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양주시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매도시인 중국 산둥성 둥잉시 인민정부 대표단을 맞아 우호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둥잉시당위원회 홍보부 부부장 손전활을 비롯한 홍보 및 문화 교류 담당자 5명이 참여했으며, 양 도시의 발전 상황을 공유하고 문화 교류 및 상호 홍보 방안을 논의하는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양주와 둥잉시 간의 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도 열렸다. 둥잉시는 양주시에 중국 문화 관련 도서 200권을 기증했고, 양주시는 이에 감사의 뜻으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 등을 포함한 도서를 기증했다. 이로써 양 도시 간의 문화적 소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전활 부부장은 “서로 이해하면, 아무리 먼 거리도 이웃처럼 가까워질 수 있다”는 중국 격언을 인용하며, “양 도시 간 우정이 더욱 깊어지고 여러 분야에서 발전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둥잉시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양 도시 간 교류가 더욱 넓은 범위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행정, 교육
[와이뉴스] 통영시는 2024시즌 경상남도 시·군 전지훈련 유치 실적에서 1위를 차지하며 스포츠 메카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2024시즌 동안 축구 173개 팀, 농구 39개 팀, 육상 20개 팀 등 총 243개 팀, 연인원 119,813명이 전지훈련을 위해 통영시를 찾았다. 시즌별로는 동계 시즌 104,797명, 하계 시즌 15,016명의 연인원으로 모든 시즌 통영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전년 대비 38,737명이 증가한 수치로 2024시즌 목표 달성률 141%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경제 효과는 90억원 상당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계 전지훈련의 경우, 전년 대비 28,439명이 증가하며 매우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통영의 겨울철 따뜻한 기온과 적극적인 전지훈련 유치 마케팅,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 숙소와 교통의 편리함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하계 전지훈련 역시 10,298명의 증가를 보였다. 이는 통영시가 여름철에도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관광 도시의 장점을 살려 훈련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
[와이뉴스] 창녕군은 지난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 및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 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 축구협회와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중등축구리그 각 권역별 상위 64개 팀이 참가해 6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날씨 덕분에 많은 관람객들과 축구 팬들이 찾아와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울산HDU15현대중이 서울FC서울U15를 2-0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HDU15현대중은 지난 2013년 우승 이후 왕중왕전에서 준우승만 두 차례(2014, 2015)를 차지했으나, 11년 만에 팀 통산 두 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2016년과 2022년 2회 우승을 기록했던 서울FC서울U15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의 고배를 마셨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을 찾아주신 선수 및 대회관계자, 관람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축구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전국 규모 대회를 지속
[와이뉴스]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 출연자들이 '돌아와요 부산항에'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7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4 트롯 걸즈 재팬 1st 콘서트 앵콜 -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열렸다. MBN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롯 걸즈 재팬'의 출연자 7인 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소희, 나츠코, 카노 미유가 출연한 콘서트는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선물했다. 이번 서울 앙코르 공연에서는 우타고코로 리에의 '눈의 꽃', 스미다 아이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후쿠다 미라이의 '나의 노래', 카노 미유의 '비밀번호 486', 마코토의 '줄리아에게 상심', 소희의 '분홍 립스틱', 나츠코의 '사랑의 찬가' 등 그간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무대들이 다시 한번 꾸며졌고,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또 마츠다 세이코 메들리와 시티팝 메들리로 감동을 재현했다. 또한 최근 '한일톱텐쇼'에서 선보여 많은
[와이뉴스] 방위사업청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장거리레이더의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아 연구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장거리레이더는 365일 24시간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까지 항공기의 탐지·추적이 가능한 레이더이다. 레이더로 포착한 정보를 공군의 중앙방공통제소(MCRC)로 실시간 전송함으로써 즉각적인 방공작전을 보장하는, 우리 공군 영공방어의 핵심 무기체계이다. 신형 장거리레이더는 2021년 2월, LIG넥스원과 체계개발 계약을 체결한 이후, 설계와 시제제작을 거쳐 약 1년 반동안 시험평가를 수행한 끝에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그동안 실제 작전환경과 동일하게 레이더를 설치하여 혹한기와 혹서기 성능 시험, 핵심부품 수명시험, 전자기 시험, 수십 회에 걸친 비행시험, 미국 국방기관의 피아식별 인증시험 등을 거쳐 군이 요구한 시험평가 항목을 모두 기준충족 했다. 치열한 시험평가를 통해 신형 장거리레이더가 공군의 요구 성능을 만족함을 확인됐고, 탐지거리 및 확률, 정확도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임이 증명됐다. 장거리레이더 연구개발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장거리급 레이더를 자체 제작
[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2024~2025년도 국산 밀 생산단지 114개소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제고를 위한 재배 기술 보급을 강화해 밀 자급률 향상을 뒷받침한다. 중앙 현장 기술지원단(기술지원 16팀, 교육 지원 6팀)은 11월 18일부터 각 생산단지에서 파종(씨 뿌림), 생육, 수확에 이르기까지 재배 단계별 핵심 기술을 지원한다. 아울러 기술적 문제를 신속히 파악해 해결책을 마련하고 교육할 방침이다. 특히 논콩-밀 이모작 재배 지역의 논콩 수확이 늦어지면서 밀 파종 시기가 지연되는 상황이라 늦뿌림(만파) 재배 기술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2~5월 밀 생육기에 저온, 잦은 비, 병해충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사후 기술 지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생육 저하 예방 및 재배면적 당 수확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각 권역에서 재배하는 밀 품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기술을 지원해 원료곡 균일화와 품질 고급화도 꾀한다. 도 농업기술원(7개)과 시군 농업기술센터(45개)에서도 현장 기술지원단을 편성해 운영한다. 지자체 기술지원단은 중앙 기술지원단과 협력해
[와이뉴스] 지난 16일에서 17일 이틀에 걸쳐 영천체육관과 생활체육관에서 ‘제1회 포은정몽주선생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1,000여 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탁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영천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단위 탁구대회로 개인전 단식·복식 경기와 단체전 경기로 나눠 치러졌으며, 전국에서 900여 명의 선수들과 100여 명의 임원 및 대회 관계자가 참가해 우승을 향한 열띤 승부를 펼쳤다. 대회 결과, 개인전 단식 경기에서 영천중앙 손현도(영천초심부), 포항광장 박혜지(전국오픈여자 4부에서 6부), 인천 수 장현준(전국오픈혼성 4부에서 6부), 팀 303 구본석(전국오픈혼성 선부에서 3부) 선수, 이수진 탁구 박수진(경북여자 6부에서 7부), 포항남구탁구 이정우(경북남자 6부에서 7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복식 경기에서 BOFB 백인엽·남강규(전국오픈혼성), 영천중앙C 손현도·김시우(영천초심부), 포항JTC 김원영,안현(경북오픈혼성)이 우승을, 단체전에서는 PNP 권현민· 양영숙·정현정(남4-6/여1-6), 서울보람찬A 박보람·양철중·박호영
[와이뉴스] 창녕군은 지난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 및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 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 축구협회와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중등축구리그 각 권역별 상위 64개 팀이 참가해 6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날씨 덕분에 많은 관람객들과 축구 팬들이 찾아와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울산HDU15현대중이 서울FC서울U15를 2-0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HDU15현대중은 지난 2013년 우승 이후 왕중왕전에서 준우승만 두 차례(2014, 2015)를 차지했으나, 11년 만에 팀 통산 두 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2016년과 2022년 2회 우승을 기록했던 서울FC서울U15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의 고배를 마셨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을 찾아주신 선수 및 대회관계자, 관람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축구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전국
[와이뉴스] 과천시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와 허난성 카이펑시를 방문해 대중국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시 대표단은 20일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8회 한‧중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며 양국 교류업무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한-중 지방정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과천시를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다. 심 부시장은 중국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주중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과천-중국 지방정부 교류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과천시를 적극 홍보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어 22일에는 허난성 카이펑시를 방문해 리푸성(李富生) 부시장 등 현지 관계자들을 만나 양 도시 간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카이펑시는 인구 약 470만 명의 중국 7대 고도(古都) 중 하나로, 북송 시대의 번영을 자랑하는 유서 깊은 도시다. 특히 카이펑시는 중국의 저명한 문인 소동파가 활동한 지역으로, 중국 3
[와이뉴스] 율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율촌장도 파크골프장에서 주민자치센터 파크골프교실 친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마을의 꿈과 건강이 있는 율촌면’을 주제로 율촌면 주민자치센터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파크골프교실 종강을 맞아 수강생과 율촌면 어린이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어린이부와 성인부에 총 40여 명이 참가해, 각 4개 조로 나뉘어 개인전 경기를 펼쳤다. 어린이부는 9홀, 성인부는 18홀 경기를 진행했으며, 연습한 기량을 선보이며 세대 간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판규 주민자치위원장은 “파크골프는 전 세대가 어울리는 운동으로,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낼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대한민국 대학 소프트 테니스 최강자를 가리는 ‘2024 전국 대학소프트 테니스 추계연맹전’이 스포츠의 명승지 순창에서 열렸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추계대회에는 신동식 대학연맹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선수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 공주대와 충북대 대전대, 37년만에 대통령기 소프트 테니스 대회 우승기를 차지한 군산대학교팀이 출전해 대회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남자 단체전과 남·여 개인 단·복식으로 구성된 대회에서는 남대부 우승에는 충북대가 준우승에는 대전대가 차지했고, 공주대와 경남대가 뒤를 이었다. 기대를 모았던 군산대는 숙적 공주대를 만나 아쉽게도 본선 6강에 머물렀다. 지난해 전국체전 단식 금메달을 차지했던 군산대 이희성 선수는 17일 열린 대전대 이무연 선수와 풀세트 접전 끝에 남자 개인단식에서 우승을 차지, 명실상부 전국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로써 군산대 소프트 테니스 팀은 국내 전국대회에서 전 대회 입상이라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 남자 개인복식 1·2학년부 우승
[와이뉴스] 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발라드곡 활동으로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는 지난 15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ENA 'ENA 케이팝업 차트쇼',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새 디지털 싱글 'Take It Slow (테이크 잇 슬로)' 무대를 선보였다. 티아이오티는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선사했다. 지금의 계절과 잘 어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으로 무대를 꽉 채웠고, 한층 섬세해진 표현력과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티아이오티는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무대를 완성해 나가는 등 돈독한 팀워크로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멤버들은 탄탄한 가창력으로 곡을 완벽 소화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티아이오티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와 라디오 출연 등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유튜브 채널 Koreanet의 'K-POP STAR SHOWCASE (케이팝 스타 쇼케이스)'를 통
[와이뉴스]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짝사랑 이야기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쌓았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새 싱글 '...l (닷닷닷)'의 공식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 이후 3개월 만에 새 싱글 '...l (닷닷닷)'으로 컴백한 스테이씨는 타이틀곡 'GPT' 무대로 또 한번 색다른 음악적 변신을 선보였다. 스테이씨는 한층 무르익은 팀 케미스트리와 현실감 있는 안무 구성으로 러블리하고 키치한 매력을 한껏 발휘했고, 재치 있는 화법으로 상대를 향한 진솔한 감정을 노래했다. 펑키한 리듬과 칠(Chill)한 사운드 위로 더해진 프렌치 하우스 감성 또한 스테이씨만의 차별화된 가을 무드를 전했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하트 포인트 안무는 매 무대 다채롭게 연출되어 보는 재미를 선사했고, 멤버들의 무르익은 연기력이 묻어난 퍼포먼스도 따라 하고 싶은 중독성을 유발했다. 특히 쉴 새 없는 동선과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가 여유로운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