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월 5일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중추)에서 발생함에 따라 1월 8일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1월 8일 10시 기준 전국에서 총 27건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전북 18건(66.7%), 전남 7건(25.9%), 충남 2건(7.4%)이었으며 축종별로는 닭에서 15건(55.6%), 오리는 12건(44.4%)이 발생했다. 최근 유행 중인 H5N6형은 오리에서 폐사율이 낮아 조기 예찰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1월은 영하로 내려가는 기온과 많은 눈으로 소독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므로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이번 천안지역 발생농장은 경기 남부의 산란계 주산지(안성·평택)와 인접해 있으므로 인근 농장으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엄중한 상황이다. 1월 5일 오후 충남 천안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 등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인근
[와이뉴스] 경기도는 8일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평택시 산란계 농장 통제초소 등 현장을 살피고, 방역실태 점검회의를 열었다. 평택시 통제초소 2개소는 지난 6일 고병원성 AI가 신규로 발생한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과 인접한 곳이다. 이어 행안부 주관 경기도 고병원성 AI 방역실태 점검회의를 통해 최근 5년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평택·안성·화성·김포·여주 등 5개 시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방역대책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가 8일부터 12일까지 최근 5년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평택·안성·화성·여주·이천 등 5곳을 대상으로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규모 산란계 농장 통제초소 및 농장 전담관제 운영현황, 계열화 사업자의 위탁 사육 농가 CCTV 관제 현황 등 방역상황 전반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전국 산란계 농장의 24.6%의 비중을 차지하는 최대 밀집지역이다. 도는 가금농장 정기검사, 철새도래지 중심 방역관리, 거점 세척·소독 시설 확
[와이뉴스] 부천시 상하수도자원사업단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관내 상하수도 시설 및 주요 사업 현장 14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은희 부천시 상하수도자업사업단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시설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해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방문 첫날은 하수 관련 시설인 남부·북부수자원생태공원, 오정빗물펌프장,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 4곳을 방문했다. 시설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살펴보고,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과 주민들의 안전 마련 대책 및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여월천·베르네천 생태하천 복원, 굴포천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시민의 강 개·보수 사업 현장 4개소를 둘러보고, 하천 수질 개선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친수공간 조성 등에 대한 사업추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송내·소사 1·2 배수지와 인근 가압장 등 6개소를 방문해 시설 운영, 보안시설물 구축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와이뉴스] 행정안전부는 고병원성 AI(H5N6)가 유행함에 따라 계란 등 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늘(8일)부터 산란계 농장이 많은 경기 남부와 충북 지역의 고병원성 AI 방역 대비태세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오늘 경기 평택 지역의 통제초소 현장을 방문해 방역태세를 점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함께 내일(9일)부터 12일까지 경기 남부와 충북 지역에 대해 정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전국 산란계 최대 밀집 지역으로, 특히 경기 남부권에 산란계 농장이 집중되어 있어,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계란 가격안정을 위해 선제적·지속적 점검과 방역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 6일 고병원성 AI가 신규로 발생한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은 경기 평택과 안성천을 경계로 바로 인접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먼저, 행정안전부는 경기도 평택시 내 농장에 설치된 통제초소에서 고병원성 AI 방역소독이 제대로 실시되고 있는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고병원성 AI(H5N6)는 폐사까지 소요 기간이 길고 폐사율이 낮아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이에 대비해 대규모 산란계 농장에서는 3
[와이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은 동절기에 증가하는 농지 불법 성토 행위 예방을 위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농번기(4월~11월) 도래 전인 동절기에 객토를 위한 불법성토가 무분별하게 증가하여 시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수시 순찰을 강화하여 불법성토를 예방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 도시계획 조례상 50cm를 초과하는 절·성토의 경우 허가를 받게 되어 있으나 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허가를 받지 않고 농지성토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주요 지점에 현수막 게시, 행정복지센터 내 단체회의 시 안내문 배부 등을 통하여 허가 기준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일산서구 내 농지가 주로 분포되어 있는 송포동, 가좌동, 덕이동 일원 수시 순찰을 강화하여 성토로 인한 주변 피해발생 및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원상복구 명령하고, 불이행 시 사법기관 고발 조치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바른 농지성토를 통해 시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적극 홍보하고 순찰을 강화하여 불법행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부천시 상동호수공원, 도당공원 및 넘말공원 어린이놀이터가 모험심을 자극하고 창의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상동호수공원 등 놀이터 3곳은 아이들의 이용률이 매우 높으나 시설 노후화와 단순하고 획일적인 놀이시설 배치로 안전상 위험과 시설 이용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다. 이에 부천시는 아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기르고 안전사고 걱정 없는 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어린이놀이시설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먼저 설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수차례에 걸친 설문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상동호수공원 어린이놀이터는 경사로에 밧줄 놀이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창의력을 길러주는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마운딩을 활용한 놀이공간으로 놀이터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호기심과 모험심을 키우고 놀거리 가득한 놀이터로 재탄생했다. 특히, 평지 놀이터에 협소했던 면적을 확대 조성하면서 집라인(zipline), 흔들다리건너기 등 아이들의 놀이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창의형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또 야간 가족 동반 이
[와이뉴스] 안양천과 목감천이 광명시민의 회복력을 높이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키우는 환경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광명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안양천·목감천 명소화 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명시를 동서로 감싸 흐르고 있는 안양천 100리길, 목감천 30리길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하천 일대에 쉼터, 보행로와 보행데크, 디자인 벤치 등 시설물을 조성하고 진출입로 개선, 화장실 개선,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이다. 박승원 시장은 “도시 경쟁력은 시민에서 비롯되며, 시민의 회복력을 높이는 최고의 방법은 하천과 녹지를 포함한 정원문화의 육성”이라며 “안양천과 목감천을 수도권 서남부 최고의 힐링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안양천·목감천 진출입로 개선 공사, 안양천 황토길 조성 사업, 목감천 화장실 교체 공사 등을 진행한다. 우선 안양천에서는 철산주공삼거리, 진성고 삼거리, 하안배수펌프장 삼거리에서 하천으로 드나드는 경사로 3개소와 계단 2개소를
[와이뉴스] 여주시는 상수도 미보급지역의 지하수를 음용수로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8일부터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확정 된 사업으로 ‘물 공급 취약지역 안심지하수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주민의 먹는 물 불안을 해소하고 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한다. 수질검사는 지하수 관정 600여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먹는 물 수질기준에 의거 46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미등록된 지하수 관정의 경우 금년 6월까지 진행 중인 미등록 지하수 등록전환 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개인관정의 경우 수질관리에 미흡한 실정으로 이번 사업으로 무료 수질검사도 받고 오래된 식수로 주민들의 수인성 질병 예방과 상수도 보급 지역과의 형평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여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소 럼피스킨병(LSD),아프리카 돼지열병(ASF),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해 가축전염병 방역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남 고흥의 농장에서 최초 발병한 2023년 12월 4일 이후, 충남 아산, 전북 익산, 전남 고흥을 포함하여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전국 37건으로 확대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방역이 엄중한 상황이 됐다. 여주시는 2023년 12월 29일 산란계 특별관리지역 지정과 관련 철새 도래지와 가금농장에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가축전염병 방지를 위하여 산란계 농장 6개소에 AI 선제적 이동통제 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거점세척 소독시설 2개소, 주요철새 도래지인 남한강, 양화천, 청미천, 복하천에 출입 통제를 시행하고 광역방제기 2대, 방역차량 9대,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2대를 투입하여 철새가 활동하는 장소와 농장진입로 및 주변 소하천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축산 농가
[와이뉴스] 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참여하는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돕기 위해 1월 8일부터 총 1,202억 원 규모의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은 △탄소무배출, △폐열회수이용, △탄소포집 등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공정 설비를 개선하거나 전력 및 연료 사용설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 또는 설치할 경우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사업장별로 최대 60억 원, 업체별로 100억 원까지이며, 중소기업은 사업비의 70%, 중견기업은 50%, 대기업(유상할당 업종에 한정)은 30%로 국고 보조율이 차등화된다. 다만, 중소‧중견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월 8일부터 한 달간 중소‧중견기업만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며, 대기업은 다음 공모(2월 중순 예정)부터 참여할 수 있다. 사업공고문 및 신청 서류 등 세부사항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또는 한국환경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 대상 업체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사업효과 등을 종합 검토하여 선정될 예정이다. &nbs
[와이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월 6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산란계(중추) 농장(239,000여 마리 사육)에서 정기검사 과정 중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항원 확인 즉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충남, 경기 남부 및 세종의 산란계 사육농장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월 6일(토) 오후 1시부터 1월 7일(일) 오후 1시까지 24시간 동안, 충청남도, 경기도 남부 20개 시‧군* 및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산란계 사육농장과 이와 관련된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 적용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와이뉴스] 경기도가 환경부에서 추진한 ‘2023년 빛공해 방지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환경부 평가는 2020년부터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방지법’에 따라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2023년 평가는 2022년 실적을 바탕으로 한다. 광역 시도의 빛공해 저감 실적을 총 3개 부문 23개 세부 지표에 따라 평가해 자치단체별로 우수·보통·미흡의 3개 등급을 매긴다. 경기도는 지난 2018년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하고 빛공해 방지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추진 및 빛공해 방지위원회 구성·운영 등 빛공해 방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올해 제3차 빛공해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경기도 특색에 맞는 제2차 빛공해 방지계획을 수립·운영해 효율적인 빛공해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경호 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경기도는 빛공해를 계속해서 줄여나가 도민들에게 좋은 빛으로 가득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4일 가산면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 현장을 찾아 생활폐기물 배출상태와 수집·운반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청소권역이 전면 개편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의 혼란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종량제봉투의 적정사용량 준수 동참이 필요하다. 포천시 또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