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신데렐라 게임’이 한편의 예술 작품 같은 8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2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9일(오늘) 공개된 단체 포스터 속에는 나영희(신여진 역), 한그루(구하나 역), 최상(황진구 역), 지수원(최명지 역), 김혜옥(심방울 역), 최종환(윤성호 역), 박리원(윤세영 역), 권도형(구지석 역)이 압도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올블랙 드레스와 슈트를 맞춰 입은 이들은 마치 미술관에 있는 동상처럼 웅장한 아우라를 선사해 보는 이들을 전율케 한다. 먼저 나영희는 강렬한 눈빛을 장착한 채 포스터의 중심을 다잡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팔을 벌린 채 고혹적인 표정을 지은 그녀의 모습에서 그룹 회장의 냉철함과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뿐만 아니라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한 뒤 복수의 화신이
[와이뉴스] 오는 30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과거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박서진의 안타까운 과거사가 공개돼 충격을 안긴다. 이날 박서진의 부모님은 남매가 지내고 있는 인천 집에 깜짝 방문해 오랜만에 반가운 재회를 한다. 약 9개월 전 오빠 서진을 잘 챙겨달라는 당부와 함께 효정을 인천으로 보낸 어머니는 끼니를 라면으로 때우고 있는 남매의 모습과 텅텅 빈 냉장고를 보자 잔소리를 시작하고, 효정은 쏟아지는 잔소리 폭탄에 당황한다. 한편 아들 서진의 집에 처음 방문한 아버지는 신식 비데와 낯선 화이트 태닝기에 눈이 휘둥그레지며 웃음을 안긴다. 한편, 지인의 장례식 참석차 상경한 아버지는 그날 밤 장례식의 여파 때문인지 쉽게 잠을 청하지 못하고 서성이다가, 그동안 서진이 고생한 세월의 흔적이 담긴 옛 앨범을 보며 상념에 빠진다. 아버지가 심란한 모습을 보이자 걱정이 된 박서진은 아버지와 함께 공원 산책에 나선다. 산책 중 박서진의 아버지는 "앨범을 한 장씩 넘기다 보니 네가 너무 고생이 많았던 것 같다"고 미안함을 내비친
[와이뉴스] 배우 하윤경이 지난 27일 종영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를 통해 주연의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하윤경은 ‘강남 비-사이드’에서 승진을 위해 떠안게 된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민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가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번에 하윤경은 ‘강남 비-사이드’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작품 속에서 자신만의 입지를 만들어 가는 데 성공, 또 한 번 업그레이드 된 존재감을 확인시켜 줬다. 그동안 ‘봄날의 햇살’로 대표될 만큼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로 시청자와 만났던 하윤경은 ‘강남 비-사이드’에서는 건조하고 차가운 감정과 진한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로 분해 새로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승진을 위해 맡게 된 사건을 수사하던 중 꺼림칙한 기운을 감지하고 진실에 다가서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평검사 민서진에서 악의 세력의 정점에 있는 인물과 손을 잡고 다시 야망에 눈 뜬 대검찰청 반부패부 과장 검사 민
[와이뉴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만나 ‘광주와 이스라엘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시장은 이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스라엘에서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문화를 매개로 양국의 다양한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이스라엘대사는 “이스라엘은 스타트업‧AI 분야 세계를 선도하고 있고, 광주도 AI‧미래차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며 “문화예술은 물론 첨단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시작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르파즈 대사는 “광주시와 시민들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고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가 매우 대단한 도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광주 방문 소감을 전했다. 하르파즈 대사는 접견에 앞서 국립5‧18민주묘지, 광주과학기술원(GIST),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을 방문했다. 강 시장은 향후 광주와 이스라엘 간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며,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의 저서 ‘소년이 온다’를 선물했다. 한편, 이스라엘의 ‘
[와이뉴스] 홍천군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 홍천생명건강과학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과학적인 활동을 체험하고, 마술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어린이 매직쇼'로 진행된다. 총 6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알록달록 오프닝 매직쇼', '장난감 마술쇼', '매니플레이션 마술공연', '어린이 마술체험쇼', '메가 벌룬쇼', '버블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과 가족들은 재미있는 마술을 감상하면서 동시에 과학적인 이론도 배울 수 있어 더 많은 즐거움과 교육적 가치를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일정은 홍천생명건강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나 보호자는 홍천군 평생학습포털사이트 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홍천생명건강과학관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과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내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방위사업청과 프랑스 병기본부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방위사업청 과천청사에서 국방우주 분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각국의 무기체계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대표 기관인 방사청과 병기본부는, 국방우주 분야 발전을 위해 국제협력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 아래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술개발 협력과 MOU 체결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첫째날에는 정지궤도 기반의 차세대 군 통신위성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방사청은 차세대 군 통신위성 사업의 추진계획과 발전방향을 소개하고, 병기본부는 다수의 통신위성을 획득하고 운용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나아가 양 기관은 정지궤도와 저궤도 등 다계층 위성통신망의 군사적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기술을 국제 공동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구체화했다. 둘째날에는 국방우주사업 개발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했다. 각국의 국방우주사업 추진현황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감시정찰ㆍ통신ㆍ항법위성 등 다양한 우주무기체계를 개발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더해 국방우주 분야 발
[와이뉴스] 방위사업청은 28일 오후, “한국형전투기(KF-21)가 1,000소티 비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KF-21은 2022년 7월 시제1호기 최초비행을 시작으로 2024년 11월 현재까지 공중급유 및 공대공 무장 발사 등의 다양한 비행시험을 수행해 왔다. 이번 1,000소티 달성으로 체계개발 비행시험으로 계획된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 정도를 완료하여 반환점을 돌았으며, 무사고 비행 기록을 달성함으로써 항공기 안전성을 확인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앞으로 KF-21은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개발업체 등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전투기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외교부와 환경부는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파나마에 중남미 환경협력 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이번 사절단 파견은 한-중남미 간 경제협력 증진과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 지원을 위해 외교부에서 2009년부터 운영해 온 ‘중남미 경제협력 사절단 파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올해 농업, 디지털정부 협력사절단에 이은 세 번째 파견이다. 최근 탄소중립과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이 국제사회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특히 기후변화에 취약한 중남미 지역 국가들과의 환경 분야 협력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는 환경협력 사절단 파견을 통해 중남미 지역에 우리나라의 녹색성장 경험과 기술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향후 국내 기업의 對중남미 녹색산업 투자 및 진출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사절단은 12월 2일-12월 4일 간 트리니다드토바고를 방문하며, 트리니다드토바고 공공유틸리티부, 환경처, 폐기물 관리 국영기업 등 기관의 고위인사 면담을 통해 양국의 환경정책을 공유하고, 기후변화 대응, 폐기물 관리 및 재활용 등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서, 사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연구하고 있는 26개국 120여 명의 해외 연구자가 한국에서 거둔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공유하는 ‘국제 연구자 교류회(Global Research Network Seoul) 2024’를 11월 29일 서울 잠실 소피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국내에 초청된 해외 연구자와 한국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해외우수과학자유치사업의 수행경험과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교류를 강화하는 장으로 역할하여 왔다. 이번 행사에는 연구성과발표, 이야기 마당 등 해외연구자들이 주도적으로 연구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 등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는 홍순정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 이석래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여 해외 연구자들의 우수한 연구성과와 타지에서 연구를 수행하는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향후 사업 추진에 개선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1부 행사는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장을 역임한 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
[와이뉴스] 우리나라 전통주 시장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탁주, 약주, 청주, 증류식 소주 등 전통주류 출고액은 2022년 기준 약 1,629억 원으로 전체 주류 출고액의 약 1.63%를 차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세계적으로 한국 전통 주류를 향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국대학교와 함께 한국 전통주의 맛과 향을 결정짓는 대사체를 과학적으로 밝혔다. 연구진은 전통주 제조 중 생성되는 대사산물 정보를 바탕으로 각 주류의 고유한 풍미와 품질을 밝히고자 케이(K)-농식품 성분 활용 기반 고도화 공동연구사업을 통해 전통주 48개를 수집해 성분을 비교했다. 그 결과 33종의 유의미한 대사체를 식별했다. 대사체 분석 결과, 탁주는 옥타데카노산, 노나노산, 옥타노산 등의 지방산이 풍부해 버터 같은 맛, 크림 향, 과일 향이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들 지방산은 탁주의 독특한 요구르트 풍미를 살리는 데 한몫했다. 약주는 숙신산, 헵타노산, 헥사데카노산을 포함해 짭짤한 맛과 기름 향, 달콤한 맛이 났으며, 부드러운 풍미도 더했다. 소주는 말론산을 주요 대사체로 가지고 있어 깔
[와이뉴스] 대중문화부터 농업까지 산업 분야 전방위에 새롭게 등장한 인공지능(AI) 기술, 대응 전략을 찾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EBS가 뭉쳤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EBS는 11월 30일과 12월 7일, 특집 다큐멘터리 ‘직업대학 미래학과’를 제작·방영한다. 대중문화 산업부터 농업까지 전반적인 산업군에서 새롭게 등장한 인공지능(AI) 기술과 직업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탐색 후, 미래에 적응하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한다. ‘직업대학 미래학과’ 다큐멘터리는 1부 딥보이스(새로운 형태의 직업을 탄생시키다), 2부 AI로봇(인간의 식탁을 책임지다)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음성합성 기술인 ‘딥보이스(딥러닝과 목소리의 합성어)’ 기술을 중심으로 직업군의 변화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 코로나 이후, 인력난이 심각해진 외식업계 및 농촌을 중심으로 도입이 꾸준히 늘고 있는 로봇을 중점적으로 분석한다. 특집 다큐멘터리 ‘직업대학 미래학과’ 1부는 11월 30일 토요일 15시 EBS 1TV, 2부는 12월 7일 토요일 15시 EBS 1TV에서 방송된다.
[와이뉴스] 김천상무 유소년 선수단이 2024시즌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유소년 선수단이 지난 11월 21일, U18의 K리그 주니어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2024시즌을 마무리했다. 김천상무 유소년 선수단은 창단 4년 차인 2024년 각종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과 국가대표, 지역대표 선수 배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며 내년을 기대하게 했다. ‘다사다난’ U18, “선수로서 한 단계 성장했을 것이라 믿는다” 박태민 감독이 이끄는 김천상무 U18은 올해 ‘2024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준우승과 K리그 주니어 B조 1위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코칭스탭과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박태민 감독은 2024시즌 소감에 대해 “다사다난했다. 정말 힘든 한 해였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시즌 중반까지 성적과 경기력 등 여러 면에서 침체되며 매우 힘들었다. 선수들도 힘들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좋은 결과를 달성한 이유로 선수들의 노력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박 감독은 “힘든 시기를 이겨낸 것은 선
[와이뉴스] 유송규(28.우리집보험주치의)가 박카스 8천 병을 기부했다. 유송규는 지난 달 17일 강원 양양 소재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에서 열린 ‘더채리티클래식 2024’ 1라운드 당시 11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1번홀은 ‘박카스홀’로 박카스 1만 병이 부상으로 걸려있었으며 최초 홀인원 기록자인 유송규에게 박카스 1만 병이 제공됐다. 유송규는 시즌 종료 후인 이번 달 18일 현재 거주지인 경기 화성의 동탄6동행정복지센터에 박카스 3천 병을 기부했고 다음 날인 19일에는 고향인 경남 고성군의 고성군청에 박카스 5천병을 기부했다. 유송규는 “홀인원을 기록하고 난 뒤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고 박카스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남은 2천병은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손님들과 함께 오손도손 나누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201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유송규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8개 대회에 출전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공동 8위 포함 9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총 104,956,791원의 상금을 벌어들이며 데뷔 후 최초로 시즌 상금 1억 원을 돌파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