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황봉석)은 17일 한빛파크골프장에서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장배 회원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80여 명의 농촌지도자 회원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과 따뜻한 화합 속에서 진지하게 경기에 몰두했으며,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운상 추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심판은 홍농읍 파크골프 동호회 ‘좋은 사람들’의 재능기부로 공정한 대회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1등은 불갑면 김승기 회원(前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장), 2등은 홍농읍 김병원 회원, 3등은 홍농읍 임기성 회원이 차지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는 500여명의 회원은 1964년 결성 이래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진 농촌건설의 선도적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권익 보호, 후계자 육성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황봉석 회장은 “일년 동안 힘든 농사일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평소에 가벼운 운동과 여유로 건강관리에 힘써주시라는 의미로 파크골프 대회로 처음 개최하게 됐으며 회원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와이뉴스] 행정안전부는 2022년 7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시작으로 전면 도입된 모바일 신분증이 발급 개시 2년 만에 최근 발급자 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발급 수 대부분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이며, 400만 명은 전체 운전면허증 발급자 수(약 1천300만 명) 대비 30%에 해당하는 수치로 운전면허 보유자 10명 중 3명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한 셈이다. 내년 2월에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전면 발급되면 지금보다 더 많은 국민이 신분증이 필요한 업무를 실물 신분증 없이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모바일 신분증은 공공기관, 금융기관, 공항, 식당, 편의점 등에서 신원을 확인하거나 신원 정보를 제출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기존 모바일 신분증은 전자서명 기능이 없어 일부 전자정부서비스나 온라인 문서 발급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내년부터 모바일 신분증에 전자서명 기능을 도입하여 모바일 신분증을 전입신고, 여권 재발급 신청 등 다양한 전자정부서비스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및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과 함께 12월 18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사이버 보안 분야 인력 양성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더불어, 교육생을 비롯한 정보보호 분야 구직자와 기업이 참여하는 사이버 보안 분야 일자리 연결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취업 및 전문인력 확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2년 7월 「사이버 보안 10만 인재 양성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해 오고 있다. 직무별·단계별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정보보호 산업계 취업을 지원하고 재직자에게는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보보호 산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4년에는 정보보호특성화대학 2개교를 추가로 선정·지원했으며, 인공지능 보안관제 전문인력 과정과 사이버전문사관 제도를 신설하여 정보보호 전문인력 교육의 기반을 확충했다. 또한, 차세대 보안지도자(리더)양성 프로그램인 최고
[와이뉴스] 법제처는 캄보디아 내각사무처의 초청에 따라 12월 16일, 캄보디아 ‘법률 개혁 워크숍’에 참석하여 한국의 법제 발전 사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캄보디아 내각사무처, 경제재정부 소속 공무원과 원조기관ㆍ대학 소속 전문가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법제처 방문단의 참석은 지난 10월 31일 이완규 법제처장과 봉세이 비솟(VONGSEY Vissoth) 캄보디아 부총리 겸 내각사무처 장관이 법제교류협력을 주제로 진행한 면담에서 봉세이 비솟 부총리가 12월에 개최되는 캄보디아 ‘법률 개혁 워크숍’에 법제처 직원의 참석을 요청하고, 공식 초청 서한을 발송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이번 법제처 방문단의 대표인 유철호 법제심의관은 12월 16일 캄보디아 ‘법률 개혁 워크숍’에 참석하여 한국의 법제 발전 사례로서 ‘경제 체제 전환 및 투자 촉진을 위한 규제 혁신’ 경험을 발표했다. 유철호 법제심의관의 발표에 이어 캄보디아의 법제 담당 공무원들이 한국의 사례에 대해 질문하고 캄보디아의 법제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법제처 방문단은 12월 17일, 씨 마오(SEA Mao) 내각사무처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올 한 해 동안 수행한 전파·방송통신 분야 연구성과를 공유·확산하고 관련 전문가들과의 교류와 협력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 전파혁신 연구발표회'를 12월 18일 전파연(나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표회에서는 홍원빈 교수(포항공대)의 기조강연과 함께 전파연의 주요 연구성과를 4개의 분과로 구분하여 유·무선 기술기준, 안전한 전자파환경 조성, 미래 전파자원 기반마련, 전파응용 기술 등에 대하여 총 15건의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전파산업 지원을 위한 기술기준 및 제도개선 연구라는 주제로 해상무선통신 기술기준 개선, 드론을 이용한 디지털 텔레비전(DTV)/초고선명 텔레비전(UHDTV) 방송국 측정방법 등을 발표하고, 정보통신기술 시험인증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디지털 융합환경에서의 안전한 전자파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고출력전자기파(EMP) 필터 안전성평가 시험방법과 복합설비에 대한 전자파 안전관리 지침(가이드라인), 드론·광감
[와이뉴스] 뮤지컬 ‘블러디 러브’의 김법래가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김법래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펼쳐진 ‘블러디 러브(Bloody Love)’에서 드라큘라 역으로 첫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뮤지컬 '블러디 러브'는 3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체코 뮤지컬 '드라큘라'가 새롭게 재탄생한 작품이다. 브람 스토커(Bram Stoker)의 고전 스테디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블러디 러브’는 1995년 체코에서 초연됐으며, 1998년 한국 초연을 비롯해 전 세계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법래는 불멸의 삶을 살아가지만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그리움을 500년 동안 간직한 비운의 전사 드라큘라로 분했다. 1469년 왈라키아의 위대한 군주 드라큘라로 무대에 첫 등장한 김법래는 휘몰아치는 드라큘라의 500년 서사를 힘있게 끌어가며 관중을 압도했다. 김법래는 오랜 무대 경험으로 다져진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호쾌한 액션과 사랑한 여인을 향한 애절한 감정 연기까지 오가며 강한 흡인력을 안겼다.
[와이뉴스] 고현정과 려운이 돈을 벌기 위해 운명 공동체가 된다. 오는 23일(월)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에서 2차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 서로의 인생을 건 계약을 체결한 강수현(고현정 분)과 유진우(려운 분)의 관계성을 궁금케 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들이 손을 잡을 수밖에 없었던 서로의 사연이 담겨 있다. 강수현은 청력을 잃고 학교폭력을 당하는 아들 심진우(이진우 분)를 지키기 위해, 유진우는 갈 곳을 잃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돈이 필요한 것. 이에 강수현은 “돈이 되는 아이가 필요해”라며 반짝이는 재능을 가진 유진우를 제 손으로 직접 스카웃해간다. 성공률 100% 스타 제작자 강수현의 선택을 받은 원석답게 유진우는 무대 위에서 한없이 반짝이고 있어 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예감케 한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서서히 진심이 되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흥미를 돋운다. 실패를 숱하게 겪으며 좌절하는 유진우를 향해 “내가 할 수 있고 너도 할 수 있
[와이뉴스] 유연석이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인생 남주로 등극했다. 지난 13일(금), 14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5, 6회에서는 소통이 단절된 채 살아온 쇼윈도 부부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가 마침내 서로의 진심을 깨달으며 가까워졌다. 그동안 누구보다 냉철하고 감정보다는 이성이 먼저였던 사언이 희주에게 한없이 흔들리는 모습은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희친자(희주에게 미친 자)’이라는 키워드까지 생산하고 있는 백사언의 츤데레 모멘트를 짚어봤다. # 희주가 말하지 않아도 무심히 챙겨주는 사언 어느 날, 아내를 납치했다는 협박 전화를 받게 된 사언은 납치범(박재윤 분)을 향해 “시체가 나오거든 그때 연락해”라며 차갑게 반응했다. 하지만 내심 아내를 걱정하며 집으로 돌아간 그는 아무 일도 없는 듯 저녁을 차리는 희주를 보고 안도했다. 개인 사무실 테러 이후 사언은 협박범과 희주의 관계를 의심했지만, 무심한 듯 아내를 챙겨
[와이뉴스] ‘신데렐라 게임’ 한그루와 최상이 위기에 빠진다. 오늘(18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13회에서는 구하나(한그루 분)와 황진구(최상 분)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앞서 진구는 혜성그룹을 뒤흔들려는 구지석(권도형 분)의 계략에 휘말렸다. 지석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로 당황한 진구는 회사에 타격이 가지 않도록 고군분투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하나가 전 남자친구에게 곤란한 상황에 놓이자 위기에서 구해 주는 멋진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3회에서 지석은 혜성그룹 무너뜨리기에 본격 돌입한다. 그는 혜성투어와 거래된 계약을 연이어 파기해 진구를 곤경에 빠뜨린다. 계약 파기로 예정된 투어에서 당장 투숙할 숙소가 없어진 손님들은 물론 가이드 하나도 당황한다. 지석은 호텔을 알아봐달라는 하나의 부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종일관 무심한 태도로 일관하는데. 진구는 계약을 파기시킨 지석에게 분노를 표출한다. 두 사람의 첨예한 대립 속에 지석은 계획대로 혜성그룹을 무너뜨릴 수 있
[와이뉴스] ‘킥킥킥킥’에서 개성 만점 배우들의 심상치 않은 연기 호흡이 펼쳐진다. 오는 2025년 2월 5일(수) 첫 방송을 확정 지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피디 조영식PD(이규형 분)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지진희(지진희 역), 이규형(조영식 역), 백지원(백지원 역), 이민재(이민재 역)가 출연 소식을 알리며 범상치 않은 연기 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첫 만남부터 남다른 연기 시너지가 엿보였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구성준 감독과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작가를 비롯해 작품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믿고 보는 연기력의 베테랑 배우들부터 신선한 에너지로 똘똘 뭉친 신예들까지 함께 작품을 만들어 나갈 동료들과 힘찬 인사를 주고받으며 본격적인 대본리딩을 시작했다. &nb
[와이뉴스]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과 나인우의 ‘23년 첫사랑’ 서사가 담긴 멜로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2025년 1월 10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며, ‘믿고 보는 로맨스 장인’ 이세영이 극 중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 역을, ‘내남결 신드롬’ 나인우가 12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강희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 바뀌게 된 ‘천연수’ 역을 맡아 첫 로맨스 호흡을 펼친다. 이 가운데 ‘모텔 캘리포니아’ 측이 지강희(이세영 분)와 천연수(나인우 분)의 멜로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풋풋하고 아기자기한 첫사랑을 꽃피웠던 9살 꼬꼬마 시절부터, 어느새 훌쩍 큰 어른이 된 강희와 연수의 모습까지, ‘23년 첫사랑’ 서사가 담겨
[와이뉴스] 한일 양국을 아우르는 '2024 KBS 가요대축제'가 안방을 찾아온다.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이 오는 20일(금) 오후 8시 30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요대축제'는 가수 지코, 아이브(IVE) 장원영, 배우 김영대 등 3MC가 진행을 맡고,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무대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서로 다른 시공간을 누비던 K팝 뮤지션들이 음악을 통해 무한히 연결된다는 '인피니티'를 콘셉트로 하는 만큼 전 세대 음악팬들을 아우르는 아티스트 라인업이 눈길을 모은다. 이날 NCT(127/DREAM), 엔하이픈(ENHYPEN), 에스파(aespa), (여자)아이들, 아이브,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이찬원, 장민호, 영탁, 이영지, P1Harmony(피원하모니), 원어스(ONEUS), 케플러(Kep1er), 크래비티(CRAVITY),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트리플에스(tripleS), 유니스(UNIS) 등 올 한 해를 빛낸 가수들뿐만 아니라, 지누션, 바다, 베이비복스, 구준엽 등 가
[와이뉴스] ‘신데렐라 게임’ 한그루의 혹독한 혜성투어 입성기가 시작됐다. 어제(1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11회에서는 첫 출근부터 윤세영(박리원 분)에게 구박당하는 구하나(한그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제 방송에서 신여진(나영희 분)은 딸 윤유진(이소윤 분)의 무사 귀환 기원 법회에 참석했다. 유진이 돌아오지 않길 바라는 최명지(지수원 분)는 법회 내내 거짓 눈물을 흘리며 가식적으로 행동했다. 세영 역시 유진의 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소원나무의 메시지를 몰래 뜯어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구지석(권도형 분)의 취임식 연설 도중 갑자기 괴한이 난입해 “우리 회사를 살려내라”고 소리치고 흉기를 꺼내 여진에게 달려드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황진구(최상 분)는 여진을 보호하기 위해 괴한을 제압했으나 부상을 당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진구에게 서류를 전달해 주기 위해 연회장으로 간 하나는 동생 지석이 혜성그룹 총괄 본부장이 됐다는 사실을 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