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제주시 애월도서관과 한경도서관은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에게 천체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해 ‘별빛 관측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별빛누리공원과 도내 도서관들이 협업해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별빛 관측회’에 일환으로 망원경 만들기 및 천문(별자리)강의, 어린이들이 직접 망원경을 다뤄서 진행하는 천체관측으로 어린이들에게 천문 우주 지식을 제공하는 천체 관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일정은 애월도서관의 경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2월 10일 19시부터 진행되며, 한경도서관은 초등학교 전학년(1~6학년)을 대상으로 다음 날인 12월 11일 19시부터 진행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관 협력과 노력을 통해 농어촌 도서관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전 도민 모두가 독서문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상국립대학교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CArDio)은 11월 28~29일 부산 해운대 마리안느 호텔에서 ‘2024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 2차 연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차 연도 사업 성과를 공유·점검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 성과공유회에는 사업단 전담 인력, 참여학과 조교, D-Fly 공모전 수상 학생, 각 위원회의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발표회에서는 참여학과의 교수·조교, 사업단 우수 참여 학생들이 사업단의 추진 현황과 실적을 공유했다. 또한 3개 분야의 우수 참여 학생들이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컨소시엄 전남도립대 천종훈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도 열렸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자체평가위원회, 산학협력위원회, 교육과정위원회도 열렸다. 지자체, 산업체, 대학에서 위촉된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석하여 사업단의 교육과정 운영, 지자체 활용, 산학협력 성과 등 전반적인 사업단 운영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나눴다. 또한, 참여학과의 조교와 사업단 실무진은 사업단 성과 자료를 공유하며 진솔한 의견을 교환하
[와이뉴스]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2일, 힘든 시간 속 채용주(김세정 분)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윤민주(이종원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채용주와 윤민주는 첫 데이트로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 가지 못했다. 채용주는 유일한 가족이었던 할머니와의 영원한 이별을 맞았다. 윤민주는 이번에도 괜찮다며 울음을 삼키는 채용주를 안아줬고, 채용주는 먼저 울어주는 윤민주의 품에 안긴 후에야 꾹꾹 눌러 담아 왔던 감정을 터뜨렸다. 채용주와 윤민주의 눈물이 먹먹함을 안긴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온전히 서로의 위안으로 자리 잡은 두 사람의 일상이 담겨있다. 할머니가 떠나고 텅 빈 방을 둘러보는 채용주는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듯 눈물이 차오른 모습이다. 그리움에 잠긴 채용주의 집을 찾아온 깜짝 손님은 윤민주. 그는 언제나처럼 다정하고 섬세한 윤민주만의 방식으로 채용주를 위로한다고. 따뜻한 햇살 아래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사랑스럽고 포근한 분위기도 시선
[와이뉴스] 대화 제로(0) 패밀리 고현정, 윤상현, 이진우의 생활 방식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부른다. 오는 12월 23일(월)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극 중 강수현과 심준석(윤상현 분)은 한때 같은 꿈을 꾸던 동업자에서 지금은 가정을 함께 꾸리고 있는 부부 관계다. 아이돌 제작자와 음악 프로듀서로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던 두 사람은 집안에서도 탄탄한 시너지를 뽐내며 슬하에 금지옥엽 외아들 심진우(이진우 분)를 두고 무난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아들 심진우가 뜻밖의 사고로 인해 청력을 잃게 되면서 단란하던 이들에게도 조금씩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부부 강수현과 심준석이 가치관 차이로 대립하면서 점차 갈등이 심해지는 것. 강수현은 사고의 원인을 자신이라 여기며 심진우의 미래를 책임지고자 무리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해 자신뿐만 아
[와이뉴스] 배우 정의제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한다.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연출 주성우, 작가 황지언)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정의제는 극 중 지앤화이트 부대표이자 지원호(김지석 분)의 절친한 후배 강경태 역으로 분한다. 경태는 원호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고 있는 오랜 선후배 사이다. 백미영(이민정 분)과 이혼 소송으로 괴로워하는 원호의 곁을 묵묵히 지켜준다. 그는 원호의 기운을 북돋게 도와주는 의리 가득한 인물로 김지석과 절친 케미를 뽐내며 극의 또 다른 축을 이룰 전망이다. 그동안 정의제는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커튼콜’, ‘돼지의 왕’, ‘킬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훈훈한 외모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어왔다. 작품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남기고 있는 정의제가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번 ‘그래, 이혼하자’에서 보여줄 그의 활약에 어느 때보다도 기대가 모인다. ‘그래, 이혼하자’ 제작진은
[와이뉴스] 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2R 마지막 탈락 팀이 결정된다. 2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무인도를 떠날 탈락 팀을 결정할 2R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결승에 진출할 팀이 결정되는 마지막 대결에서는 1R와 동일하게 ‘깃발 전쟁’이 예고됐다. 각 팀은 생존지에 있는 팀 깃발을 지키며 상대 팀의 깃발을 태워야 한다. 그리고 제일 먼저 팀 깃발이 태워지면 용병들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간다. ‘정글팀’ 김동준은 “우리가 유일하게 무경험이다”라며 돌아온 ‘깃발 전쟁’에 당황했다. 같은 팀 정지현도 “우리가 제일 불리하다”라며 걱정이 가득했다. 이에 국가대표팀 리더 박태환은 “제 경험상…군인팀은 믿지 마세요”라며 꿀팁(?)을 전수했다. 1R의 깃발 전쟁에서 이승기가 이끄는 군인팀은 국가대표팀과의 연합을 순식간에 배신했던 전과가 있다. 군인팀 리더 이승기는 “공교롭게도 거짓말쟁이만 모여 있다”며 자신들의 과거 만행(?)을 인정했다. 한편, 피지컬팀과 정글팀 생존지 중간에 끼어 위태로운 군인팀은 살아남
[와이뉴스]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2024 멜론뮤직어워드’에서 2관왕에 올랐다. 플레이브는 지난달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 16회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MMA) 2024에서 ’TOP10’과 '밀리언스 TOP10'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팬들의 투표로 직접 뽑은 올해의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 ‘TOP10’ 수상자로 호명된 플레이브는 “이렇게 뜻깊고 소중한 상을 주신 플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2024 멜론 뮤직 어워드 재미있게 봐주시고 플레이브의 무대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발매 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하여 멜론의 전당에 오른 앨범에게 수여되는 '밀리언스 TOP10'을 수상한 플레이브는 “이 상을 저희 플레이브의 팬, 모든 플리 분들에게 바치고 싶다. 올 한 해 플레이브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정말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는 플레이브가 되겠다”라며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특히 플레이브는 ‘베스트 남자그룹’ 부문과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와이뉴스] (사)영월군스포츠클럽 유도 전문선수반이 ‘2024 강원도교육감배유도대회(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선발전 겸)’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총 2일간 홍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첫날 선발전에서 중등부 엄소정(-70kg) 2위, 초등부 권태현(-53kg급)과 안수민(-57kg급)이 3위에 입상한 영월군스포츠클럽은 2일차 경기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중등부 김현우(-73kg급)와 김선희(-57kg급)가 3위를 획득한데에 이어 엄소정(-70kg)이 결승전에서 박하린(북원중)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클럽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영월군스포츠클럽 관계자는 “클럽 학생선수들이 꾸준히 발전하고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인성과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제11회 진주시협회장배 농구대회’가 지난 11월 16일에는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은 문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진주시농구협회(대표 김인성)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상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농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400여 명의 농구 동호인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11월 16일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농구를 체험한 후 장애인, 비장애인 혼합 4팀끼리 경기를 치러 우승, 준우승, 공동 3위까지 시상이 치러졌다.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5대5 유소년부 경기가 이어졌다. U-10(10세 이하), U-12(12세 이하) 2개 부로 나누어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전으로 순위를 결정했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팀에게 시상이 치러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활동적인 여가를 즐기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상호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한 ‘2024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리그오브레전드(5인1팀), 발로란트(5인1팀), 브롤스타즈(3인1팀) 3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101팀 505명, 발로란트 87팀 435명, 브롤스타즈 411명 등 지난해보다 200여 명 늘어난 1,351명이 참여하여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회 결과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은 국보급팀(상금 500만 원), △발로란트 종목은 No L1mit팀(상금 500만 원), △브롤스타즈 종목은 MC팀(상금 150만 원)이 1위를 차지하여 트로피와 상금을 수상했다. 결승에 진출한 선수들은 경기도 이천시, 경북 구미시, 인천 남동구, 강원 동해시, 서울 광진구, 전남 나주시, 충북 청주시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여 제천시장배 e-스포츠대회가 전국적 인지도의 대회로 거듭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회 기간 제천시와 OGN 유튜브로 송출한 대회 실시간 라이브 영상은 시청수가 13,
[와이뉴스]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전국장애인탁구 종합선수권대회’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남해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024년 장애인 탁구종목 랭킹점수 100점이 부여되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선수권대회로, 총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특히 2024 파리 패럴림픽 탁구 메달리스트들이 총출동하여 대회를 더욱 빛냈다. 지난 2024 파리 패럴림픽 CLASS4(휠체어) 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영건 선수(광주)가 동메달리스트인 김정길 선수(광주)를 3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CLASS11(지적) 체급 김기태(서울) 선수는 조 예선부터 무패 행진으로 최강자 자리를 지켜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해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개인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전개됐다. 3일간 진행된 대회에서 경기보조, 음료지원, 식사지원 등을 하며 대회가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대회가 잘치러질 수 있도록 힘써주신 대회
[와이뉴스]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회장 강태성)이 주최하고 남해군파크골프협회(회장 송홍주)가 주관한 ‘제4회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1월 30일 남해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 제1·2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파크골프대회는 파크골프인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남자부(시니어·일반), 여자부(시니어·일반)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군내 19개 클럽 250여명의 동호인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결과 시니어 남자부 박재명, 시니어 여자부 박현숙, 일반 남자부 임채두, 일반 여자부 원태순 회원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는“250여명의 회원들이 모이신 가운데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스포츠저변 확대를 통해 더욱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협약을 성안하기 위한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회의에 우리 정부 수석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협상 마지막 날인 12월 1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INC 의장 및 미국, 프랑스, 중국, 마이크로네시아 등 주요국 수석대표들을 만나 협상 마지막 쟁점들에 대해 논의하고 이견을 조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협상회의는 11월 25일부터 개최되어 일주일간의 협상 끝에 금일 종료를 앞두고 있으나, ▴플라스틱 제품·화학물질 ▴공급 ▴재원 등 주요 쟁점을 두고 국가간 이견이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루이스 바야스 발디비에소 INC 의장은 그간 논의 내용을 기반으로 12월 1일 오후 의장 문안(Chair’s text)을 제시했으나, 아직도 국가간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조 장관은 주요국 수석대표들과 양자 및 소규모그룹회의를 연속으로 개최하여 INC-5 결과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에서 협약을 성안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플라스틱 오염의 시급성을 고려할 때 국제사회의 대응 노력을 시작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