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해양경찰청은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공사, 인천항만공사 등과 함께 “생명의 바다, 치유의 바다” 주제로 실시한 “제5회 해양환경 보전 사진·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 총 46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사진과 포스터 2개 분야로 나눠 실시됐으며,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증진 등 바다 환경 보전을 위한 주제의 사진 422점, 포스터 126점 등 총 548점이 접수됐다. 올해의 대상은 ‘바다쓰기(차종민 작)’ 포스터 작품이 선정됐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경찰청장상과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바다쓰기’는 자극적인 시대에 힐링(치유)을 주며 MZ세대에게도 편안하게 공감할 수 있는 의미를 전달하는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포스코이앤씨사장상 ▲ ‘작업장 가는 길(임재선 작, 사진)’, ▲ ‘단 한 장의 바다(김소현 작, 포스터)’ 선정 - 한국전력공사장상 ▲ ‘활기찬 바다 양식장(신승희 작, 사진)’, ▲ ‘해양생태계 순환을 도와주세요(박린 작, 포스터)’ 선정 &nbs
[와이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26일 전국 17개 보건환경연구원이 함께하는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현안연구 공동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 발표회에는 전국에서 80명 이상이 참여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식품 등에서의 방사성물질 조사 ▲먹는샘물(생수) 및 하천에서의 미세플라스틱 조사 등 2개 현안분야 총 4편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한다. 향후 보건·환경 현안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및 연구를 위해 최근 기관별 연구과제에 대한 소개, 공동 연구 등 발전방안에 대한 세미나‧토론도 예정됐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현안 연구 공동 발표회는 코로나 이후 첫 개최하는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공동 행사로, 지역간의 벽을 허물고 함께 머리를 맞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한 소통과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10월 24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소재 계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계란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박수진 실장은 수도권 내 계란 공급의 시작점인 평택 계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계란의 수급 동향 및 선별・포장 과정을 점검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계란 공급 여건은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판단되나 소비자가격 안정을 위하여 더욱 공급을 확대하여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계란유통센터를 통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게 계란을 소비할 수 있도록 위생 등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농협, 조합원, 협회 등 관계자들에게는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산란계 농장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농가들이 철저한 방역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 대한산란계협회와 협업하여 계란의 판매촉진 및 할인행사를 추진하여 합리적인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0월 24일 오전 10시 30분, 국내 설탕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씨제이(CJ)제일제당 제당공장인 인천1공장을 방문하여 설탕 재고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19일 농식품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높은 국제 설탕가격이 유지되고 있지만 당분간 국내 설탕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제당협회 또한 입장문을 통해 내년 초까지 가격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기로 했다며 밝힌 바 있다. 현장간담회에서 씨제이(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제 원당가격 상승으로 기업의 원가부담이 높아지고 있다며, 원당에 대한 할당관세 지속 유지 등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원당 할당관세 적용(3%→0%) 연장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씨제이(CJ)제일제당이 약 4개월 가량의 설탕과 원당을 이미 충분히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제당업계도 내년 초까지 가격인상을 최대한 자제할 계획인 만큼 설탕 가격으로 인한 제과·제빵 등 설탕 수요 식품의 제품 가격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다.”라고
[와이뉴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우리나라 여성의 전반적인 건강 현황과 주요 이슈 분석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제5차 여성건강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을 위한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여성의 건강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2014년부터 여성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과 주요 이슈를 한눈에 알기 쉽게 구성한 ‘수치로 보는 여성건강’ 통계집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 여성건강통계는 국가 수준의 다양한 조사·통계 원자료 등을 활용하여 여성의 전 생애주기별로 전반적 건강수준, 만성질환, 건강행태, 정신건강, 성·재생산 건강 등 다양한 영역의 통계를 종합·집약적으로 분석하고 약 10년간의 추이 등을 제시했다. 여성건강통계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대수명의 증가와 성별 격차(여성 86.6세, 남성 80.6세)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오래 살지만 주관적 건강수준은 더 낮았으며, 골관절염과 골다공증 유병률이 남성에 비해 매우 높아 질병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암 발생률에서는 여성 암발생 4위(’00년)였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일 한우먹는 날을 기념해 생산자단체와 협력하여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민간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행사를 열어 대대적인 한우 할인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등급 기준으로 100g당 등심은 8,610원, 불고기․국거리류는 2,330원 수준에서 판매할 계획이며, 이는 대형마트 정상 판매가 보다 최대 50%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이보다 더 할인된 가격(1등급 기준 100g당 등심은 6,870원, 불고기․국거리류는 2,170원, 대형마트 정상 판매가 보다 최대 60% 저렴)으로 한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본 행사는 전국적인 한우 소비 붐을 조성하여 최근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생산농가를 돕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는 차원에서 기획되었으며, 전국 곳곳에서 현장 기념행사도 개최된다.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올해 2월 이후 생산자단체와 협력하여 대대적인 한우 소비촉진과 소비자가격 인하 등을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기상재해 등의 영향으로 생산이 감소한 사과, 토마토 등 주요 과일의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하여 농협경제지주, 대형 유통사와 함께 비정형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판매 행사를 개시한다. 비정형과는 맛과 영양은 정상 상품과 같지만, 우박 등으로 생육 과정에서 모양이 좋지 않거나 흠집이 발생하여 주로 가공용으로 소비되는 과일이다. 그간 유통업계는 자체적으로 ‘못난이’, ‘상생’, ‘보조개’, ‘맛난이’, ‘우박맞은과일’ 등의 이름으로 비정형과를 상품화하여 판매해왔다. 먼저 사과의 경우 10월 말부터 본격 출하되는 후지 품종 중 품질 좋은 비정형과와 소형과를 집중 공급한다. 유통업체의 기존 거래선을 활용하기 위해 주요 과수거점유통센터(APC)를 통해 최대 60만봉지(약 1,500톤) 분량의 비정형과 사과에 대하여 운송비와 선별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토마토의 경우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흘 동안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비정형과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상품 대비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5kg단위 1,500박스 분량의 토마토 비정형과를 판매할 계획이
[와이뉴스] 고양특례시가 아동을 동반한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 ‘토닥토닥 고생했어’를 일산호수공원 내 호수자연학습센터에서 11월 4일과 11일에 운영한다. ‘토닥 토닥 고생했어’는 4개의 마당(탐구 마당, 탐사 마당, 놀이 마당, 나눔 마당)을 체험하며 임무를 수행하고 생태계의 역할과 자연의 소중함,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생태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11월 4일과 11일에 2회씩 총 4회 운영된다. 시는 10월 30일까지 1회마다 50명, 총 200명의 가족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놀면서 자연스럽게 생명의 소중함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행정안전부, 질병관리청 등 8개 부처와 공동으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충청북도 C&V센터(소재 : 청주시 오송읍)에서 ‘2023 범부처방역연계재단(GFID) 실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박람회는 8개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범부처방역연계재단(단장 성원근)이 주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실증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감염병 대응 연구성과물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홍보하는 현장실증관과 홍보전시관이 운영되며, 감염병 대응 관련 연구 진행현황 등을 공유하는 학술콘퍼런스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코로나19 위기 대응 과정에서 발견된 의료 현장의 문제점이 연구 과제에 충분히 반영되어 있다”라며 “연구 결과를 현장에서 실증·검증함으로써, 향후 감염병 대유행 위기 시 적시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도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찾는 ‘수원시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가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마틴 행켈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남상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환경개발국장, 클라우스 진스마이스터 E3 PLAN B CTO, 김익수 환경일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남상민 UNESCAP 환경개발국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기조연설에서 남상민 국장은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도시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설명했다. 또 기후변화를 줄일 수 있는 정책, 탄소중립 실현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박재현 아주대 박사가 수원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 ▲박철무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상무가 ‘솔라시도 사례(첨단·생태·에너지·관광 레저도시)’ ▲클라우스 진스마이스터 E3 PLAN B CTO가 ‘유럽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 사례’ ▲UN ESCAP 소속 카니카 그로버가 ‘인도의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 ▲송영일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선임연구위원이 ‘기후변화 적응 추진방향’ 등을 주제
[와이뉴스] 이천시는 지난 23일 ㈜에코씨오, ㈜에이트린, ㈜데일리버튼과 플라스틱 재활용 우산 대여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천시 이성호 부시장, 조경희 자원순환과장을 비롯해 ㈜에코씨오 박영성 대표, ㈜에이트린 정우재 대표, (주)데일리버튼 김종성 대표가 참석했다. 코로나 팬데믹 및 1인 가구 증가로 배달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1회용 배달용기 등 PP(Polypropylene)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일반쓰레기로 처리되어 재활용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시민들이 버린 플라스틱 PP(Polypropylene)을 재활용하여 우산을 제작하고 제작된 우산을 시민들에게 대여함으로써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 및 직접 업사이클링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재활용이 어려운 1회용 우산 사용률을 낮추는 등 재활용 활성화에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장은 전국 최초로 시민들이 모은 플라스틱 PP(Polypropylene)를 재활용하여 우산을 제작 및 대여시스템을 구축하는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통해 환경오염 문제를 최
[와이뉴스] 경기도는 24일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이 함께한 가운데 긴급재난안전대책회의(영상)를 열고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조기 백신접종을 하기로 했다. 소 럼피스킨병은 지난 20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첫 발생 이후 21일 평택 젖소농장, 22일 김포·평택, 23일 화성 등 도내 3개 시군 7개 농장에서 확진됐으며, 고양·수원 등 2개 지역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된 상황이다. 경기도는 현재 7개 발생농장 사육 소 615두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7개 농장 인근 농장 사육 소 11만 두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와 가용 방역 장비를 총동원해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 구제와 농장 주변 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백신 조기 접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11월 중순까지 도내 전 지역 농장에 대한 백신접종을 완료키로 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럼피스킨병은 처음 접하는 미지의 영역이라 세심한 대응이 필요하다. 현장에서의 방역 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
[와이뉴스] 김포시가 텀블러 제작 체험부스로 시민 기후변화 대응 실천의 장을 열었다. 시는 21일 김포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김포 학생융합체험한마당’에 참여해 ‘텀블러 제작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과 시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포시 기후에너지과는 ‘탄소 ZERO 텀블러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기후 변화’를 주제로 텀블러를 꾸미고 제작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의견이다. 기후에너지과는 이외에도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탄소중립 실천 수칙’, ‘고농도 오존 대응요령’ 등 기후변화의 문제점과 대처 방법 관련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교육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김진량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더 이상 남이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 탄소중립 실천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정책에도 많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