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찰청은 9월 1일 14:00 경찰청 본관 1층 어울림마당에서 ‘마약 · 피싱범죄 수사 공적 우수자’ 총 8명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취임 시부터 ‘마약과 피싱 등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강조해 온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이 직접 주관한 이 날의 행사는, 일선 수사팀의 사기를 진작하고 내년 1월까지 이어지는 집중단속의 동력을 부여하기 위해 개최된 만큼 수사관의 가족들이 함께 현장에 참석하여 특진의 기쁨을 나누었다. 마약범죄 수사 분야에서는 해외 마약류 밀수입 유통조직 등 마약사범 85명을 검거하고, 그 과정에서 마약류 15kg을 압수하여 국내 유통을 사전 차단한 유공으로 전국 마약수사 전담팀 중 최우수 실적을 달성한 서울서초경찰서 마약범죄수사팀 김영민 경감(경위→경감 승진) 등을 비롯하여 총 4명이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민 경감은 “사건 해결을 위해 밤낮없이 함께 노력한 팀원들과 항상 묵묵히 응원해준 가족들이 있었기에, 이 영광을 누릴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피싱범죄 수사 분야에서는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
[와이뉴스] 행정안전부는 9월 1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강릉 지역 가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30일 대통령 지시로 강릉 지역에 재난사태가 선포된 이후 가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첫 회의로, 가뭄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과 소방은 각 기관이 보유한 급수차량, 물탱크 등 장비·자원을 동원해 주요 상수원에 물을 추가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소방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여 어제까지 70여 대의 소방차를 동원하여 2,500톤을 공급하는 등 지속 확대 지원하고, 군은 400여 대의 물탱크 차량을 동원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농식품부 등은 추가 수원 확보를 위한 인근 저수지 활용 방안과 함께, 댐과 해수 담수화 시설 설치 등 다양한 대책도 논의했다. 아울러, 강릉 지역 가뭄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현장에서 즉각 대응하기 위해, 오늘(1일)부터 ‘범정부 강릉 가뭄 대응 현장지원반’을 운영한다. 현장지원반을 통해 관계기관이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물을 공급하고, 기부받은 병물을 배분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와이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경계선 청년-사업체 경험기반 고용탐색 플랫폼 ‘경사로’」 주제로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9월 1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성과공유대회를 열고, 1·2차 심사를 통과한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10개 과제를 대상으로 최종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공공서비스디자인 국민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고용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청년의 고용 창출 및 유지를 위한 기업지원서비스 모델을 제시하여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경계선 청년-사업체 경험기반 고용탐색 플랫폼 ‘경사로’」는 구직을 희망하는 경계선 청년과 이들을 고용하고자 하는 기업의 요청을 반영하여, 민‧관‧학 협력을 통해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은 “「경사로」는 고용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가능성을 검토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과 지속적으로
[와이뉴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오늘(9.1.) 대형 이동식저수조 7개를 지원한다. 이동식저수조는 산림항공본부 및 강릉 외 3개 산림항공관리소(안동, 함양, 울진)에서 지원하고, 산불진화 헬기에 물 보급을 위해 제작된 만큼 1개당 40,000L담수가 가능하여 강릉시의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에 지원하는 이동식저수조는 산불발생 시 물 보급이 필요한 지역에서 사용하도록 제작된 장비로서 신속한 설치와 이동이 가능한 장점이 있기에 이번 강릉시 가뭄 극복의 일환으로 지원하게 됐다. 김만주 본부장은"이번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강릉시 지역 주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강릉시 가뭄 해소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는 1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제6차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도-시군 협력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도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발생한 공공부문 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오는 10월 제정 예정인 안전보건규정 훈령과 안전보건업무 매뉴얼 체계 정비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시군과 건설·제조업 등 산업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업종과 외국인 노동자가 밀집된 사업장을 중심으로 ‘노동안전지킴이’를 활용한 합동점검 및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현장을 상시 방문해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는 전문 인력으로, 현재 도에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112명이 활동 중이다. 또한,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및 제재 강화를 위한 지방입찰 참가제한 요건·기간 확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반영 등 다양한 대책을 공유하면서, 시군 발주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감독 강화 및 안전 관련 투자 확대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협조 안건으로 ▲강릉 가뭄 극복을
[와이뉴스] 경기도는 강릉지역 극한 가뭄 장기화로 인한 제한 급수 상황을 응원하기 위해 2리터 생수 1만 6천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강릉시는 최근 장기간 강우 부족으로 생활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일부 지역 주민들이 제한 급수를 겪고 있다. 이에 도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조해 제한급수지역에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생수 2리터 1만 6천 병을 2일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양평군에서는 350㎖ 병입수 1만 병을 지난 8월 29일 지원한 바 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1일 31개 시군 부단체장 회의에서 병입수 생산 8개 시군(의정부·평택·안산·군포·용인·김포·여주·양평)에 병입수 지원을, 그 외 23개 시군에는 생수 지원을 협조 요청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생수와 병입수 지원을 통해 강릉지역 극한 가뭄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등으로 인한 가뭄 피해가 더 빈번하고, 더 심하게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도는 1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시군 야영장 담당 공무원 및 공공야영장 운영기관 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야영장 안전점검 및 행정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산사태 등으로 하천, 산악 인근에 위치한 야영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군 담당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며 시군이 자체적으로 중점 관리 대상 야영장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야영장 안전관리(점검) 방안 ▲경기기후플랫폼(야영장 정책지원 시스템) 설명 ▲실무 중심의 야영장 등록 및 관리 기본 업무 ▲E나라도움(보조금통합포털) 사용법으로 구성됐다. 시군 공무원뿐 아니라 공공 야영장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에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도는 7월 28일부터 운영 중인 ‘경기기후플랫폼’을 기반으로 ‘야영장 정책지원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산사태 위험지도, 벌채 이력, 하천 인접 여부 등의 정보를 통합 제공해 시군에서 보다 정밀하고 신속한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
[와이뉴스] 광주시는 지난달 25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군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는 ‘국가기관 협업으로 무국적·불법체류 아동들의 기본권을 보장하다!’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국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무국적·미등록 아동의 생존권 보장과 인권 회복을 추진한 대표 사례를 공유했다. 주요 사례로는 ▲무국적 방임 아동의 국적 취득 및 장기보호 방안 마련 ▲미등록 이주 아동의 국내 체류 방안 마련 등이 소개됐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아동들이 최소한의 권리를 잃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앞으로도 무국적·미등록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아동 권리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이름 없는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며, 소외된 아동들이 존엄성을 회복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아동 보호를 위해 지역과 국가가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일부터 155번 시내버스 운행 차량 15대를 전량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하고, 1대를 추가 증차했다고 밝혔다. 155번 버스는 서울시의 1155번 폐선으로 지난 4월 1일 신설된 대체노선으로, 별내면 청학리에서 성북구 석계역을 하루 120회 왕복 운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수단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개통 초기 타 지역의 유휴물량을 활용하다 보니 경유버스가 투입됐고, 이로 인한 소음·진동 등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5까지 단계적으로 차량을 전기버스와 CNG버스 등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한다. 이를 통해 대기오염 저감은 물론 쾌적한 승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기버스의 충전시간으로 인해 배차간격이 늘어날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인가 대수를 15대에서 16대로 증차하기도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의 쾌적한 버스 이용을 위해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며 “타 노선에도 친환경차량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교통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장흥면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장흥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내년도 자치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한상민 의원 등 내빈과 장흥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도 자치계획 선정, 2025년 마을의제사업 가족 영화관람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2026년도 자치계획은 주민 의견 수렴과 자치회 회의를 거쳐 ▲매내미 벚꽃길 축제 ▲어느 가을에 장(長)흥(興)에서 문화축제 ▲별 헤는 밤에 영화관람 등 3개 안건이 제안됐다. 이후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를 병행한 결과, ‘매내미 벚꽃길 축제’가 최종 1순위로 선정됐다. 이번 총회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병행해 주민 참여 폭을 넓혔으며, 현장과 온라인에서 모두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효배 주민자치회장은 “제안 발굴부터 자치계획 선정까지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선정된 내년도 자치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이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화도읍주민자치회가 ‘찾아가는 행복드림 프로젝트 [온기나눔 DAY]’의 일환으로 수제 맛간장 전달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주민들이 주도한 나눔 활동인 ‘온기나눔 DAY’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기르고 만든 채소와 가공식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을 보듬는 실질적인 돌봄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앞서 주민자치회는 올해 상반기에도 쌈채소와 고추장을 직접 준비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특히 직접 가꾼 쌈채소는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은 취약계층의 밥상에 든든함을 더했다. 이번 맛간장 나눔은 주민자치회 복지나눔분과와 화도아파트생활개선회(회장 김홍래) 위원 10여 명도 함께 참여해 정성을 더했다. 맛간장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균 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퇴계원읍 주민자치회가 퇴계원읍사무소 5층 대회의실에서 ‘우리 동네 작은 영화관’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영화 관람을 통해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영회에는 퇴계원읍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를 상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민자치회는 다과와 음료 등을 준비해 영화 감상의 즐거움을 더했다. 퇴계원읍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우리 동네 작은 영화관’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언제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문화 플랫폼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작은 영화관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가까워질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8월 29일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장애청년에게 의료비로 150만 원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또 다른 장애인 가정을 돕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같은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며, 부모로서의 애정과 연대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후원금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으며, 후원금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후원금을 지원받은 청년은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으로, 부모연대의 후원금을 통해 비급여 의료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김희중 회장은 “먼저 같은 아픔을 겪은 부모로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하는 마음에서 함께했다”며 “깊은 공감과 지지를 담은 마음으로, 부모들의 동료애가 어렵지만 딛고 일어서는 길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장애인 부모들이 또 다른 장애인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