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고양특례시는 2025 고양특례시 기후환경학교를 지구의 날 주간에 맞춰 오는 4월 23일 개강하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 인류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가 초래한 환경 변화와 인류에게 미치는 영향을 시민에게 알리고 우리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4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18시 30분, 6주간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운영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배움터로 자리 잡은 ‘고양특례시 기후환경학교’는 일반 시민뿐 아니라 환경 분야 활동가, 주민자치 위원, 통장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참여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지역사회 내 기후 행동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자에게는 모바일 수료증이 배부되며,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연계해 교육 참여와 생활 속 실천으로 리워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는 고양시청 누리집 통합예약 또는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3월 13일 치매 유병률 및 치매 관련 위험요인을 분석한 치매역학조사 결과와 치매 환자·가족의 돌봄 부담 수준 및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 등을 조사한 치매실태조사 결과를 함께 발표했다. 치매역학조사는 '치매관리법' 제14조에 근거하여 치매 발생 원인 규명 등을 위한 필요성 인정 시 실시할 수 있고, 그동안 2008년, 2012년, 2016년 총 3차례 실시했다. 2023년 치매역학조사는 2016년 전국 치매역학조사 이후 7년 만에 시행한 전국 단위의 대규모 치매역학조사로 우리나라의 치매 유병률에 관한 최신 통계 및 치매 발병 위험 요인을 분석했다. 치매실태조사는 동법 제14조의2(2020년 12월 법 개정)에 따라 매 5년 주기로 실시하여야 하는 법정 조사이고, 그동안 2008년, 2011년 총 2차례 실시했다. 이번 치매실태조사는 최초의 법정 실태조사로, 치매역학조사와 연계하여 치매 환자를 선별한 후,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돌봄 현황 등을 파악하고 치매로 인한 질병 부담을 측정했다. 2023년 치매역학조사 및 실태조사의 주요 결과는 2023년 65세 이상 노인
[와이뉴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3월 13일 오후 1시 30분 국립재활원 나래관(3층 중강당)에서'‘2025년 장애인건강보건통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테마가 있는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지난 5년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 지표 트렌드와 통찰: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또는 현장 등록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세부 일정은'장애인 건강보건통계'를 기반으로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 국가승인통계 지정 이후 5년간 장애인 건강보건통계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2부에서 장애인 건강보건통계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이어진다. 1부는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건강보건연구과 호승희 과장과 임재영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과 판정 현황 추이 ▲장애인 동반질환과 만성질환 추이▲ 장애인 의료이용과 진료비 추이 ▲ 장애인 사망률 변화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진다. 2부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재영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 발표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종합토론은 ▲장애계가 바라보는 장애인 건강보건통계와
[와이뉴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3월 13일 오후 포스트타워(서울 중구 소재)에서 ‘수자원 관리의 탄소중립 기여 방안’을 주제로 ‘2025년 제1차 정기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수자원 관리 정책 및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탄소중립 기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 등 관계부처, 유관기관, 학계 및 전문가 100여 명이 토론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수변구역의 탄소흡수, 물순환 개선에 따른 감축효과 등 총 4개 분야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현준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 진행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배덕효 국가물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이상기후가 매년 심각해지는 상황 속에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 물 분야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라면서,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들은 물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 목록(인벤토리)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3월 13일 14시 30분에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소재의 방제사업장에서 "2025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비상조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2025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참여중인 양산국유림영림단, 김해·양산·밀양시산림조합 등 시공사와 감리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다. 비상조치훈련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별 수립한 비상조치계획(현장대응매뉴얼)에 따라 유형별 산림안전사고 발생시 대응절차 및 이행사항 등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미비점은 보완할 계획이다. 비상조치계획(현장대응메뉴얼)은 산림안전사고 발생시 ▲작업중지 ▲근로자대피 ▲위험요인 제거 및 대응조치 ▲중대산업재해를 입은사람에 대한 구호조치 ▲추가 피해방지를 위한 조치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비상조치훈련 통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3월 12일 오전 10시 질병관리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국가손상관리위원회의 출범을 선언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손상’이란 각종 사고, 재해 또는 중독 등 외부적인 위험요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상의 문제 또는 그 후유증을 일컬으며, ’2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전체 사망원인 중 손상이 암, 심장질환, 폐렴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손상은 감염성 질환, 만성질환 등 다른 질환에 비해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한다는 점, 사망률과 장애 발생률이 특히 높다는 점에서 사전 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국가손상관리위원회는 올 1월 24일 시행된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손상예방법) 제7조에 따라 손상관리에 필요한 중요한 정책적 의사결정을 위해 설치되는 심의・의결기구이다. 이번에 출범한 제1기 위원회는 앞으로 3년간 체계적인 손상 예방과 관리를 위해 국가손상관리 체계 및 제도에 관한 사항, 제1차 손상관리종합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심의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국가손상관리위원회는 응급의학, 외상학, 예방의학, 응급
[와이뉴스]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11일 광양시 매화마을 행사장 일대에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캠페인과 함께 산림분야 정책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홍보하며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양산림항공관리소, 광양시청 50여 명이 참석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필요성과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과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홍보활동과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를 홍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공공분야 갑질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한 갑질근절 캠페인도 실시했다. 정선옥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날씨가 건조해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만큼 국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리며,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쓰레기 소각을 삼가고, 입산 시 화기 사용을 자제하는 등 산불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에 국민이 즐겨 섭취하는 냉이, 달래 등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 대상은 대형마트, 농산물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농산물과 최근 3년간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 총 340건이다. 수거한 농산물은 잔류농약과 중금속 기준·규격 적합 여부 등을 검사하여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폐기 등 조치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 봄철 다소비 농산물을 수거·검사한 결과, 농약 잔류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11건을 적발하여 신속하게 폐기 조치했으며,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홍보 등을 실시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소비량이 증가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완제의약품 공급부족에 대한 제약사 보고 기준 등을 규정하는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보고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3월 11일 행정예고하고 3월 31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본 고시 개정안은 완제의약품의 공급중단 보고 시점을 기존 60일 전에서 180일 전으로 앞당기는 내용으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이 개정됨에 따라, 총리령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기타 정비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급중단 보고시점 변경(60일 전 → 180일 전) 등 총리령 개정사항 반영 ▲공급부족 보고대상이 되는 생산·수입 감소 기준 마련 ▲공급중단/부족보고 대상 및 예외기준 명확화 등이다.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11일부터 일반 벼에서 친환경 벼 재배로 전환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 순회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발표한'쌀 산업구조개혁대책'의 ‘친환경 벼 재배면적 확대’ 계획*에 따른 것으로, 단위면적당 수확량은 적으나 품질이 우수한 친환경 벼 재배면적을 2029년까지 6만8천㏊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의무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친환경 벼 재배로의 전환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재배 기술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부터 친환경농업협회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교육계획을 마련했으며, 3월 11일(화) 전남 영암군을 시작으로 3월 말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 벼 재배의 저변을 확대하고, 농업인들의 친환경농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광명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광명Bee에너지학교’ 등에서 배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론을 체험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제로에너지건축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탄소중립을 주제로 월 2~3회 주말에 진행된다. 제로에너지건축 교육에서는 건물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건축 설계 원리를 배우고, 솔라블록과 레고블록을 활용해 직접 건축물을 제작한다. 또한 햇빛자동차를 조립해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자동차 경주도 체험할 수 있다. 에너지전환 교육은 미니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휴대폰 충전, 태양광랜턴 만들기, 솔라오븐으로 간식만들기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자원순환 교육은 보호자와 함께하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으로 쓰레기를 줍는 ‘줍킹’ 활동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고, 폐건전지 수거함을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탄소중립 교육은 보드게임을 활용해 환경 문제와 기후위기 원인과 해결 방안을 배울 수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한랭질환 피해 발생 현황 감시를 위해 실시한 '2024-2025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한파로 한랭질환에 대한 주의 환기 및 예방 활동 유도 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겨울철에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감시체계로 수집된 한랭질환 주요 발생 특성 정보는 질병청 누리집을 통해 일별로 제공하고 있으며,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언론, 누리집 등을 통하여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겨울철에 감시체계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334명(사망 8명)으로, 전년(한랭질환자 400명, 사망 12명) 대비 환자는 16.5% 감소했고, 사망자는 33.0% 감소했다. 한랭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2017-2018절기(2017년 12월~2018년 2월, 631명 발생)는 가장 긴 한파일수(11.8일)와 가장 낮은 최저기온(-5.5℃)을 기록한 절기로, 그간 한랭질환자 발생은 한파일수, 최저기온과의 연관성이 두드러졌으나, 최근 5년 동안의 한랭질환 발생 추이는 기상변화와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
[와이뉴스] 김포시는 봄철 초미세먼지 증가에 대비하여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특별관리대상 공사장과 비금속물질 채취·제조·가공업 사업장 등 4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그 밖에 주요 민원 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이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사항 일치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방진벽, 세륜시설) 설치 및 기준 적합 여부 ▲공사차량 세륜조치 및 주변 도로 관리 상태 ▲야적물질 방진덮개 설치 여부 등이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추가 점검을 실시하여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봄철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가 가장 많은 기간으로, 시민들의 야외활동 증가와 건설공사 확대 등으로 인해 대기오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증가가 우려되는 시기이다. 이에 시는 주요 발생원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로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해빙기 안전수칙 안내를 병행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정미 기후에너지과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