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일 오전 10시 51분경 방사선발생장치 생산 허가를 받은 기관인 A 업체(경기 화성시 소재)로부터 생산품 테스트 과정에서 작업자의 손이 방사선에 노출되어 과피폭이 의심된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피폭 의심자는 현재 한국원자력의학원으로 이송됐고, 원안위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사건 조사에 착수했으며 상세 경위, 법정 선량한도 초과 여부 및 관련 규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오상록)과 함께 11월 20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본원에서 「제2회 미래국방 기술교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류효상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 오상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방위사업청 기술정책과, 육군‧해군‧공군 미래혁신센터 등 민·관·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미래국방 기술교류회는 민간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국방분야로 적용하는 등 민군협력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에 처음 개최되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전, 이스라엘-하마스전 등 민간의 첨단기술이 전장에 적용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인공지능, 첨단소재, 무인기 등 출연연, 대학, 기업 등이 보유하고 있는 국방 적용가능한 민간의 우수기술 20개를 소개하고 군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과기정통부 류광준 본부장은 “최근 대내적으로는 오물풍선등 안보위협이 계속되고 있고, 대외적으로는 첨단기술에 대한 기술패권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기술교류회 자리가 민군 협업의 교두보가 되어 더 많은 첨단기술이 국방분야에 활용됨으로써 국방력 강화
[와이뉴스] 국무조정실은 지난 8월에 이어 ‘제4차 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BEST 5’를 선정했다. ’24.11월, 국무조정실은 중앙부처에서 기존에 시행한 적극행정 사례 중 적극행정 개념과의 부합도, 국민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표사례(10건)를 선정했으며, 이에 대해 11.6(수)~11.19(화)까지 온라인 국민투표를 실시했다. 온라인 국민투표 결과 1위농업재해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이상고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도 포함, 2위검역 불합격된 멸종위기종을 폐기하지 않고, 국가동물보호시설에 기증 허용, 3위사회보장급여 신청, 주민등록지 뿐 아니라 실거주지에서도 허용, 4위여행사를 통해 구매한 항공권, 주말·공휴일에도 취소수수료 없이 당일취소 허용, 5위인적용역 소득자(학원강사, 배달라이더 등) 종합소득세 환급신고 절차 간소화 등이 ‘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BEST 5’로 최종 선정됐다. ❶ 농업재해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이상고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도 포함(’24.7~) (기존) 농어업재해대책법은 농업재해를 가뭄, 홍수, 이상저온 등으로 발생하는 농작물 등의 피해로 정의하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아세안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목적으로 제2회 아세안 사이버 쉴드(ASEAN Cyber Shield, ‘ACS’) 해킹방어대회를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하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세안 사이버 쉴드 해킹방어대회는 한-아세안 협력기금 사업 ‘아세안 사이버 쉴드 사업’ 일환으로, 작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최초로 개최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아세안 내 국제 해킹방어대회 행사로서의 명성을 다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Achieving Mastery in the Digital Landscape’를 주제로 아세안 10개국, 총 38개 팀(일반부: 20팀/ 학생부: 18팀) 150명이 참여하며, 예선(문제풀이), 본선(공방), 학술대회, 교류 행사가 4일 간 진행된다. 올해 대회는 ▲취약분야(금융, 디지털기반) ▲최신기술(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을 반영한 시나리오 기반문제가 출제됐으며, 보안 수요에 맞는 기술 역량을 가진 사이버보안 전문가 양성 목표로 설계됐다. 부대 행사로는 한미일 3국 사이버보안 전문가와 핵심 협력 권역인 아세안이
[와이뉴스] 고용노동부는 11월 20일부터 2일간 ‘제6회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9월부터 진행된 두 차례의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31개 팀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번 해커톤 참가자들은 모두 고용부의 대표 디지털 훈련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에 참여했다. 특히 인텔, 카카오, 케이티 등 디지털 선도기업이나 ‘모두의 연구소’, ‘멋쟁이사자처럼’ 등 혁신적인 민간 훈련기관에서 디지털 역량을 갈고 닦은 훈련생들이 본선에 다수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저출생·고령사회에 필요한 첨단·디지털 서비스 개발’이라는 지정 과제를 두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그간 훈련의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음성감독원’ 팀은 통화 음성 정보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보이스피싱’ 여부를 감지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입기 쉬운 고령자를 보호하는 아이디어로 해커톤에 참여했다. ‘P.O.T(팟)’ 팀은 난임 부부에게 필요한 정책 및 의료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2일 동안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화하는 과정을 거치고 11월 21일(목) 본선 2일 차
[와이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협의회(회장 염흥열)와 공동으로 2024년 11월 20일,“개인정보 신산업 혁신 지원 제도 및 활용사례”와 “개인정보 유출사고 최근 경향과 대응방향”을 주제로 “개인정보 정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산·학·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이하 ‘보호책임자’) 등 관계자와 일반국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협의회 출범 이후 개인정보위와 협의회가 공동으로 첫 민·관 정책 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라고 하면서 “개인정보위가 견고한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전제로 국민 신뢰 기반의 데이터 활용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데 현장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염흥열 협의회 회장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상응하는 개인정보보호 규범이 마련되어야 하며 개인정보위의 정책이 효과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협의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협의회 부회장인
[와이뉴스] 웨이브(Wavve)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 2탄의 포문을 여는 ‘[감독판]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이하 ‘미사’) 6부작 전편이 오는 22일(금) 공개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레전드 멜로 명작을 다시 만나기에 앞서 20년 전 기억을 소환해보자.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TMI를 모아봤다. # 신인배우 정경호와 전혜진? 20년 전 앳된 모습의 캐릭터 포스터 20년 지나도 화제 최근 웨이브가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한 후, 화제를 모은 두 배우가 있다. 그 주인공은 정경호와 전혜진.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믿보(믿고 보는)’ 배우가 된 두 사람에게도 20년 전 앳된 ‘신인’ 시절이 있었다. 정경호에게 ‘미사’는 KBS 공채탤런트 데뷔 1년여만에 비중있는 주연을 맡아 이름을 알린 작품이다. 천재적인 음악 감각, 살인적 눈웃음, 좌중을 사로잡는 카리스마의 대한민국 톱가수 ‘최윤’ 역을 맡았다. 윤은 뒤늦게 송은채(임수정 분)의 마음이 엄마가 낳은 ‘친아들’ 차무혁(소지섭 분)에게 향해 있다는 비극적 운명에 엮이는 인물이다. 정경호
[와이뉴스] ‘0교시는 인싸타임’의 주역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았다. 지난 18일 넷플릭스, TVING, Wavve, WATCHA를 통해 전편 공개된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10대들의 고민과 갈등을 담은 우정 이야기로 세계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우석(강우빈 역)과 강나언(김지은 역), 최건(이동민 역), 손동표(모봉구 역), 한채린(민설희 역)이 꼽은 명장면과 명대사를 공개했다. 먼저 김우석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수돗가 고백 씬을 꼽았다. 그는 “수돗가에서 물 맞는 장면을 촬영할 때 교복이 완전히 젖어 상대 배우가 굉장히 미안해했다. 하지만 한여름에 찍어서 그런지 시원했던 그 순간이 아직 생생하게 기억난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강나언은 “지은이가 생각하는 인싸의 정의에 대해 말하는 내레이션이 있다. 마지막 회, 마
[와이뉴스] 'TV조선 대학가요제' 경연 무대에서 전남친, 전여친의 가슴 아픈 '이별곡' 무대가 성사됐다. 심사위원이자 '보컬 교과서'라 불리는 가수 임한별은 한 참가자에게 '입덕' 고백을 해 관심이 쏠린다. 21일(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지옥의 3라운드 '1:1 데스매치'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3라운드는 레전드 심사위원들마저 혀를 내두른 '선곡 맞교환전'으로, 극악 난이도의 미션 속에서도 패기와 역량을 드러내 준결승전에 진출할 주인공들은 과연 누구일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여친 감성' 최여원은 '전남친 무드' 김태윤과 애절함이 뚝뚝 묻어나는 이별 발라드로 맞대결에 나선다. 최여원은 앞서 1라운드에서 맑은 매력의 독보적인 음색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여원이 부른 '봄이 오는 길'은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수 220만뷰(19일 기준)를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마지막 사랑"이라 부르짖으며 미련 가득한 최여원, "다시 돌아갈 순 없다"라며 당장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듯 아련한 김태윤의
[와이뉴스] '자기만의 방'이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아홉 남매와 경빈의 좌충우돌 동거 이야기를 담은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오늘 산뜻한 개봉 소식을 알렸다.[감독: 오세호ㅣ출연: 김환희, 김리예, 김민규, 백현진ㅣ제공: ㈜재믹스c&b ㅣ제작: ㈜점프엔터테인먼트, ㈜엠픽처스 ㅣ배급: 씨네필운] '자기만의 방'은 9남매 가족 속에서 내 방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10대 소녀 우담이 지독한 원수 경빈과의 한방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유쾌한 성장 드라마이다. '자기만의 방'은 가족 간의 사랑과 갈등, 그리고 청춘의 성장통을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 사회에서는 보기 힘든 9남매 가족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관계의 조화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오세호 감독의 세밀한 연출력과 김환희, 김리예, 김민규를 비롯한 배우들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가 어우러져 현실 어딘가에서 있을법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따뜻한 메시지로 올
[와이뉴스] 김종관X노덕X장항준X이명세 감독의 시네마 앤솔로지 가 바로 오늘, 11월 20일(수)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22일(금)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장항준 감독의 팀과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확정되었다.[감독: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 출연: 심은경, 연우진, 홍사빈, 지우, 이반석, 오연아, 장현성, 곽민규, 이재균, 고창석, 김금순 외 | 제공: ㈜스튜디오빌 | 제작: ㈜빅인스퀘어, ㈜프로덕션 에므 | 배급: ㈜루믹스미디어] 는 헤밍웨이 단편소설 ‘더 킬러스’를 대한민국 대표 감독 4인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4편의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 작품이다. 극장을 비롯해 IPTV(KT, SKB, U+), 홈초이스, KT스카이라이프, 구글플레이, 쿠팡플레이, 네이버 시리즈온, 웨이브, 웹하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를 만나 볼 수 있다. 스크린을 통해 N차 관람을 이어온 관객부터 아쉽게 극장에서 영화를 접할 수 없었던 관객들까지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는 봉준호 감독으로
[와이뉴스] 사전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가 오늘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데이비드 보위와 류이치 사카모토의 강렬한 케미가 돋보이는 크리스마스 포스터를 공개했다.[영제: Merry Christmas, Mr. Lawrence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공동제공: ㈜미디어캐슬 | 감독: 오시마 나기사 | 출연: 데이비드 보위, 류이치 사카모토, 기타노 다케시, 톰 콘티] '전장의 크리스마스'는 영화음악의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첫 영화음악이자 대표곡으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Merry Christmas, Mr. Lawrence’가 탄생한 전설 속의 명작으로, 41년 만에 국내 소환되어 최초 개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은 올겨울 최고의 기대작이다. 오늘 개봉을 기념하며 공개된 크리스마스 포스터는, 영화 속 가장 강렬한 장면 중 하나이자 류이치 사카모토가 만든 테마곡의 제목인 ‘Merry Christmas, Mr. Lawrence’를 상징하듯 빨강과 초록의 크리스마스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데이비드 보위와 류이치 사카모토가
[와이뉴스] 배우 정소민이 데뷔 14년 만에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소민은 지난 18일 열린 제44회 ‘황금촬영상’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1977년에 첫 개최하여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하는 ‘황금촬영상’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에서 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데 목적을 둔 영화제다. 이날 정소민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30일’로 데뷔 14년 만에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정소민이 출연한 영화 ‘30일’은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코믹한 관계를 그린 영화다. 정소민은 ‘30일’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홍나라’ 캐릭터로 분해 망가짐을 불사하는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펼쳐 216만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정소민은 “데뷔 후 첫 여우주연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다. 저는 제 일이 다른 무엇보다 재미있고 좋다. 앞으로도 지금 같은 마음으로 오래오래 제가 하는 일을 즐기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