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이권재 오산시장이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초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일 오후 2시 오산시 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27만 오산시민 여러분 함께해주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산시장 이권재입니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지난 3년간 저 이권재에게 힘내라 응원해주시고, 시정발전을 위한 과정에서 함께 고민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년이란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길다면 긴 시간이겠지만 제게 있어서는 24시간이 모자라단 생각이 들 정도로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왜 그렇게 쏜살같이 지나갔을까 반추해보니 시장 취임 직후부터 오산시 제1호 세일즈맨이란 마음으로 시정 운영에 임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소중한 결실을 위해 1천300여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댔습니다. 제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해결책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함께 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이에 저는 오늘 가장 먼저 우리 시 1천300여
[와이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시민과 언론에 직접 설명했다. 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취임 3주년을 맞이한 소회를 밝히며, 105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의미 있는 변화와 성과를 돌아봤다. 특히 ‘시민의 삶이 시정의 기준’이라는 원칙 아래, 민생 안정과 첨단산업 육성, 교통혁신, 문화·복지 확대 등 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먼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5,09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3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썼다. 또한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한미약품 등 4,600개의 첨단산업 기업이 화성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산업 인프라를 강화했으며, KAIST 사이언스 허브와 홍익대 4차산업혁명캠퍼스 유치를 통해 반도체 등 미래산업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A 동탄-수서 구간 우선 개통,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동서도로 개통, 그리고 광역버스·공항버스 노선 확충과 똑버스 확대 등을 통해 시민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와이뉴스] 오산시가 양산동의 고질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한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24일 ‘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 착공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구 대일화학 부지 인근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과 이상복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시삽 행사 등 기념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해당 사업은 양산 3·4지구 공동주택 개발과 연계해 추진되는 공공기여사업으로, 오산시는 입주 이전에 교통 인프라를 먼저 구축하는 ‘선교통·후입주’ 원칙 아래 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신설되는 연결도로는 총연장 약 590m, 폭 30m의 왕복 6차선 규모로 조성된다. 세마동 일원에서 국도1호선 롯데리아 사거리까지를 잇는 주요 간선도로로, 향후 대규모 입주에 따른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지역 내 이동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공동시행 협약 체결과 시의회 의결, 실시계획인가 고시 등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현재는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앞두고 현장 관리와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연결도로는 양산동의 접근성을 높이고
[와이뉴스] 시흥시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일군 성과를 돌아보고, 시화호와 바이오를 역점으로 한 대한민국 대표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4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성과는 시민이 지켜낸 토대 위에 이뤄낸 기적이자 기회”라며 “내년은 작은 도전과 위대한 결단, 뜻깊은 결실들이 모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고, 대한민국 대표도시 청사진을 완성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생과 미래’ 기조로 전 분야에 걸쳐 균형 있는 성과 창출 시흥시는 지난 3년간 ‘민생과 미래’ 기조 아래 시정을 펼쳐왔다. 민생 분야 주요 성과로 ▲시흥화폐 시루 1조 4천억 원 발행, 누적 사용자 42만 명 돌파 ▲민선8기 일자리 목표 73.5%(82,556개) 달성 ▲주민자치회 20개 전 동 구성 완료 ▲동 중심 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동장신문고, 시흥돌봄SOS센터 구축 및 마을교육자치회 강화를 꼽았다. 바이오와 시화호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로 미래 시흥을 위한 기반도 다졌다. 지난해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시작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협약을 맺었고,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과 현대건설 간
[와이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민선 8기 3주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 3년간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반도체 벨트에 대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확정 등 용인 대도약의 기틀을 닦았고, 송탄상수원보호구역과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 옛 경찰대 문제 해결, 플랫폼시티 개발이익의 용인 재투자 관철 등 난제들을 해결했다"며 "용인은 향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것이며, 인구 150만의 광역시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왔다”며 “212건의 공약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인데,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등 137건(65%)을 완료하는 등 205건(97%)의 공약이 이행되도록 일을 진행하고 있다”며 “공약 이행 평가에서 용인특례시는 제 임기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용인특례시 최초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공약을 하지 않았던 초대형 성과들도 많이 냈기 때문에 공약 이행률 숫자만으로는 민선8기 시정 3년을 모두 설명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이동ㆍ남사읍 첨
[와이뉴스] “서랑저수지 진입도로 착공식은 단순한 도로 착공식이 아닙니다. 서랑저수지 개발사업첫 삽에 해당합니다. 오산 가치 업그레이드에 나서는 소중한 순간입니다.” 오산시가 서랑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도시공간 재편에 본격 착수했다. 27일 열린 ‘서랑저수지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착공식은 서랑저수지 개발의 실질적인 시작이자, 오산시가 구상 중인 새로운 지역 변화의 출발점으로 주목된다. 서랑저수지 임시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시민 등이 함께했으며, 식전 공연과 사업 경과보고,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사는 총 연장 약 1km, 폭 18m 규모의 도로를 새롭게 확장·정비하는 사업으로,서랑저수지와 인근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편의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로가 준공되면 왕복 2차로 도로 및 도로 양안에 노상주차장이 설치된다. 시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보상이 완료된 구간부터 우선 공사에 착수해 단계적으로 전체 구간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나 해당 사업은 당초 시비 투입 예정이었으나, 이권재 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들이 노력한 끝에 공공기여 형태로 추진되며 220억
[와이뉴스] 15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 행사는 경기도체육회 주최, 가평군과 가평군 체육회 주관이며 경기도가 후원한다. 개회식에는 김동연 경기지사, 김승원 국회의원, 김진경 경기도의장, 김보라 안성시장 등 관계 기관장 및 수많은 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와이뉴스] 광명시가 신안산선이 지나는 경기도 내 4개 지자체와 함께 신안산선 안전 시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명시, 안양시, 시흥시, 화성시, 안산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장은 15일 오전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안산선 광역철도의 안전 시공을 위한 신안산선 통과 지자체 공동 대응 건의문’에 서명했다. 건의문은 신안산선 공사 관련 기관·업체인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시공사와 시행사에 전달한다. 이날 5개 지자체의 공동 대응은 최근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인명 피해와 인근 주민 불편을 비롯해 시민 안전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한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건의문에는 ▲주요 공정에 시민과 전문가 참여를 정례화해 투명성 확보 ▲지자체가 관할지역 내 건설공사 현장 점검과 사고조사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 ▲사고 현장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불편 해소를 위한 정부의 특별관리와 지원 ▲신안산선이 통과하는 지자체와 시행사 간 실무협의회 정례화 ▲신안산선 전체 구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실시 등 5가지가 담겼다. 우선 신안산선 사고 현장 복구와
[와이뉴스] 경인뷰(편집장 전경만) 창간 10주년 기념식 및 시집 ‘오늘의 시’ 출판 기념회가 17일 오후 3시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렸다. 기념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송진영 오산시의원,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황기수 화성인터넷신문 발행인 등 수십여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곽상욱 전 오산시장도 자리를 빛냈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전을 통해 축하의 뜻을 표했다. 전국을 돌며 짜장면 봉사로 이름난 운천 스님도 참석했다. 기념식은 ‘오늘의 시’ 출간 의의 설명, 내빈 소개 및 인사, 이권재 시장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축사, 시인 우영식 박종순 시낭송, 박종순 시인과의 대화, 시집 전달식, 덕담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400만 경기도 인터넷 신문의 대표로서 큰 일을 해내신 것 같다”며 “세상의 마중물 역할을 잘해주시는 언론사 발행인께 감사를 드린다”고 축사했다. 송진영 오산시의원은 “이렇게 좋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영광”이라며 “전경만 국장님은 정론직필하는 언론인”이라고 축사했다. 유지선 화성문화원장은 “경인뷰가 지나온 10년은 진실을 밝히고 약자를 배려하며 우리 사회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온 길이었다”며 “공공의 미래를
[와이뉴스] 안성시의회가 4일 오후 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 죽능리 LNG열병합발전소 건설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안성시의회 성명서]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하라! SK이노베이션과 중부발전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용인 SK 부지 내에 1.05G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려고 하고 있다. 해당 사업대상지는 안성 경계로부터 가장 짧게는 약 2.5㎞ 이격된 곳이다. 현재 사업시행자는 발전소 건립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밟고 있다. 그러나 공고된 초안을 보며 안성시민들은 분노를 금할 길 없다. LNG발전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대기질 항목에서 환경영향평가 범위가 환경부의 반경 10㎞라는 가이드라인에도 불구하고 5㎞로 설정돼 있기 때문이다. LNG발전은 수많은 오염물질을 대기 중으로 배출해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을 배출해 호흡기 질환 및 만성 폐질환의 위험을 높이며, 미세먼지 농도를 가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화력발전소에 비해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에 입지해 더욱더 많은 사람에게 조기사망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는 것이
[와이뉴스] 안성시의회가 24일 오후 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3개 노선 건설사업에 대해 결단코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더불어, 안정렬 의장이 삭발식을 진행하고 기자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다음은 안성시의회가 밝힌 송전선로 관련 입장문 전문이다. 이번 사업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 신원주~동용인, • 신중부~신용인, • 북천안~신기흥 등 3개 노선의 초고압 송전선로를 통해 용인시에 건설 중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단지 등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것입니다. 문제는 이 3개 노선이 모두 안성시를 동시에 관통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전국 어디에도 3개의 송전선로가 하나의 시를 중복해서 지나는 사례는 없습니다. [기존 350기 + 새로 350기 = 안성 초토화] 안성시에는 이미 • 765kV 변전소 1기, • 345kV 변전소 1기, • 154kV 변전소 4기, • 350기 이상의 송전탑이 설치되어 있어 다른 지자체들을 위한 전력을 보내는 희생의 땅이 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업으로 인해 새로 350기의 추가 송전탑이 설치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 경우 약 7
[와이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가입과 K리그 참가를 위해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을 창단한다고 선언했다. 이 시장은 “용인FC는 2026년 K리그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6월30일 이전에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내년까지 신규로 참가하는 모든 클럽은 K리그2 클럽에 가입하게 되는 K리그 클럽 규정에 따라 시가 프로축구단을 창단해 내년 초부터 경기를 하게 되면 일단 K리그2에서 뛰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랜 기간 프로축구단 창단을 고대해 온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열망에 부응하고 용인 발전과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도 도모하기 위해서”라며 창단의 배경을 밝히고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해 제가 취임한 뒤인 지난 2022년 하반기에 ‘창단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한 결과 70% 이상의 시민이 창단에 찬성한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창단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도 충분히 형성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창단을 하면 시는 용인FC를 비영리법인인 재단법인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기존의 시 산하기관인 재단법인 용인시축구센
[와이뉴스] 여주시의회 제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5일 오전 개최됐다. 이번 회기는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다. 본회의에서는 이상숙 박시선 의원의 자유발언,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안 제안설명(박시선 부의장),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박두형 의장), 2025-2029년도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회계과장),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 수립 보고(보건행정과장), 여주시의회 의원 공무국외 출장 결과 보고(이상숙 의원) 등 현안들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