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화성시동부출장소는 지난 26일 병점중심상가 일원에서 노래연습장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동탄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진안동 사회단체 등 유관기관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 노래연습장 내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영업 질서 확립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서는 ▲주류 판매·제공 금지 ▲접대부 고용·알선 금지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준수 ▲호객행위 금지 등 노래연습장 운영 시 주요 준수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불법행위 적발 시 처벌 규정에 대한 안내를 통해 업주들이 관련 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박형일 동부출장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래연습장 업주들에게 불법영업 행위 금지에 대한 법규 준수의식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계도 및 점검활동을 지속하여, 업주와 시민 모두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급변하는 재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산·회계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6월 19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화성시청 소속 공직자 및 화성도시공사 등 출자·출연기관 직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맞춤형 예산·회계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정남면 YBM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이론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사례와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직무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교육의 전문성과 실용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시 예산재정과 팀장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했다. 19일에는 예산·회계 담당 공무원들에게 친숙한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실무’ 운영자이자 서울연구원장인 최기웅 원장이 사례 중심의 회계 실무를 강의했다. 또한, 한국지방공제회가 지원한 한길옥 최강공공재정행정사 사무소 대표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 회계 실무를 전달해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26일에는 시 예산재정과 기획행정예산팀장과 문화복지예산팀장이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협력해 운영하는 ‘KSOP(KAIST Science Outreach Program) 프로그램’ 참가자로 32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KAIST 재학생 멘토들이 수학·과학 학습 멘토링을 제공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KAIST 대전 본원에서 여름방학 2박 3일 캠프에 참여한다. 9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는 격주 토요일마다 동탄중앙이음터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희망 학생에게는 전산, 영어 등 추가 학습도 지원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출발점”이라며 “화성특례시는 교육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이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생애주기 맞춤형 청렴교육 일환으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 콘서트는 뮤지컬 갈라쇼, 청렴 연극, 샌드아트 공연, 청렴나무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감성적으로 전달하는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청렴나무 퍼포먼스에서는 공직자들이 청렴한 행정을 다짐하는 문구를 직접 작성해 나무에 달며 청렴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나무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직접 적은 ‘청렴은 신뢰의 씨앗입니다’라는 메시지가 게시되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는 일방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내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참석한 공직자들도 청렴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힐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다음 달 중 신규 및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렴은 모든 행정의 출발점이자 시민의 신뢰를 얻는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라며 “모든 공직자들이 청렴
[와이뉴스] 화성특례시, 전국 최초 ▲산업안전지킴이 시행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대폭 확대 화성특례시는 산업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전액 시비를 투입해 ▲산업안전지킴이 제도를 신설하고 기존 ▲노동안전지킴이 사업도 대폭 확대해, 소규모 제조업과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6월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지난 12일 정구원 제1부시장 주재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산업안전지킴이’와 ‘노동안전지킴이’의 운영 현황과 실효성 향상 방안을 종합 점검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 대책(재난대응과) ▲급경사지·산사태취약지역·지하차도 침수 구간 등 위험지역 관리 방안 ▲지반침하 및 자살예방 대책(안전정책과, 보건정책과) 등도 중점 논의했다. 시는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산업재해 사각지대 해소와 재난 대응체계 가동을 위한 실행 방안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와이뉴스] 초록우산 화성후원회가 26일 화성특례시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억 2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임승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 회장, 후원에 참여한 화성후원회 및 나눔 기업 대표 17명 등이 참석했다. 시는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명절선물 지원 ▲인재 양성 ▲탁구 인재 육성 ▲아동복지기관 지원 ▲위기 영아 및 임산부 지원 ▲이주배경 아동 지원 ▲드림스타트 결연아동 지원 등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승분 초록우산 화성후원회장은 “초록우산 화성후원회는 45명의 운영위원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특별히 이번 후원금 모금에 함께 동참해주신 15곳의 나눔기업 대표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해당 후원금이 화성특례시 아이들의 꿈 실현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초록우산 화성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꿈을
[와이뉴스] 화성특례시는 26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남양, 송산, 마도, 서신, 비봉, 매송, 새솔 등 서부권 지역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추진 중인 교육 정책과 주요 사업들을 학부모들과 공유하고, 각 지역의 교육 환경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화성교육지원청 이전 요청 ▲어린이 교통안전 인프라 확대 ▲폐교 위기 극복 위한 도시학교와 차별화된 교육 운영 ▲과밀학급 개선 등을 요청했다. 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이 실질적인 개선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학부모님들의 목소리는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제안”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국토교통부는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이 6월 28일, 새벽 첫 차(검단호수공원→계양 방향 05:30)를 시작으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6월 27일 오전 신검단중앙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은 인천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2019년 12월 착공 이후 만 5년 만에 개통하는 도시철도로 총 연장은 6.8km, 사업비는 7.9천억원이다. 계양역(인천1호선·공항철도 환승역)부터 인천1호선을 연장하여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정거장 3개소를 신설하는 노선이다. 그간 검단에서 계양역까지 버스로 40분(자동차 20분) 소요됐으나, 검단연장선을 이용하면 8분 만에 도착 가능하여 출퇴근 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되고, 서울역까지 38분 등 서울 도심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검단연장선을 운행하는 열차는 중전철 형식(1인 유인운전)으로, 8칸 1편성 970명이 정원(혼잡도 150% 기준으로 1,455명 수송 가능)이다. 다른 도시철도와 같이 수도권 통합요금제를 적용받고, 역간 평균 거리는 2.26km, 소요시간은 8분으
[와이뉴스] 통일부는 625전쟁 납북자를 기억하고 납북피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6월 28일 오전 10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제1회 625전쟁 납북자 기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2024년 12월 20일에 '6·25납북자법'이 개정됨에 따라, 그동안 민간 차원에서 기념해 오던 ‘625전쟁 납북희생자 기억의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는 북한이 625전쟁 시작 후 서울을 점령한 6월 28일을 ‘625전쟁 납북희생자 기억의날’로 정하여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법정기념일 제정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기념행사는 통일부와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정부 관계자 및 납북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1회 625전쟁 납북자 기억의 날’ 기념행사는 기념식을 포함하여 납북자 가족 헌화,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기념식에서는 김남중 통일부 차관과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성의 이사장의 기념사, 그리고 주요 내빈들의 격려사를 통해 법정기념일 지정 축하와 함께 납북자
[와이뉴스] 행정안전부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방자치 발전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공동으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국회가 민선 지방자치 30년의 성과와 한계를 함께 되돌아본다는 점에서 향후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입법이 보다 긴밀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회토론회에는 정부와 국회,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해 민선 지방자치가 걸어온 길을 함께 되돌아보고 더욱 굳건한 지방자치를 위한 협력을 다짐한다. ‘민선 지방자치 30년 성과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되는 정책토론회에서는 홍준현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교수가 발제를 맡아 행정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앙-지방의 관계 재설정, 지역 맞춤형 분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정책과제를 제안한다. 홍 교수는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방자치제도와 관련된 학식과 경험이 깊어, 그간의 성과와 한계를 날카롭게 진단하고 명확한 논의의 방향을 제시할 것
[와이뉴스] 경찰청(국제협력관)은 11억 원 상당의 횡령사범(남, 1968년생) 피의자를 비롯하여 160억 원 규모의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자(남, 1984년생) 등 필리핀 내 주요 도피사범 2명을 6월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시에 강제송환했다. 강제송환된 피의자 A씨(남, 1968년생)는 2007년경 국내 시중 은행에서 대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하던 중 대출 관련 서류를 허위로 조작하여 약 11억 원 상당을 횡령한 후 필리핀으로 도피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특히, A씨 검거 과정에서는 그간 구축된 한-필 네트워크가 주효했다. 2024년 9월, A씨는 행정 서류 발급을 위해 필리핀 이민청에 방문했다가 현장에서 인터폴 적색수배자임이 발각되어 이민청 수사관들에게 덜미를 잡혔고, 약 18년에 걸친 도피행각은 마무리됐다. 수배관서인 서울방배경찰서는 A씨에 대해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같은 날 송환된 피의자 B씨(남, 1984년생)는 2015년도부터 공범 6명과 함께 필리핀을 거점으로 도금 규모 160억 원 상당의 다수의 온라인 도박사이트를 개설·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피 생활 약 10년
[와이뉴스] 소방청은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가 26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최하고, 울산 의용소방대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물놀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전국 규모의 행사로, 전국 시도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울산 의용소방대 드론전문대와 수난구조전문대 30여 명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구조 시연을 실시했다. 드론을 활용한 구명부환 투척과 무인 수난구조보드를 이용한 구조 시범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난구조 기술의 진화와 현장 대응 역량을 선보였다. 무인 구조보드는 최대 속도 시속 15km, 성인 2명 구조가 가능한 부력을 갖추고 있으며, 물에 닿는 즉시 자동으로 작동되는 스마트 구조장비다. 시민들은 눈앞에서 벌어진 생생한 구조 훈련을 지켜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구명조끼 착용 시범, 심폐소생술(CPR)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와이뉴스] 가평군은 교육부와 경기도가 함께 추진하는 ‘2025년 제2차 경기도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대상자를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제1차 모집에서 잔여 인원이 발생한 일반인(19세 이상) 14명과 신규 모집하는 △청년(19~39세) 35명 △디지털 분야(30세 이상) 11명 △노인(65세 이상) 9명 등 총 69명이다. 신청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선정된 학습자에게는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가 지원되며, 우수학습자로 선정될 경우 최대 70만원까지 혜택이 확대된다. 지원금은 경기도 내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으로 선정한 뒤,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