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최근 소하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부영녀 회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주민자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소이 지혜나눔터’, ‘ESG와 함께하는 소이마켓’, ‘소이힐링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나눔과 소통이 살아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와이뉴스]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0일 광명문화원에서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하안2동 주민총회’를 열었다. 하안2동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공론의 장으로, 주민 의견이 실제 행정에 반영되는 참여 민주주의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영어교실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통기타팀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총회 본 행사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추진사항 보고 ▲2026년 주민자치계획 결정 ▲‘시민주도 철망산 활용방안’에 대한 공론의 장 운영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특히 2026년도 주민세 마을사업으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하이그린’ ▲주민 참여형 지역마켓 ‘하이마켓’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하이로드’ ▲도심 속 친환경 정원 조성 프로젝트 ‘하이가든’ 등 4개 사업이 제안됐으며, 주민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는 오는 4일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개
[와이뉴스]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 6층 대강당에서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5회 철산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기타교실’과 ‘하모니카 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4~2025년 활동실적 및 2026년 자치계획안 보고 ▲마을사업 주민토론 및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토론 시간에는 ‘우리 마을 정원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음식으로 나누는 철2사랑, 주민화합 탄소그린데이’ ▲‘철2랑 슬로우 힐링 버스킹’ ▲‘철2 첫걸음 공정여행’ 등 2026년 주민세 마을사업 안건을 상정했다. 심국섭 회장은 “실효성 있는 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투표와 총회에 참여한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살기 좋은 철산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결정한 의제 하나하나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자 철산2동의 미래
[와이뉴스] 양주시가 자주재원 확충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달 10일 세외수입 체납 고지서와 납부촉구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정리 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차량·부동산·급여 등 재산조회를 거쳐 재산 압류,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체납액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과태료에 대해서는 집중 정리를 실시한다. 시는 ▲체납 기간 60일 이상 ▲체납액 30만원 이상인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는 한편,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 재산은 정리 보류할 예정”이라며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재산을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소방청은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6주간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긴 연휴 동안 늘어나는 이동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대책이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026건에 달한다. 이로 인해 10명이 숨지고 98명이 부상했으며, 재산 피해는 약 199억 원에 이르렀다. 특히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도 증가세를 보여, 노후 아파트 등 주거시설은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소방청은 이번 대책을 두 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9월 19일까지는 ‘화재위험요인 제거 기간’으로 정하고 판매시설, 창고, 운수·숙박시설,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다중이용시설은 비상구 폐쇄나 피난통로 적치, 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 등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해 위법 사항은 엄중히 조치하고, 개선사항은 연휴 전까지 반드시 시정토록 할 계획이다. 이어 9월
[와이뉴스] 공직사회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자원 공모전을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고, 공직 내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인재개발플랫폼 인공지능 학습자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영상·문서 등의 형태로 학습자원을 직접 만들어 응모할 수 있으며, 국가공무원 온라인 공무원 학습공간인 인재개발플랫폼을 통해 직접 등록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공모 기간은 오는 28일까지 4주간이며, 주제는 ‘공공 인공지능 행정 서비스 혁신 사례’와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 활용법’ 2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공 인공지능 행정 서비스 혁신 사례’ 부문은 대국민 서비스 혁신 또는 행정 내부 효율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된 서비스를 구축·개발하거나 운영한 사례에 대한 내용이면 된다. 사례에 대한 단순한 소개보다는 자세한 도입 방법 및 과정, 구축·운영 비법 등 다른 공무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담아야 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 활용법’ 부문은 대화형 인공지능(챗지피티
[와이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아파트 실수요자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더 나은 주거 품질을 만들어가기 위한 제3기 ‘GH 홈 에디터’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13명이며, 대상은 주부·청년·신혼부부·뉴시니어다. 신청 기간은 9월 2일부터 15일까지로,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과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인원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GH 홈 에디터’는 GH가 공급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수요자의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주택 및 단지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단위세대 평면과 단지계획 의견 제시, △최신 주택 트렌드 조사 및 커뮤니티 시설 아이디어 제안, △견본주택 품평회 △아파트 준공 전 세대 점검 등 모니터링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GH는 지난 2008년부터 ‘자연& 주부 프로슈머’라는 이름으로 주부 중심의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2021년부터는 모집 대상을 청년·신혼부부·뉴시니어까지 확대해 ‘홈 에디터’로 새롭게 개편했다. 이를 통해 GH는 보다 폭넓은 계층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실제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주거 품질 개
[와이뉴스] 안양시가 월곶~판교선(월판선), 인덕원~동탄선(인동선) 철도공사로 인한 교통혼잡을 줄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사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운영을 일시 중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내 철도 확충과 신설역 추진의 공사로 주요 간선도로의 도로용량이 축소돼 교통혼잡이 발생함에 따른 교통 소통 대책의 일환이다. 버스전용차로가 일반차로로 운영되는 구간은 월판선 7공구 일대의 관악대로 학운교사거리~인덕원사거리 양방향 약 3㎞, 인동선 2공구 일대의 흥안대로 호계사거리~민백사거리 양방향 약 2.6㎞ 구간이다. 변경 운영 기간은 9월 1일부터 철도공사가 종료될 때까지로, 앞서 안양시와 국가철도공단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버스전용차로 차선, 노면표시, 표지판을 제거하고 일반차선을 설치했다. 월판선은 월곶~안양~판교를 잇는 34.2㎞ 노선으로, 관내 4개 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2023년 안양역의 6공구 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관악대로 일대 7공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인동선은 인덕원~광교~동탄을 연결하는 39㎞ 노선으로, 2023년에 인덕원의 1공구 공사를
[와이뉴스] 양주시가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와 주소 안전신문고 운영에 대해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서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부여된다. 건물 소유자 또는 임차인이 신청 가능하나, 임차인이 신청하는 경우 건물 소유자의 동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시는 임차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연수교육에 참석한 180여명의 공인중개사에게 임대차계약서 작성 시 특약사항에 소유자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 동의를 미리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상세주소의 중요성과 편리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공인중개사분들의 협조를 통한 상세주소 부여가 활성화되면, 원룸·다가구주택 거주자의 우편물 수령은 물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이천시 청년 새마을연대는 지난 8월 30일 백사면 일원에서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에 활용할 김장배추 심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새마을 이천시지회, 읍면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청년새마을연대 회원이 참여했으며, 경기도 청년새마을연합회와 경기도 대학 새마을동아리 연합회 청년들도 함께해 배추 모종 1만 포기를 심었다. 행사에 쓰인 모종은 이천농협이 후원했으며, 배추는 오는 11월 수확해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새마을연대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읍천리382가 봉사자들에게 커피를 제공해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최병무 회장은 “청년들과 새마을 가족이 함께 심은 배추가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만큼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청년 새마을연대는 청년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실천에 참여하며,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와이뉴스] 새마을호법면협의회는 오는 11월 예정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앞두고, 8월 29일 새벽 6시부터 호법면 단천리 소재 밭에서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와 지도자 회원 등 약 25명이 참여해, 추운 겨울을 맞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배추는 11월 수확 후 김장 작업을 거쳐,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른 새벽부터 진행된 행사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정성껏 모종을 심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새마을호법면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매년 이어온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김장 나눔 외에도 환경정화, 경로잔치, 도로변 잡초 제거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와이뉴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변화 대응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CES 2026 성남시 참관단’을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성남시 참관단은 기업이 혁신 트렌드를 익히고 글로벌 시장 도약의 기회를 잡는 든든한 발판이 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CES 성남관(부스 참가 및 제품 전시 지원)을 운영하는 동시에, CES 2026 참관단을 기업의 미래 전략 수립과 해외 진출의 실질적 디딤돌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규모는 15개사 내외이며,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성남시 참관단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참관단으로 선정된 기업은 △프로그램 참여비 200만원 지원, △프리뷰·리뷰 세미나 참여, △테크(Tech) 가이드 부스 해설 지원, △해외 바이어 DB플랫폼 서비스(30만원 상당) 이용 지원, △현지 네트워킹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 전시회로,
[와이뉴스] 양주시체육회와 양주시롤러스포츠연맹은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대만 유소년 롤러 스피드 종목 학생선수 20명과 인솔자 등 총 27명을 경기도 양주시에 초청하여 국제 교류 훈련를 진행했다. 이번 일정에서 대만 유소년 롤러스피드 종목은 양주시롤러스포츠연맹 소속 내셔널스포츠클럽과 함께 같이 훈련을 하며 서로간의 실력을 겨루어 보았다. 양주시롤러스포츠연맹은 양주시 유소년 선수들에게 너무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양주시체육회와 전 국가대표 이영우 코치님께 감사의 의견을 표했다. 양주시는 이번 방문이 단순한 유소년 스포츠교류에 그치지 않고, 2024년 양주시 신천생활체육공원 인라인전용경기장 준공과 더불어 롤러 스피드 종목의 최초 국제 교류 훈련으로 향후 양주시 롤러스포츠 종목의 활성화에 큰 뒷받침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만은 2024년 아시안 게임과 2025년 아시아선수권의 롤러 종목 종합우승을 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롤러 종목의 핵심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