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과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펫푸드 등 전후방산업의 수출을 독려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을 올해 처음 운영하여 12월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은 크게 수출실적 우수기업에게 주는 수출탑과 도약탑, 시장개척탑, 스마트팜탑 등 테마탑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억불대와 천만불대 수출 실적달성 기업 중 전년 대비 10% 이상 실적이 상승한 기업에게 각각 대상탑과 최우수탑을 수여하고, 백만불대 실적 달성기업은 수출증가율, 수출확대노력 등 평가를 거쳐 우수탑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전년대비 수출실적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게는 도약탑을 수여하고, 신규시장 진출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기업에게는 시장개척탑을, 스마트팜 분야 수출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게는 스마트팜탑을 수여할 예정이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은 농식품뿐만 아니라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최초의 수출탑이며, 정부의 수출확대 정책에 수출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1년 손상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발생현황 조사결과인 '2021년 퇴원손상통계' 및 원시자료를 9월 4일(월)부터 국가손상정보포털 누리집을 통해 대국민 공개한다고 밝혔다. 퇴원손상심층조사는 손상 발생 및 역학적 특성에 대한 통계를 생산하고 손상예방관리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퇴원손상통계'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2022년 퇴원손상심층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총 286,276건이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21년 전체 입원환자는 6,225,014명이었으며, 이 중 손상환자가 956,185명(15.4%, 1위)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전체 손상환자 중 남자(52.8%)가 여자(47.2%)보다 더 많이 발생했지만, 65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여자가 더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손상의 주요 원인으로는 추락·낙상(47.2%)이 가장 많았으며, 여자(902명)가 남자(646명)보다 1.4배 높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운수사고(23.3%), 부딪힘(10.9%) 순
[와이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미생물 군집 유전체 분석 연구를 통해 최근 사라져가고 있는 구상나무 자생지 복원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찾았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트리로 잘 알려진 구상나무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고유종으로 한라산, 지리산 등 주로 높은 산에서 자란다. 이에 국립생물자원관은 구상나무 뿌리가 곰팡이와 공생하는 것에 착안하여, 2021년부터 구상나무 생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미생물을 찾는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는 한라산 등에서 자생하는 구상나무 중 건강한 나무와 고사 중인 나무 토양의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을 비교․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은 미생물 전체의 유전정보를 분석해 낸다는 점에서 미생물을 직접 분리·배양하는 기존의 방법보다 유용한 미생물 발굴 가능성이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최근 식품, 의약 분야 등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연구 결과, 건강한 구상나무의 뿌리 표면과 그 주변 토양에서는 비우베리아(Beauveria)속, 클라불리나(Clavulina)속, 토멘텔라(Tomentella)속의 외생균근이 많이 나타난
[와이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9월 4일부터 10일까지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은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을 2021년부터 운영해왔다. 국립공원은 대표적인 탄소저장고이자 미래에 물려줄 소중한 유산으로 가치가 높은 곳이다. 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은 저탄소·친환경 탐방과 ‘감량, 재사용, 재활용(3R)’ 실천을 주제로 탄소발자국과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우선 9월 4일부터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생태계의 변화 관측(모니터링)을 위해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계절 보물찾기 프로젝트(가을편)’를 운영한다. 참여방법은 국립공원 내 관찰된 생물종에 대한 사진 촬영과 위치 정보를 모바일 앱(캐다)에 등록하면 된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국민은 앱 내 보상(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립공원공단은 한국관광공사와 친환경 탐방 실천 운동을 펼친다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방부는 9월 4일부터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는 과기정통부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정서장애 예방 및 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의 지원을 받아 한양대학교(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 센터장 김형숙)에서 개발 중인 우울, 스트레스, 불안 등 마음건강 관리용 디지털 웰니스(Digital Wellness) 서비스를 군 장병에 맞춰 재구성·고도화한 것으로, 일기·활동·상담·검사 등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일기) 일기쓰기는 실제 심리상담 등에서 많이 활용되는 기법으로, 감정조절 및 우울감 개선에 도움이 된다. 디지털 마음건강 서비스에 접속한 사용자는 하루에 한 번 ‘병영일기’를 작성할 수 있으며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용자의 감정상태를 분석하고 공감하고, 자살자해위험을 탐지한다. (상담) 일기 작성 후 사용자는 ‘웰마인드지피티(WellmindGPT)’를 통해 인공지능 챗봇과 상담이 가능하다. ‘웰마인드지피티’는 마이크로소프트社의 기술 지원을 받아 개발된 마음건강 특화 대화형 인공지능 프로그램(심리치료 공감형
[와이뉴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9월 1일 10시와 16시 30분에 강남명인한의원 및 자생한방병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살피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한방의료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한의약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기준 및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등을 논의했다. 박민수 차관은 “한의학의 발전과 한방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일선 한의원과 한방병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정부도 한의계가 보건의료 현장에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김효은 기후변화대사는 9월 1일 오전 한국을 방문한 유엔환경계획(UNEP)잉거 안데르센 사무총장을 면담하여,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에 기여하고자 하는 한국의 의지를 설명하고, 글로벌 환경 리더인 사무총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한국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세계를 리드하는 국가라고 평가하면서, 2030년 부산 엑스포를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엑스포로 개최한다면 이는 또 한 번의 혁신이자 인류에 큰 기여가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2024년 하계 올림픽을 유치한 프랑스 파리가, 지난 6월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올림픽으로 개최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음을 상기시키면서, 부산이 엑스포 역사상 처음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엑스포를 추진한다면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개도국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효은 대사와 안데르센 사무총장은 플라스틱 오염이 이미 인류와 자연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의제로 부상했음에 공감했다. 김 대사는 2024년 가을 한국에서 개최되는 유엔 플라스틱 오염
[와이뉴스] 산림항공본부 영암산림항공관리소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 양일간 화순군 훈련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훈련과정은 정찰용 드론으로 정확한 산불 위치를 파악하고 진화용 드론을 활용해 진화탄을 발사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추석 명절 성묘와 가을철 입산자 산불을 대비하여 드론 정비점검과 조종 능력을 유지하고자 실시했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임종구 소장은“재난·재해를 대비 만반의 준비를 하고 훈련을 통해 실제 임무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오산시가 오는 16일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광장에서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을 주제로‘환경지킴이 오색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오색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참가 부문은 환경포스터 (4절지)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부 4~6학년이며 대회 당일 화구 일체(물통, 붓, 연필, 지우개, 포스터물감 등)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대회 당일(9월 16일) 오전까지이며 오산오색시장 페이이스북에 공지된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대회 당일 현장에서 입상작을 발표한다. 입상 부문은 ▲대상(오산시장상, 1명), ▲금상(오산시의회 의장상, 1명), ▲최우수상(국회의원상, 1명), ▲우수상(화성오산교육지원청장, 1명), ▲장려상(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1명), ▲입선(오색시장 상인회장, 3명) 등으로 나뉘며 각각 상장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오색시장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방법과 지구를 사랑하
[와이뉴스] 기상청은 지진 안전 및 지진정보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 1일(금)부터 10월 8일(일)까지 ‘2023 지진 안전 홍보 운동(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홍보 운동은 지진 과학·정책 이야기 마당(9.2.),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지진특별관 운영(9.13.~15.), 전국 안전체험관과 연계한 지진특별관 운영(9~10월) 등 다양한 대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지진화산아일랜드(zep.us/play/yobqYb)’를 통해 비대면 홍보 운동(9.11.~22.)도 함께 진행한다. 지진 과학·정책 이야기 마당은‘알아두면 쓸모 있는 기상청 지진정책’을 주제로 9월 2일(토) 오후 3시 서울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특별강연, 참석자 토론, 국민소통 ‘기상청에 물어보세요!’, 아카펠라 공연을 통해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진 이야기를 풀어간다. 특별강연에서는 이독실 과학평론가의 ‘역사에 남은 거대 지진의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지진의 원리 및 위험성 대응 방법’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진다. 참석자 토론에서는 기상청 전문가(박순천 지진화산연구과장)와 함께하는 지진정책에 관한 토론
[와이뉴스] 김포시는 8월 8일과 31일, 한강중앙공원 및 솔터체육공원에서 탄소중립과 국산 목재의 이용, 목재문화 촉진 등을 위한 ‘목재 이용 권장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목재 이용의 필요성과 목재의 순환 과정, 국산 목재의 우수성 등을 홍보하는 한편 참여 어린이 등 시민들에게 목재를 활용한 목공예 등 체험의 재미와 목재를 쉽게 이용하는 방법 등을 설명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김포의 숲길을 안내하는 책자와 14가지의 목공예 프로그램, DIY 목재가구 정기교육과정을 안내하는 태산패밀리파크의 홍보물 및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의 목공예 체험 물품을 배부함으로써 목재 이용 활성화에 관한 시민 공감을 끌어냈다. 실제로 목재 제품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다. 김포시에서도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을 지원하는 등 목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김포시는 앞으로도 탄소중립의 일환으로 국산목재제품의 이용 활성화
[와이뉴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원장 신제수)과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은9월 1일 신속한 장기 이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9월 1일부터 기증자의 장기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장기 이송 관계자의 항공기 탑승 안내 협조 ▲좌석 매진 시 취소 항공권에 대해 최우선 예약 협조 ▲공항 내 의료진 신속 수속 지원 및 에스코트 협조 ▲핫라인을 통한 간편 연락체계 구축 ▲기타 신속하고 안전한 장기이식을 위한 협력 증진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항공권이 없어 원거리 이송에 애로사항을 겪었던 현장 의료진들도 장기이식 수술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을 매우 반기고 있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관계자는 “신속한 장기이송을 위한 이스타항공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제안과 협력에 감사드린다” 라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새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나노기술을 적용한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겪는 업계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나노의약품 개발업체 대상 제품화 규제지원 간담회’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9월 1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나노기술 적용 의약품 개발 가이드라인 등 개발지원 현황 공유 ▲나노기술 적용 의약품 연구·개발 시 애로·건의 사항 청취 ▲선제적으로 규제지원이 필요한 분야 발굴 등이다. 식약처는 국산 신기술이 혁신제품이 되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의 규제 정합성 검토, 식약처 전문가 밀착 상담, 글로벌 기준 우선 적용, 신속심사 등을 제공하는 브리지(BRIDG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기술 의약품이 제품화될 수 있도록 ‘규제개혁 2.0’ 과제(45번)에 반영하여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나노물질 함유 의약품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❶개발 의약품에 대한 ‘맞춤형 상담(With-U)’을 제공하고, ❷나노기술 적용 의약품 개발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 참고로 이번 간담회는 식약처, 미국 FDA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