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행정안전부는 행정전산망 장애를 예방하고, 정보시스템 장애 발생 시 신속·체계적인 대응·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전자정부법' 개정안이 12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국회에서 통과된 '전자정부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동안에는 표준화된 기준이나 지침 없이 기관별로 정보시스템 장애를 관리해 장애 예방과 대응·복구 수준에 편차가 크고, 부실하게 관리되는 경우가 많았다. 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행정안전부가 정보시스템 장애 예방 및 대응·복구 등 전반에 걸쳐 장애관리에 필요한 지침을 마련하고, 각 기관은 이 지침에 따라 체계적으로 장애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게 된다. 1만 6천여 개 행정정보시스템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정보시스템 등급제가 법제화되어 현장에 적용된다. 등급제 도입 전에는 정보시스템 중요도, 파급효과 등과 관계없이 시스템을 관리해 예산 투자가 체계적이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 앞으로는 중요 등급 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노후장비 교체, 이중화 등에 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장애 대응·복구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등급
[와이뉴스] 가수 하이량이 짜릿한 무대로 안방극장을 들썩였다. 하이량은 지난 9일 밤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하이량은 ‘대세 현역’으로 출전해 홍자, 은가은, 이수연과 함께 진성의 ‘가지마’를 열창하며 포문을 열었다. 하이량은 전매특허 허스키 보이스와 시원한 가창력을 유감없이 뽐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하이량은 금잔디의 ‘사랑껌’을 선곡, 무대에 앉아 고민을 상담하는 듯한 재치 넘치는 퍼포먼스로 환호를 받았다. 쭉쭉 뻗는 고음과 파워풀한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별사랑, 신성과 ‘트롯 삼파전’을 펼친 결과 하이량이 승리를 차지, 주간 베스트 송 후보에 당당히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이량은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이후 같은 해 EP 앨범 ‘My Destiny(마이 데스티니)’로 정식 데뷔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앨범 발표를 비롯해 최근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출연, 빛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하이량은 각종 무대와 방송프로그
[와이뉴스] 방송인 유재석이 ‘2024 KBS 연예대상’의 참석을 확정했다. 오는 12월 21일(토) 밤 9시 20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4 KBS 연예대상’에 유재석이 참석한다. 이번 참석은 ‘2020 KBS 연예대상’ 이후 4년만의 출연으로 유재석은 신인상 리얼리티 부문과 쇼버라이어티 부문 시상 발표자로 나섰던 바 있어 유재석이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 시청자의 관심을 높인다. 특히 ‘2024 KBS 연예대상’을 통해 남녀노소, 나이불문,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 통합 시상식’이 완성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2007년 첫 방송 이후 17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예능 ‘1박 2일’은 물론 신생 웹예능 ‘노포기’와 ‘리무진 서비스’까지 완벽한 신구 조화가 이뤄진 것. 이에 명실공히 최고의 예능 방송인 유재석, 전현무, 김종민, 이찬원을 중심으로 KBS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 참석한다. ‘1박 2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불후의 명곡’, ‘슈퍼맨이 돌아왔다’, ‘편스토랑’ 팀은 물론 다채로운 커버 무대로 화제를 모은 ‘싱크로유’의
[와이뉴스] 가수 신유가 스윗한 매력을 대방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신유는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에 출연해 댄서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부부의 집을 찾았다. 이날 신유는 10년 지기로 알려진 박애리 집에 방문했고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신유를 보자마자 "정말로 '찐팬'이다. 어떻게 이렇게 만나지"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신유는 팝핀현준의 어머니를 안아주며 스윗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신유는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의 집을 둘러본 뒤 팝핀현준의 어머니가 직접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신유는 연포탕을 먹으며 "이거 먹고 목감기가 떨어질 것 같다"고 극찬했고 이날 함께 초대된 가수 현숙에게 엉덩이춤을 배우며 귀여운 매력까지 보여줬다. 이후 신유는 박애리가 피처링에 참여한 신곡 '러브스토리'를 언급하며 "곡을 만들고 나니 뭔가 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때 딱 생각이 났다. 염치없지만 박애리에게 먼저 연락을 드렸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어 신유는 박애리에 대해 "아무 망설임 없이 바로 해주셔서 제가 깜짝 놀랐
[와이뉴스] 가수 김연자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엔딩을 장식했다. 김연자는 지난 9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서 ‘수은등’과 패티김의 ‘못 잊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사랑, 세 글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요무대’에서 김연자는 자신의 히트곡 ‘수은등’과 패티김의 ‘못 잊어’를 선곡해 무대를 펼쳤다. 김연자는 옐로 컬러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두 무대를 꾸미며 ‘가요무대’를 엔딩을 장식했다. 먼저 ‘수은등’으로 무대에 오른 김연자는 고품격 라이브로 곡의 섬세한 감정을 전달했다. 특유의 폭풍 성량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귀를 사로잡았고, 목소리로만 무대를 장악하는 깊은 내공이 돋보였다. 이어 ‘못 잊어’로 엔딩 무대에 선 김연자는 네이비 컬러에 꽃 장식이 인상적인 드레스로 앞선 무대와는 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김연자는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멜로디에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아픔을 담은 노랫말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부르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김연자는 오는 21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ASAC 송년콘서트 ‘블링블링 아모르
[와이뉴스]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로 완벽 변신한 안젤리나 졸리의 뮤직 드라마 '마리아'가 제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는 14년 만의 골든 글로브 트로피 도전으로 알려져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감독: 파블로 라라인 '스펜서''재키' | 출연: 안젤리나 졸리,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 알바 로르와처 | 음악: 존 워허스트 '보헤미안 랩소디''레미제라블' | 수입/배급: 판씨네마㈜ ] '마리아'는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의 마지막 일주일과 혼신의 아리아를 담은 뮤직 드라마이다. 먼저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총 6차례 후보에 올라 3번이나 트로피를 들어올린 안젤리나 졸리는 '마리아'로 '투어리스트'(2010) 이후 14년 만에 여우주연상 수상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 이번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여우주연상 부문에는 니콜 키드먼, 틸다 스윈튼, 케이트 윈슬렛 등 세계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대배우들이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후보에 올라 외신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베니스 영화제에서 첫선을
[와이뉴스] 국기원이 ‘국기원(KUKKIWON)’ 제5호를 발간했다. 올해부터 제작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계간지에서 연간지 형태로 변경, 2024년 한 해 동안 국기원이 추진한 주요 행사 및 사업과 태권도계의 다양한 소식을 담아냈다. 국기원은 지난 2023년 5월 ‘국기원(KUKKIWON)’ 재창간 제1호를 시작으로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과 소식을 공유함으로써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소식지를 발간해오고 있다. 국배판(210x297mm), 136쪽의 국‧영문 2종으로 제작한 이번 책자는 △표지 이야기 △길 △미래 △대동 △탐구 △삶 △특집 △조사 △유산 △소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표지 이야기’에서는 창단 50주년을 맞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걸어온 반세기 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시범단이 나아갈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유례없이 뜨거운 격파 대축제가 펼쳐졌던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을 다룬 ‘대동’편을 통해 정상민 사범(거인회 소속)을 비롯한 국내외 격파 고수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삶에서 격파가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와이뉴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12월 5일 부터 7일까지 2박 3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일원에서 스키캠프를 개최하였다. 평소에 접할 수 없는 부분들과 스키캠프 전문 강사들이 참가자들 눈높이 맞는 프로그램 준비하여 진행하였으며, 참가자(41명) 및 관계자(9명) 참가하였다. 이번 스키캠프는 참가자들에게 동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스키 강습과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장애인과 가족 간의 유대관계 형성은 물론 겨울철 즐거운 추억 또한 만들었다.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프와 체험 기회를 제공과 동시에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파 이용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이 12월 1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반도체 제조시설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파응용설비의 검사 부담 완화를 위해 철근콘크리트 건물 외에 합성벽 등 다양한 건물도 다중차폐시설로 인정할 수 있도록 하여, 시설자의 경제적‧행정적 부담을 완화함에 의미가 있다. 전파응용설비는 전파를 이용하여 물체를 가열, 절단, 세척하는 공정 등에 사용되는 설비로 산업·과학·의료 등의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전파법에 따라 5년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만 운용이 가능하다. 이번 개정안은 다중차폐시설의 인정 범위를 다양한 공법으로 지어진 신규 반도체 제조시설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앞으로는 건물의 재질이나 창문 유무에 관계없이 전자파 차폐설비만 갖추면 다중차폐시설로 인정하여 제조공정 중단 없이 건물 단위로 설비들의 검사가 가능해진다. 이 경우 검사수수료에 대한 감경(약 40%)이 가능하여 반도체 업계의 검사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뉴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2025년 겨울방학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를 1월 7일부터 1월 24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과학교실은 유아 만5세부터 중학교 2학년 유·청소년을 대상(총448명)으로 흥미와 재미가 가득한 15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도 과학수사대, 뚜벅이 로봇아! 걸어봐~, 과학으로 우주 알기, 변신의 왕 전기에너지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의 기초 및 원리를 탐구하고 과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 과학탐구 역량 함양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한, 중학생 대상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밖 과학교육에 대한 관심 및 만족도를 분석하여 향후 과학교육 대상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려고 한다. 특히, 과학관의 전시물 기반학습으로 운영되는 겨울방학 캠프는 국립중앙과학관-국가기록원이 공동으로 기획한“우주로 가는 길을 찾다”특별전시와 연계하여 “SPACE SCIENCE CAMP”를 주제로 인공지능(AI)과 우주항공분야가 융합된 전시관 탐험과 이론·실습교육, 이공계 대학 진학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여 전국의 초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12월 11일 14:00, 세텍(SETEC)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전국 1,160여개 전화 ‧ 문자발송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전화번호 거짓표시 금지제도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관소는 매년 전화 ‧ 문자발송사업자 대상으로 전화번호 거짓표시 금지 관련 법령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위반사례 공유 등 재발방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금년에는 보이스피싱, 불법스팸 등으로 인한 국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주요 위반사례 등을 중점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전화번호 거짓표시 금지 제도 및 주요 위반사례(한국인터넷진흥원), ▲ 보이스피싱 사례(강원경찰청), 마지막으로 ▲ 통신분야 보이스피싱 대책(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다. 중앙전파관리소 김정삼 소장은 “보이스피싱 등 통신서비스의 범죄 수단 악용을 방지하고, 범죄 피해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전화‧문자발송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통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중관소는 앞으로도 최선의
[와이뉴스] 국세청은 해킹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납세자의 과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반의 사이버 보안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12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2003년 보안관제 시스템을 최초 도입한 이후 IT(정보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단계적으로 고도화하여 지능화되는 해킹공격을 빈틈없이 방어해 왔다. 그러나, 챗GPT의 등장으로 촉발된 AI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업무효율 향상 등 일상에 다양한 편리함을 주는 한편, 해킹도구로의 악용 가능성도 열었다. 챗GPT는 해킹 방법 등 악의적 질문에 구체적 답변을 하지 않도록 설계됐지만 이러한 기능을 우회하는 수법이 인터넷에 버젓이 공개되어 있어 일반인에게 해킹의 문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 북한이 AI로 제작한 정교한 해킹메일과 악성코드로 KF-21(한국형 전투기)에 장착할 미사일을 생산하는 독일기업을 해킹한 사례에서 보듯이 전문해커에게는 위협적인‘사이버 무기’로 악용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환경 변화와 새로운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세청은 그간의 사람 중심의 보안관제를 AI기반으로 전환하여‘AI를
[와이뉴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주병진이 깜짝 애프터 데이트를 신청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선 주병진, 박소현의 연애 도전기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그로 인해 연애와 결혼을 놓쳐버린 주병진, 박소현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감을 얻으며 두 사람이 각각 어떤 인연을 만나게 될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에 2회 방송 후 발표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의 11월 2주 차 리포트에서 주병진이 단숨에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진 화제성 1위를 차지했고,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TV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이후 11월 3주 차와 4주 차에도 주병진, 박소현은 출연진 화제성 10위권 안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처럼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중년의 성숙하고 조심스러운 연애 감정을 다루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