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노인·장애인 보조기기에 대한 일반 대중 및 이해당사자(의료인, 돌봄제공자, 장애당사자, 개발자 등)의 관심을 높이고자 9월 20일부터 10월 17일까지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을 통해 보조기기 아이디어, 개발, 활용 사례 공모전을 진행한다.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은 노인·장애인의 일상생활 어려움을 기반으로 적정기술을 활용한 보조기기를 개발하여 오픈소스로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노인·장애인의 일상생활 어려움 및 보조기기 아이디어(수요) ▲일상생활 보조기기 개발 사례 ▲보조기기 활용사례(사용스토리)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인 또는 팀별(5인 이내) 접수가 가능하며, 공모전에 참여하는 모든 접수자에게는 모바일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 최종결과는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11월 중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상자에게는 상금(총 390만 원)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국립재활원장상이 수여된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이번 「보조기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웰크리(경기 파주시)’가 제조∙판매한 ‘엔리끄 해바라기씨유(식품유형: 해바라기유)’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경기 파주시가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5.8.27.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경기 파주시가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과 경찰청은 의료용 마약류의 처방·사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오남용을 예방하고자 경찰청․지자체와 함께 의료기관·약국 18개소에 대한 기획합동점검(9.20.~26.)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점검 대상은 식약처(마약류 오남용 감시단)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해 선정했으며, ▲의사가 여러 종류의 의료용 마약류를 스스로에게 처방·사용 ▲사망자·타인의 명의 도용 의심 사례 ▲하나의 처방전으로 여러 약국에서 조제받은 건이다.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이 의심되는 오남용 사례의 경우 ‘마약류 오남용 타당성 심의위원회’에서 의학적 타당성 등을 토대로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행정처분․수사의뢰 등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에서는 지난 6월에도 이번과 동일한 3가지 오남용 의심 사례에 대해 경찰청․지자체와 기획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21개소(의료기관 19, 약국 2) 수사의뢰, 6개소(의료기관) 행정처분 의뢰 등 조치한 바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을 주축으로 의료용 마약류의 다양한 불법취급 또는 오남용 의심 사례를 지속적으로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19일 서울 엔에이치(NH)농협은행 본사에서 농가의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및 엔에이치(NH)농협은행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식품부의 농업 분야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대한 농업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탄소 감축 농가의 배출권 발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는 감축량 검증비용(건당 300~400만원 수준)을 자부담하고 할당대상업체를 찾아 배출권을 스스로 거래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는 감축량 검증비용을 농협에서 지원받고, 발생한 배출권을 농협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농식품부는 협약 이행을 위해 행정적·제도적으로 지원하고 농진원은 사업수행기관으로서 협약 이행 실무를 담당한다. 이번 협약에 따른 지원대상 1호 농가 ㈜그린케이팜은 딸기와 시서스를 재배하는 농업법인으로, 공기열 히트펌프를 설치해 연간 약 250톤의 탄소를 감축하여, 톤당 1.2만원을 가정했을 때 2년간(2022~2023년)의 감축실적으로 약 600만원의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
[와이뉴스] 양평군은 19일 용담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인 ‘경기 양평, 남한강변 육화된 수변녹지 복원을 통한 다기능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대한 사업내용 및 추진계획,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의 내용이 오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2023년에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납부한 금액을 대행동의 받아 총사업비 4억 6천만 원이 투입된다. 올해 사업은 작년에 이어 두물머리 국가정원추진과 연계해 용담리 478일원 총면적 13,130㎡ 규모로 수변녹지 복원을 통해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물서식지 조성을 도모하고자, 9월 착공 후 11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후 환경과장은 “사업완료 후 수변생태공간이 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이자 생물관찰공간의 환경교육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의왕시는 추석 연휴 기간 수질오염 사고에 대비해 18일 안양천(고천동 58-1번지) 일원에서 수질오염 및 화학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훈련은 직원 및 환경감시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에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 수습을 진행하고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경찰서 뒤편 경수대로에서 발생한 차량 추돌사고로 인해 유류 50리터가 안양천으로 유출된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의왕시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사고 접수, 현장 출동, 오일붐·흡착포·흡착분말 등을 활용한 방제조치, 사후 모니터링 등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의왕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수질오염사고 방제훈련을 실시해 오염사고 대응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라며, “다가오는 추석연휴 감시활동을 강화해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김영리)는 9월 19일 일사천리 봉사단 및 직원들과 함께 추석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사천리 봉사단 80여 명이 참여해 상가밀집지역 일대와 주요 도로변 등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했다. 또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의정부1동은 매월 세 번째 화요일을 ‘오(늘은)~! 클린데이’로 지정해 일사천리 봉사단과 함께 청결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리 동장은 “이른 아침에도 적극적으로 환경정화에 함께해 준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의정부1동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김영리)는 9월 19일 행복로 일대에서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친환경 소비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녹색소비 실천 및 플라스틱 제로, 1회용품 OUT 자원순환 생활실천’을 주제로 친환경 소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100여 명은 행복로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친환경 소비실천을 홍보했다. 김영리 동장은 “친환경 소비실천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친환경 소비문화 장착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주시 오포능평어린이집은 19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순환자원 교환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순환자원 교환사업’은 광주시 재활용률 제고 및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시행 중이며 우유 팩 1㎏당 종량제봉투 1장,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2개, 아이스팩 10개당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오포능평어린이집은 선생님과 아이들이 직접 모은 우유 팩과 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전달하고 동장실에서 1일 동장 체험 후에 환경 보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환경 보호를 위해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분리배출 철저히 하기, 재활용 비율 늘리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권성덕 동장은 “순환자원 교환사업에 참여해준 원장님, 선생님 및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와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영통동 1053-1번지 일원 완충녹지에 미세먼지 저감 차폐숲을 3,167㎡의 규모로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봉영로와 중부대로변 완충녹지로 일대 광역버스 환승 등 막대한 차량통행으로 인한 매연, 소음 및 빛 공해 등을 해소하는 것이 아파트 주민들의 숙원사항이었다. 이에 영통구는 사철나무 및 스트로브잣나무 등의 차폐식재를 통한 방음수림대를 조성하여 대기오염물질 유입을 완화하고 시각적으로 사계절 푸른 담장을 조성하여 녹지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광역버스 승강장 주변 녹지대에는 나무수국, 수수꽃다리 등 다양한 꽃피는 수목을 다층식재하여 시민들이 계절별 꽃을 보며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슬럼화된 대로변 경관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구 관계자는“앞으로 다양한 수목의 다층식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경관은 물론 생태적으로 건강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녹지대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부천시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환경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20일부터 선제적인 은행나무 열매 수거에 나선다. 현재 부천시에는 부천로, 중동로 등 36개 노선에 은행나무 가로수 8,344그루가 식재되어 있으며 이 중 약 2,000그루가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이다. 은행나무는 가을 단풍이 아름답고 공해에 강할 뿐 아니라 열매도 채취할 수 있어 가로수로 많이 심어왔으나 최근에는 떨어진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환경 불편으로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2020년부터 매년 9월 하순~10월 초순 은행나무 열매가 가장 많이 떨어지는 시기에 진동 수확기를 활용해 ‘은행 열매 털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0일부터 열매를 털어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도부터 상가 도로변, 버스정류장 등 민원 발생이 잦고 통행량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은행나무 암나무 바꿔심기 사업’을 통해 약 450여 그루의 암나무를 수나무로 교체하고 불편 민원을 줄여나가고 있다. 부천시 녹지과장은 “은행나무는 산림청이 고시한 미세먼지 저감 수종으로 대기정화에 탁월한 효
[와이뉴스] 연천군은 1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지연옥 대진대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자체의 탄소중립 이행정책을 전담 지원하는 조직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모델의 개발·확산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관련 정보 작성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현재 17개 광역 시도에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며, 기초 지자체 단위에서도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개소하면서 향후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상향식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연천군은 공모절차를 통해 지난 8월 25일 대진대를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했다. 지연옥 대진대 부총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을 열어가기 위해 대학의 전문인력과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연천군의 탄소중립 이행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미애 연천군 탄소중립 지원센터장은 “지역 중심 탄소중립 이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연천군의 탄소중립 역량 기반 강
[와이뉴스] 여주시에서는 화재 발생시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축사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을 오는 9월 말까지 접수받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사시설 화재 예방은 축산농가 고령화 및 전기시설 노후로 전기화재 위험이 증가하여 축사시설 화재 안전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축사시설 안전점검을 통한 취약요소 사전 발굴 및 제거를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여주시에서는 지난 2월까지 관내 양돈 농가 94호, 양계 농가 265호 등 총 359호를 대상으로 축사시설 전기 안전진단 신청을 접수를 받아 12개소에 대하여 진단하고 결과를 대상자들에게 통보했고, 지난 7월 21일에는 관내 양계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축산농가 전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9월 말까지 추진 중인 '축사시설 전기 안전진단' 추가 접수를 위해 현수막 15개를 제작하여 8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포·게시했고, 유동 인구가 많은 여흥·중앙·오학동 지역 지정 게시대에 게시했다. 또한 이·통장 회의 시 해당 사업 신청을 안내하도록 하여 전기안전 점검 신청 홍보 및 안전문화 운동을 추진 중에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