이 차별이나 불편을 느끼지 않고 행복할 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실현도 가능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이 사라지는 날까지 장애인 사회참여와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장애인 활동 지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발달장애인 자조 단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와이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에서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가 개최된다. 공연과 체험, 전시, 투어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5월 1주 차 토요일(5월 4일)을 시작으로 6월 3주 차 토요일(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나무숲 야외무대(구 사색의 동산)에서는 ▲오리지널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와 ▲전통줄타기 보존회의 ‘판줄’ 공연이 진행된다. 5월 4일, 11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예술무대 산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를 만나볼 수 있다. 흥겨운 난타와 함께 6월 1일, 8일에는 한 여름밤의 숲에서 진행되는 ▲로맨틱 필름 콘서트 ‘연애의 정석’이 진행된다. 다채로운 공연 이외에도 이번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신규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 ‘달려라 상상메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캐릭터 상상메이트와 함께 경기상상캠퍼스를 거대한 게임판으로 활용하여 공간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공간 곳곳을 탐험하면서 체험과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및 지지씨멤버스에서 4월
[와이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7일부터 관내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공정무역 원데이 클래스는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와 공정무역 재료를 활용한 일일체험 활동으로, 청소년의 공정무역 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소비 습관을 형성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클래스는 27일 과일청을 시작으로, 6월 태극기 머핀, 8월 코끼리 똥 일기장, 10월 할로윈 쿠키, 11월 공정무역 빼빼로, 12월 크리스마스 미니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클래스 교육과 체험에는 성남공정무역협의회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공정무역기획단『에브리바리스타』와 함께 협업하여 진행된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공정 무역의 지속가능한 소비 실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수원시와 경기수원지역지역자활센터는 23일 수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자활생산품 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서는 수원시 자활근로사업을 홍보하고, 참여 주민들이 제작한 자활생산품을 전시·판매했다. 자활근로사업단의 생산품인 사무용품, 우드 화초, 수제 홈패션, 판촉물 등을 전시·판매했고, 자활사업의 연혁 사업단을 소개하는 전시·홍보도 진행됐다. 무료체험 부스에서는 라크라메 열쇠고리 만들기, 우드버닝 만들기,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역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여러분은 열심히 일하며, 세상에 희망을 전파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며 “자활사업이 더 활성화되도록 수원시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에는 수원지역자활센터, 우만지역자활센터, 희망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3개소가 있고, 참여자는 총 520명이다. 자활기업은 11개소가 있다.
[와이뉴스] 지난 4월 20일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뿌리아트홀에서 26명으로 구성된 2024년 제8기 청소년 미래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미래위원회는 경기도와 안성시 주최로 열리는 2024년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및 동아리지원활동에 따라 지역연합동아리로 구성·운영되며,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활동 및 기획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청소년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하는 ‘청소년 참여 기획단’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위촉된 제8기 청소년 미래위원회는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관련 참여 동아리 대표들로 초·중·고등학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8기 회장에는 김주호(켁터스 대표), 부회장에는 전하진, 이은서, 김수연, 박준호 학생 등 5명이 선출됐다. 광폭행보를 이어 갈 미래위원회 2024년 주요 활동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들머리’ 개막식을 비롯해 총 4회에 걸친 프로그램 등을 통해 그들만의 톡톡 튀는 다양한 의견과 공연예술 및 체험활동관련 기획 등을 제시하게 된다. 제8기 미래위원회 회장 및 부회장들은 “지난해 7기 미래위원회 활동을 바탕으로 금년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빈틈없이 실
[와이뉴스] 안성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평생 학습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일환으로 한길학교에서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우리의 예술이야'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 청년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아실현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갖고자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해 ‘우리의 소박한 미술전’을 개최한다. 참가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열정과 문화예술 활동에서 창의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은 “이번 미술전은 ‘우리의 예술이야’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증진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다. 전시를 찾는 관람객들이 발달장애인이 선사하는 인상적인 예술의 세계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시 장애인 평
[와이뉴스]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5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2024년 안성맞춤박물관대학’ 강좌를 운영한다. 시민들에게 안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안성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강좌로 2023년부터 운영돼 올해 2기를 맞이했다. ‘2024년 안성맞춤박물관대학’은 5월 21일에서 7월 9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낮시간에 강의가 진행된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직장인들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저녁 시간에 강의를 마련했다. 안성은 불교문화가 발달한 지역으로 칠장사 · 청룡사 · 석남사 등 전통 사찰 뿐만 아니라, 곳곳에 조성된 미륵불을 안성 전역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번 박물관대학의 주제는 ‘안성의 불교문화’로, 총 7회의 이론강좌와 1회 국내 답사가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안성배움e(안성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선착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박물관대학 강좌를 통해 안성에 깊게 녹아있는 불교문화를 살펴보며, 시민들이 안성의
[와이뉴스] 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수탁 운영하는 개군면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는 22일 개군초, 개군중 학생들과 함께 지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개울가 청소년들은 이날 △지구를 위한 스스로의 다짐 △지구에게 하고싶은 말 △함께해야 할 행동 등을 적으며 지구의 날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20일에는 ‘지구의 개울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군초, 개군중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해 △씨앗 폭탄 만들기 △한 끼 채식-비건 햄버거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지구온난화와 탄소 중립, 한 끼의 채식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배우고 이야기를 나눴다. 22일 지구의 날에는 개군중 학부모회와 함께 개군중 2,3학년 재학생이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천연수세미를 나눔하고 지구의 날 행동주간에 만든 팻말 전시를 통해 지구의 날의 의미를 알렸다. 지구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채식을 하는게 지구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됐다”며 “햄버거 패티가 콩고기로 만들어졌는데 일반 햄버거와 똑같은 맛이라 놀랐다. 채식도 맛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일제강점기에 철거됐던 수원 화성행궁이 119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됐다.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사업이 완료되면서 1989년 시작된 화성행궁 복원사업이 35년 만에 마무리됐다. 정조대왕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수원부 읍치 자리(화성시 융릉)로 이장하고, 신읍치를 팔달산 기슭으로 옮기면서 1789년(정조 13년) 화성행궁을 건립했다. 평상시에는 관청으로 사용하다가 임금이 수원에 행차할 때는 임금과 수행 관원들이 머무는 궁실(宮室)로 이용했다. 화성행궁은 정조가 만들고자 했던 신도시 수원화성의 행정을 도맡았던 관청이자 화성유수부를 굳건하게 지킨 장용영 군사들의 군영이었다. 수원화성 축조 과정이 기록된 '화성성역의궤'에 따르면 화성행궁은 약 600칸 규모로 정궁(正宮) 형태다. 정조가 훗날 왕위를 물려주고 수원에 내려와 머물고자 만들었기에 화성행궁 규모와 격식이 궁궐에 버금간다. 조선시대 지방에 건립된 행궁 중 최대 규모다. 정조는 사도세자의 묘소를 현륭원으로 옮긴 1789년부터 모두 13차례 화성행궁에 머물렀다. 1795년에는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 잔치를 행궁에서 거행했다.  
[와이뉴스] 수원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7개 업체를 답례품 공급업체로 추가 선정했다. 수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지난 3월 공개 모집했고, 업체 공익성, 지역 연계성, 업체 신뢰도, 운영·유통 관리, 정체성·우수성·시장성, 수행능력 등을 심의해 7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선정 업체는 ▲달래리(코디얼·수제고) ▲㈜일공일오컴퍼니(상투과자·케이크 세트·원데이클래스) ▲협동조합 장씨보부상(오란다·견과류 세트) ▲피크닉데이(피크닉세트) ▲㈜도르르 아트팩토리(정조능행차 티컵 만들기 등) ▲바바앤유(천연주방비누 등) ▲㈜휴먼컨스(원목도마·도장 등) 등이다. 수원시는 이날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로 수원시에 기부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답례품 20개를 추가로 제공하게 된다. 답례품 공급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답례품 업체 선정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답례품이 수원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