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13일, 유상임 장관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통신3사 대표(SK텔레콤 유영상 대표, KT 김영섭 대표,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와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통신비 부담 완화와 불법 쓰레기 편지(스팸) 근절 등 통신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과기정통부가'디지털서비스 민생 개선 추진단'을 발족한 이후 두 번째로 추진한 정보통신기술 산업계 소통 행보이다. 유상임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날 통신업계가 당면한 시대적 과제를 국민의 통신비 부담 완화 및 통신시장 경쟁 촉진, 불법 쓰레기 편지(스팸) 등 통신을 매개로 한 각종 불법행위의 근절, 중소상공인 지원 및 인공지능 등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투자 등으로 진단하고, 앞으로 통신업계가 국민의 관점에서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하나하나 짚어 보며, 보다 편리하고 안심할 수 있는 통신 이용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국민의 신뢰를 더욱 두텁게 쌓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품질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요금으로 전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시장 생태계를 건강하게 가꾸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
[와이뉴스] 권기환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은 방한 중인 필립 뒨통(Philippe Duneton)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사무총장을 11월 13일 면담하고, 미래 팬데믹 예방·대응 등 글로벌 보건협력 강화 방안, 한-Unitaid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권 조정관은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 비전 구현 노력의 일환으로 글로벌 보건 체제 강화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고, Unitaid를 비롯한 글로벌 보건기구와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미래 팬데믹 예방·대응을 위해서도 국제사회가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권 조정관은 Unitaid가 혁신적인 보건 제품을 발굴하고 기업들의 시장접근을 지원하여 3대 감염병(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바이오 기업들과 Unitaid간 실질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뒨통 사무총장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뒨통 사무총장은 미래 팬데믹 예방ㆍ대비ㆍ대응을 위한 Unitaid의 노력을 설명하고, 중ㆍ저소득 국가 국민들의 공평한 의료 접근 확대를
[와이뉴스] 영광군은 13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2024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 시상식에서 리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스포츠진흥대상은 국내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스포츠 유관단체, 기업·브랜드, 지자체 등 우수 공로자를 발굴 및 시상하기 위해 2019년 스포츠동아가 제정한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영광군은 영광스포티움 등 우수한 체육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기온이 온화하여 전지훈련의 장소로도 각광 받고 있다. 특히, 2024년 전라남도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대내외에 영광군이 명실상부한 스포츠 선도도시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리더 부문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기관·사회단체는 물론이고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도와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체육 분야의 육성과 더불어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전남 구례군은 지난 13일 동아일보 본사에서 열린 2024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에서 리더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 시상식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스포츠진흥 관련 시상식으로 자리 잡았다. 구례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며, 지역 주민과 선수들에게 최적의 운동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군은 그동안 국비와 도비를 포함한 총 19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골프 연습장, 다목적 체육관, 탁구 연습장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현재는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생활문화센터를 포함한 '구례 웰니스 복합센터'를 건립하고 있어, 향후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례군은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40여 개의 종목 단체를 대상으로 체육 행사 개최와 참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와이뉴스] 스포츠를 통해 전주를 전국에 홍보할 ‘전주시 배드민턴팀’이 새 역사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로써 전주시는 태권도와 수영, 사이클에 이어 네 번째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면서 스포츠 친화 도시로 명성을 한 발 전진하게 됐다. 전주시는 13일 국립유형유산원 어울마루 3층 국제회의장에서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의 창단식을 갖고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 및 스포츠 발전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과거 배드민턴을 통해 전 국민을 하나로 만들었던 배드민턴 원로와 지도자,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첫발을 내딛는 선수와 감독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했다. 또 김인태 부시장, 시의원 등을 비롯해 배드민턴과 관련된 클럽회원, 학생팀 감독, 실업팀 감독, 초·중·고·대 연맹 관계자 등 수많은 체육인과 정치·행정의 축하 속에 창단식이 거행됐다. 많은 체육인의 축하 속에서 시작된 창단식은 행사장 분위기를 달군 전주시립국악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창단과정 소개, 주요 내빈의 축사 등 다채롭게 추진됐다. 배드민턴팀 창단을 기념해 전주 지역 각종 단체가 백미
[와이뉴스] 거제시 내 기업들이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에 발벗고 나서며 거제시 장애인체육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거제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장애인 선수들의 고용을 지원한 결과, 현재까지 5개 기업에서 7명의 장애인 체육선수를 고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장애인 체육선수들은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와 거제시장애인체육회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기업에 고용되어 급여를 받으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11월 13일, 거제시 한화오션의 사내 협력사인 ㈜대대양기업(대표 양대석)은 장애인 체육 우수선수 2명과 고용계약을 체결하고, 1명에게는 1년간의 후원을 약속했다. 양대석 대표는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하고 우수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고용이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거제시 내 다른 기업들로도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거제시의 장애인 체육선수를 고용한 기업은 거붕백병원, ㈜삼녹, 삼성중공업 협력사 ㈜유현, 한화오션 사내 협력사 ㈜삼정이엔지, ㈜대대양기업 등 5개
[와이뉴스] ‘제2회 울릉·독도 OPEN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울릉학생체육관에서 울릉군배드민턴협회 주관, 울릉군·울릉군체육회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간의 교류 활성화와 대한민국 영토인독도 홍보 및 해양관광지인 울릉도를 알리고자 개최됐다. 8일부터 혼합복식 종목 시작으로 진행했으며 9일 개최된 개회식에서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명이나물, 해양심층수소금 등 울릉군 특산물들을 상품으로 수여하여 대회에 참여한 선수 및 임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대회는 전국에서 9개 시군에서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연령별, 등급별로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으로 진행됐으며, 혼합복식 우승은 울릉·오페라·서브코리아 팀, 남자복식 종목은 울릉에서 전 연령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복식 우승은 울릉·오페라·청송비봉 팀이 차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에 방문해주신 전국 각지의 배드민턴 동호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울릉도·독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수호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제4회 국방로봇학회 학술대회가 13일 카이스트 KI빌딩 퓨전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간-로봇 상호작용 향상을 통한 신뢰성 증대”를 주제로 15일까지 사흘 간 진행되며 국방로봇 분야의 세션별 논문발표와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환영사에서“국방로봇 분야는 미래 병력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국방 전력 체계의 첨단화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분야이다”라며,“대전시 6대 전략산업인 국방산업과 로봇산업의 융합을 통한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행정안전부는 11월 14일 광주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와 디지털정부 서비스 혁신에 대해 논의하는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자문위원회로 지난 7월 출범했으며, 디지털정부 혁신 의제를 발굴·토의하기 위해 IT·행정·소통 분야 등 민간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토론회에는 김회수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정책국장, 권헌영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공무원, 기업인, 전문가 등 디지털정부와 관련된 사람들이 참석해 디지털정부 혁신에 대한 민·관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먼저, 권헌영 위원장이 ‘민·관협력 기반의 정보화 사업 혁신모델’을 발표한다. 생성형AI·클라우드 등 기술환경 변화와 높아지는 국민의 기대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협력 방안, 정보화 사업 혁신 모델 등을 제시한다. 이어서, 김회수 디지털정부정책국장이 ‘민·관협력을 통한 디지털정부 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디지털정부 민·관협력의 취지와 성과를 소개하고, 공공데이터·디지털서비스 개방 등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민·관협력 관련
[와이뉴스] 배우 최상, 박리원, 권도형이 얽키고설킨 운명의 실타래에 갇힌다. 오는 12월 2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극본 오상희 / 연출 이현경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최상은 세영의 연인이자 늘 긍정적이고 다정다감한 혜성투어 사장 황진구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심장병을 앓았던 진구는 신여진(나영희 분)의 후원금으로 수술을 받고 새 인생을 살게 된다. 박리원은 엄마의 가스라이팅으로 욕망의 화신이 되어버린 반쪽짜리 상속녀 윤세영으로 변신한다. 세영은 진구의 약혼녀로 결혼 준비 중 과거 연인과 마주하게 되며 혼란에 빠지게 된다. 세영의 전 연인이자 구하나(한그루 분)의 동생 구지석은 권도형이 연기한다. 지석은 자신의 가족을 비극에 빠트리게 한 사건의 배후를 향한 복수심에 혜성그룹에 입사한다. 그곳에서 전 연인인 세영을 마주하며 인생의 소용돌이에 휩싸인다. 이와 관련 오늘(13일) 공개된
[와이뉴스] '동물은 훌륭하다'가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지난 9월 29일부터 3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가 정규 편성을 확정하고, 오는 16일 오전 10시 35분 첫 방송된다. '동물은 훌륭하다'는 인간의 친구로, 가족으로 함께하는 동물들과의 웃고 우는 일상을 애니캠(animal+cam)을 통해 들여다보며 반려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반려동물들과 반려인의 특별한 일상을 그리며 따뜻한 감동과 선한 영향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MC로는 촌철살인 멘트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는 은지원, '프로공감러'이자 요즘 가장 핫한 장도연이 나선다. 여기에 솔직한 입담과 리액션이 돋보이는 데프콘이 정규 편성과 함께 새 MC로 합류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또 파일럿 방송 당시 유익한 지식들을 선물했던 애니벤저스도 돌아온다. 반려견 행동학 전문가 고지안, 동물 사건 전문 변호사 조찬형, 고양이 전문 수의사 김명철이 더욱 날카로워진 시선과 알찬 정보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특히 '동물은 훌륭하다'는 동물과 인간과의 따뜻한 공감대의 순간을
[와이뉴스] 외교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종고위관리회의(CSOM)가 11월 11일~ 11월 12일 이틀간 페루 리마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우리 APEC 고위관리인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회의에 참석하여 APEC 정상회의와 합동각료회의 개최에 앞서 올해 활동성과를 최종 점검하고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도 APEC 준비 계획을 설명했다.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차기 APEC 의장국으로서 우리나라가 '우리가 만들어나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Building a Sustainable Future : Connect, Innovate, Prosper)'이라는 주제 및 중점과제 아래 추진코자하는 사업 방향을 소개하고, 12월 한국에서 개최될 비공식고위관리회의(ISOM)에 APEC 회원 고위관리들을 초청했다. APEC 회원 고위관리들은 의장국 페루가 제시한'권익증진, 포용, 성장(Empower, Include, Grow)'이라는 중점과제 아래 올해 다양한 논의와 활동이 이뤄졌다고 평가하고, 2025년도 한국 APEC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
[와이뉴스] 대구 달서구가 신규 국제교류를 위해 대표단을 꾸려 11일 1박2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부 히가시오사카시를 방문해 양 도시의 실무진끼리 만나 앞으로의 교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달서구와 일본 히가시오사카시 실무진은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인구정책 사업(결혼·출산·육아 등) 공유 및 상호 관광 홍보 추진 등 앞으로의 교류 분야 및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히가시오사카시의 선진화된 인구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이시키리 육아지원센터, 중보건센터 등을 견학하는 등 달서구 지역발전 및 구민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살펴봤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양 도시 실무진끼리의 첫 만남을 통해 히가시오사카시와의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