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고창군이 지난 2일 고창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고창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고창 관내 9개 클럽 약 200여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기는 일반부 남녀 개인전 18홀 저타 경쟁경기(스트로크, 샷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남자부는 고인돌클럽의 김강백 선수, 여자부는 행복클럽의 백순자 선수가 우승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파크골프는 고창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대회가 군민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군은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9월에 고창스포츠타운 내 파크골프장 9홀을 추가 확장했다. 내년 5월에는 공음면 선동리와 성송면 판정리에 총 27홀, 약 1만평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새로 준공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울진군은 지난 3일 제25회 울진군수기 직장 ·클럽대항 볼링대회와 어머니 및 여성부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등 150명이 참가해 즐거운 경쟁을 펼쳤다. 볼링대회는 볼링이 가진 매력을 군민들에게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자리가 됐다.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집중력과 협동심을 길러 주는 스포츠로 많은 이들이 즐기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이러한 볼링의 장점이 빛을 발하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실력을 발휘하는 한편, 서로를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어머니 및 여성부 배드민턴 대회는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여가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됐다. 경기 전 에어로빅을 통해 참가자들이 긴장을 풀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덕분에 이어진 배드민턴 경기에서 각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활기찬 경기를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경험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스포
[와이뉴스] 주말 새 화성시 일원에서 열린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예인 태권도·합기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화성시체육회 주최, 화성시합기도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4회 화성시장배 합기도대회에는 약 400여 명의 합기도 동호인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건강과 화합을 도모했다. 경기 결과 ▲종합 우승은 광진합기도 ▲2위 다온연무관합기도 ▲3위 와우정무합기도가 차지했다. 또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화성시체육회 주최, 화성시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화성시장배 태권도대회에는 1500여 명의 초중고 태권도인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는 품새, 태권체조, 스피드발차기, 종합시범의 4개 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경기 결과 품새 부문은 ▲종합 우승 경희대안화태권도장 ▲2위 수영한양대태권도장 ▲3위 숨비소리태권도장이 차지했으며, 겨루기 부문은 ▲종합 우승 수영한양대태권도장 ▲2위 우리i태권도 ▲3위 용인대화산태권도장이 차지했다. 박미랑 화성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대회에서 합기도와 태권도에 향한 시민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
[와이뉴스] ‘제21회 거제시장기 태권도 겨루기대회 및 제24회 거제시 태권도협회장기 품새대회’가 11월 2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남), 개인전(여), 단체전 3개 부문 8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젊은 씨름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 개회식은 박종우 거제시장을 대신해 정석원 부시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시의원, 도의원, 시의장, 협회장 등 내빈 및 태권도인들이 총출동하여 축하의 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대회는 겨루기분야 개인전(초등부·중등부·고등부 11체급), 단체전(초등부·남중부·여중부·남고부)으로 공인품새분야는 유치부·초등부(유품자, 유급자), 중·고등부(유품자, 유단자),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경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은 이번 대회에서 화려한 시범경기를 펼쳤다. 이번 시범경기는 꿈나무 선수들을 격려하고 태권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범단은 다양한 기술과 품새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태권도의 기본 동작을 정확히 수행하며, 높은 발차기
[와이뉴스] 대구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이 3일 대전 안영생활체육시설 운동장에서 열린'제26회 대전광역시장기 전국 여자 축구 대회'에서 우승했다.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대전광역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26회 대전광역시장기 전국 여자 축구 대회는 11월 3일 대구 달서구청, 경기 광명, 전북 정읍 등 16개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경제부, 일류부, 도시부 각 3부로 나눠 진행됐다.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8팀이 참가한 경제부에 출전해 세 번의 조별 예선 경기를 승리하며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본선 첫 경기인 4강전에선 경북 칠곡군 여성축구단과의 경기를 4:0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전주비빔 여성축구단과 대결해 전·후반, 연장전까지 무승부로 가는 치열한 경기 끝에 승부차기에서 9:8로 승리했다. 작년 일류부 우승에 이어 올해 경제부 우승까지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거머줬다. 이 날 대회의 우승으로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상금 90만원을 받았으며 김선화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성가을 선수가 최다득점상 수상하며 달서구청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여성들의 건전한 체육활
[와이뉴스] 서울디지털재단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박람회인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CEWC는 바르셀로나 시(市)와 피라 바르셀로나(바르셀로나 시에 위치한 전시장)가 주최·주관하는 세계적 전시로, 올해는 ‘더 나은 삶(LIVE BETTER)’을 주제로 130개국, 850개 도시에서 25,000명 이상의 관람객과 600여 명의 연사들이 참여한다. 'SCEWC 2024 서울관'은 작년과 동일한 84평(276㎡)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전시는 15개 혁신 기업, 3개 자치구(강남‧동대문‧서초)가 함께 참가해 서울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홍보하고 해외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19년 첫 참가 이후 올해로 4회째 서울관을 조성하며 서울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3일간 'SCEWC 2024 서울관'에서는 타 국가·도시관과 차별화되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제4회 스마트시티 서울 포럼, 스마트
[와이뉴스] 제주시는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과 애향운동장의 그라운드 잔디 개선을 위한 오버시딩(추가 파종)을 완료했다. 종합경기장과 애향운동장은 축구 선수들에게 인기 있는 전지훈련 장소이나, 동절기 잔디휴면(잔디 성장을 멈추고 황변함)에 따른 경기력 저하 및 부상 위험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10월 1,400여만 원을 들여 페레니얼 라이그래스 잔디를 파종하는 오버시딩(추가 파종)을 시행했다. 파종 5일 후 발아를 시작하여, 20일 후 1차 예지를 해야 할 만큼 100mm 이상 성장했다. 오버시딩은 겨울에 강한 한지형 잔디를 추가 파종하여 잔디의 밀도를 높이고 사계절 푸른 잔디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대부분의 일본 축구장과 도내 오라, 중문 골프장이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최초로 축구장에 도입했다. 김성수 체육진흥과장은 “잔디 교체 비용(10억) 대비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인 잔디관리가 가능한 만큼 매년 시행하여 동절기 프로축구팀 등 전지훈련팀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및 한국발명진흥회(KIPA)와 공동으로 11월 4일~7일까지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에서 제15회 국제 지식재산 전문가 인증과정(AICC)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운영한 AICC 과정은 특허청·WIPO·KIPA가 공동 개발한 IP Panorama 2.0 콘텐츠를 활용하여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회원국 지식재산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제 지재권 비즈니스 경영 및 활용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으로서, 지금까지 총 181개국에서 14,391명이 수강했다. 올해는 전 세계 110개국 1,296명이 1차로 온라인 수강했으며, 이 중 성적 우수자 24개국 36명을 선발하여 이번에 2차로 오프라인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AICC 과정은 기업경영 측면에서 지식재산의 효과적인 활용과 관련된 ▲지식재산 가치평가 및 금융 ▲최신 지식재산 동향 ▲지식재산 사용권(라이선싱) 전략 ▲혁신 경영 등의 과목으로 구성되며, 이론교육뿐 아니라 사례학습을 통한 실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에는 클린턴 프란시스 교수(미국 노스웨스턴 로스쿨), 타나 피스
[와이뉴스] 외교부는 11월 3일~11월 8일간 서울에서 '2024 한·미·아세안 청년캠프(YCAFE / ‘와이카페’) '를 개최한다.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된 동 청년캠프는 우리 정부의 아세안특화정책인 한-아세안연대구상(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 KASI)의 대표적인 청소년 교류사업으로서, 매년 한국, 미국, 아세안 10개국 및 동티모르의 청년들을 초청해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과 지난 10월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 수립을 맞이해, 한국과 아세안의 미래 협력분야 구상에 초점을 맞추어 개최된다. 특히 올해 아세안 정상회의의 주제이자, 한국이 강점을 가진 “연계성(Connectivity)” 분야를 주제로 청년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제안과 협력사업들이 제시될 예정이다. 김동배 아세안 국장은 11월 3일 캠프 개막식 축사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은 인태지역의 평화·번영·상생을 위한 미래 동반자임을 강조하고,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하 활발한 한-아세안 협력현황을 소개했다. 특히 김국장은 올해 한-아세
[와이뉴스] ‘2024 거제시장배 유치부 장사 씨름대회’가 지난 11월 2일 거제시 섬꽃축제장 내 임시 씨름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남), 개인전(여), 단체전 3개 부문 1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젊은 씨름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 개회식은 박종우 거제시장을 대신해 정석원 부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협회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거제시청 씨름단은 ‘2024 거제시장배 유치부 장사 씨름대회’에 참여해 본 대회에 앞서 시범 경기를 선보였다. 시범 경기는 참가 선수들에게 씨름의 기술과 정신을 전달했고, 관중들에게는 씨름의 매력을 보여주는 소중한 기회였다. 아울러 씨름단 선수들은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며, 미래의 씨름 꿈나무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거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아이들의 화합을 도모했으며 아이들에게는 도전 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풍성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할 계획이
[와이뉴스] 익산시에서 지난 2~3일 열린 '2024 생활체육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 생활체육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최강 동호인팀을 가리는 대회다. 4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축구 △야구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당구 △볼링 △배구 등 10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324개 클럽에서 선수와 임원 등 약 4,500명이 참가했다. 익산시에서는 42개 동호인팀, 520여 명의 선수가 모든 종목에 참여해 도내 14개 시군의 동호인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42개 동호인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게이트볼과 당구, 볼링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족구는 2등, 배구·축구·탁구에서는 3등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왕중왕전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비롯해 동호인 간의 소통과 화합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익산시민이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안산 김홍도장사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정읍 씨름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열렸으며, 전국 15개 팀이 참여했다. 단풍미인씨름단은 예선에서 용인특례시청 씨름단을 물리치고, 8강에서는 영월군청 씨름단을 꺾으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증평군청 씨름단에 아쉽게 패하며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눈에 띈 것은 금강급의 정석진 선수였다. 상반기 부상에서 복귀한 그는 중요한 순간마다 승리를 이끌어내며 주위의 우려를 씻어냈다. 또한 단풍미인씨름단의 주장 정상호 선수는 팀을 이끌며 후배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박희연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뿌듯하다”며 “항상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시는 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단풍미인씨름단은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영암군에서 열리는 천하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중·고등부 청소년 3대3 농구대회가 창녕슈퍼텍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스포츠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올바른 경쟁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올해는 창녕군 내 중·고등학생 6개 팀에서 총 22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스트레칭과 안전교육으로 시작됐으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유투, 3점 슛, 패스 릴레이, 농구 퀴즈 등 미니게임 4종을 마련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농구의 재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승을 목표로 했지만 아쉽게도 달성하지 못했다”라며, “그러나 다른 팀의 플레이에서 배울 점이 많아 뜻깊은 경험이었고, 미니게임을 통해 다른 학교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규 관장은 “청소년들이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 체육 분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