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화학물질 평가 신생과학(ESCA) 자문기구의 의장단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1년 간 활동한다고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화학물질평가 분야에서 인체 모사 조직, 인공지능, 체학(體學, 오믹스) 등 첨단 과학적 성과를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2023년에 화학물질평가 신생과학(ESCA) 자문기구를 구성했다. 이 자문기구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시험지침사업조정자 및 유해성평가 작업반과 연계하여 대체시험법, 인공지능 등 첨단 과학 분야 사업계획서, 추진현황, 결과를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을 제공한다. 이 자문기구의 의장단은 이탈리아의 국립건강연구소(의장), 유럽연합 연합연구소, 미국 환경보호청, 독일 연방위해성평가연구소, 캐나다 오타와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국립환경과학원이 이번에 아시아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포함됐다. 한편, 환경부는 화학물질 분야 주무부처로서 경제협력개발기구 화학생명공학위원회와 그 위원회에 속한 다양한 작업반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 소속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은 의장단으로서 화학물질 평가 신생과학(ES
[와이뉴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선수촌 조성 일정 단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우선 시공이 가능한 현장사무실, 가설울타리 및 현장출입문 등의 가설공사를 조기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1월, 조직위는 세종 5-1 L5블록 공공주택의 선수촌 조성 일정 단축을 목표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및 계룡건설산업(시공사)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LH와 계룡건설과 협업하여 선수촌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 5-1 L5블록은 6,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1,32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모듈러주택, 제로에너지, 스마트 커뮤니티 등이 반영된 스마트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이번 조기착공으로 그동안 2027 충청 세계U대회의 선수촌 공사 지연에 대한 우려는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7 충청 세계U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 메가 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12월 30일 Georg Wilfried Schmidt 주한독일대사와 '한-독일 워킹홀리데이 공동성명'(2009.4.19. 체결) 개정 각서를 교환했다. 이번 공동성명 개정을 통해 한국과 독일 워킹홀리데이 참여 가능 연령이 기존 18-30세에서 18-34세로 확대됐으며, 34세까지 상향된 연령 상한은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2009년 체결된 한-독일 워킹홀리데이 공동성명을 기반으로 그간 양국 청년들은 최장 1년간 상대국에 체류하면서, 여행과 경비 충당을 위한 취업 활동을 병행하며 현지 문화와 생활양식을 체험할 수 있었다. 금번 개정을 통해 2025년 1월 1일부터 한국과 독일 양국 워킹홀리데이 참여자 연령 상한이 기존 30세에서 34세로 상향됨에 따라 향후 양국 청년의 워킹홀리데이 참여가 확대되어 미래세대의 상호교류와 이해 증진을 통해 양국 우호관계가 더욱 심화되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는 독일을 포함하여 현재 27개 국가 및 지역과 워킹홀리데이 협정 또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이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서 일과 여행
[와이뉴스]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12월 30일 오후 신임장 사본을 제출한 다이 빙(戴兵) 신임 주한중국대사 내정자를 외교부 청사에서 접견하고, 한중관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차관은 다이 대사 내정자의 부임을 환영하고, 안정적인 발전 추세를 보이고 있는 한중관계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내년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국이 APEC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지속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다이 대사 내정자는 김 차관을 비롯한 한국 정부의 환영에 사의를 표하고, 한중관계의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 부임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주한대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한국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김 차관은 접견 계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시진핑 국가주석이 위로전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12월 30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방문, 세 번째 ‘주요정책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여 원자력연구원 구성원과 기관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연구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연구현장 방문은 국가 전략기술 확보 및 국가 경제 성장을 위한 기술 산업화의 거점이 될 출연연의 미래 모습을 연구현장과 함께 공유·논의하고 구성원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원자력연은 현재 추진 중인 민관합작 연구개발 사업 및 선진원자로 신속확보 계획과 ‘세계 최정상(글로벌 TOP) 전략연구단’을 통해 개발 중인 인공지능 기반 가상원자로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개발·실용화 전략을 소개했으며 아울러 방사선 생명공학(바이오) 생태계 성장을 위한 의료용 동위원소 생산·공급과 사업화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주요국이 각축 중인 소형모듈원자로(SMR) 세계 시장 선점을 목표로 원자력 산업의 체계를 기존 공공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하기 위한 원자력연구원의 향후 역할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후 유상임 장관은 국가 대형연구시설인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부터 이음5세대 이동통신 주파수에 대해 온라인으로도 할당 신청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음5세대 이동통신은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의 5세대(5G) 이동통신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특화망으로, 토지·건물 등 소규모 특정구역 단위로 구축이 가능하고 다양한 수요에 맞춤 활용할 수 있어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반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전국 36개 기업이 76개 지역에서 이음5세대 이동통신 주파수를 활용해 제조·물류·의료·철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수요기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주파수를 할당받기 위해 사업자가 직접 과기정통부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새로 마련되는 이음5세대 이동통신 주파수 온라인 할당 신청 절차는 이러한 수요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청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새로운 신청 절차 마련을 위해 과기정통부는 9월부터 전파방송통신체계를 관리·운영하는 국립전파연구원과 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달 체계 개선 작업 및 누리집 전자민원센터 내 이음5세대 이동통신 주파수할당 신청
[와이뉴스] 이탈리아 넥소 디지털과의 협업 아래 “세기의 천재 미술가, 세계의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술 다큐멘터리를 상영해 온 아트온시네마가 선정한 아홉 번째 작품 '성 베드로 대성당과 로마의 교황청 대성당들'이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하고 웅장한 ‘성베드로 대성당’을 앞세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감독: 루카 비오토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전 세계 여행자들과 성지 순례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명소 가운데 하나인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 ‘라테라노 성 요한 대성당’,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성 밖 성 바오로 대성당’ 등 교황청 소속 로마 4대 대성당과 그곳에 간직 되어있는 걸작 예술품들을 세계적인 건축가와 미술사가들의 해설을 곁들여 감상하는 예술 여행 '성 베드로 대성당과 로마의 교황청 대성당들'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최고의 휴가 패키지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베르니니가 건축에 참여했던 ‘성 베드로 대성당’은 건축물 길이만 220m에 달할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성당이며 미켈란젤로가 24살의 젊은 나이에 남긴 걸작 ‘피에타’ 상, 베르니니의 거대한 청동 ‘발다키노’
[와이뉴스] 1월 15일 개봉하는 영화 ‘폭락’이 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으로 큰 화제인 가운데, 사업의 흥망성쇠에 대한 주인공들의 고뇌가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제목: ‘폭락’│감독: 현해리│출연: 송재림, 안우연, 민성욱, 소희정│제작: ㈜무암│배급: ㈜무암/영화로운형제] 공개된 ‘폭락’의 캐릭터 포스터는 세상을 삼키려 했던 청년 사업가 양도현 역의 송재림과 도현의 사업 파트너 강지우 역의 안우연, 그들의 투자자이자 전환점이 된 케빈 역 민성욱의 모습을 담았다. 송재림 배우는 마치 스티브 잡스를 연상시키는 검정 상의에 동그란 안경을 낀 채 화면 너머를 응시하고 있다. ‘제가 그렇게 잘못했어요?’라는 문구가 코인 폭락 사태 이후까지 궁금증을 더한다. 송재림 배우는 MOMMY 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이자 사업천재라 불리는 양도현 역을 통해 필모그래피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다. 안우연 배우는 ‘정부지원금? 망하라고 주는 거지’라는 말로, 가산점의 허점을 악용해 창업 지원금을 부정 수급하고 고의 부도와 폐업을 반복하며 투자금을 불린 자신의 잘못을 정당화한다. 민성욱 배우는 사
[와이뉴스] ‘수상한 그녀’ 김해숙과 정지소의 1인 2역 대활약이 본격 시작됐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하루아침에 젊어진 할머니 오말순(정지소 분)이 자신의 70대 모습을 한 자넷(김해숙 분)을 마주하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70대 오말순(김해숙 분)은 의문의 택시 기사(김병옥 분)를 만난 후 20대로 회춘했다. 그 시각 유니스 엔터테인먼트의 데뷔조 연습생 에밀리(정지소 분)가 사라졌고, 프로듀서인 대니얼 한(진영 분)은 그녀를 찾아 헤맸다. 에밀리와 똑같이 생긴 젊은 말순을 에밀리로 착각한 대니얼은 그녀와 계약까지 했다. 어릴 적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유니스 엔터에 입성한 말순은 본격 데뷔를 위해 맹연습에 돌입하며 시청자들에게 꿀잼을 선사했다. 김해숙과 정지소가 1인 2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갈수록 더 흥미진진해지는 새로운 캐릭터 자넷과 에밀리의 관계성을 되짚어봤다. # 자넷과 에밀리의 정체는? &nb
[와이뉴스] 나영희가 딸 사망 사건에 대한 진실을 파헤친다. 오늘(30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21회에서는 신여진(나영희 분)이 황진구(최상 분)와 함께 비밀리에 움직인다. 앞서 여진은 실종된 딸 윤유진(민하람 분 / 아역 이소윤 분)이 아들을 남겨두고 사망했다는 의문의 우편물을 받았다. 편지를 본 여진이 큰 충격과 혼돈에 빠지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21회에서는 20년 넘게 찾아 헤맨 딸의 사망 사실을 확인한 여진은 형용할 수 없는 깊은 슬픔에 빠진다. 하지만 그녀는 이내 마음을 다잡고 사망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기로 결심한다. 또한, 여진은 유진의 아들이자 손자 이은총(김건우 분)을 찾기 위해 최명지(지수원 분)와 윤세영(박리원 분) 몰래 진구를 호출한다. 유진의 사망 소식을 접한 진구는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여진의 부탁을 흔쾌히 수락한다. 여진은 비밀리에 은총의 행방뿐만 아니라 뜻밖의 인물까지 찾아달라 요청한다고 해 과
[와이뉴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특별한 5형제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들고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오는 2025년 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그 가운데 30일(오늘)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이끌어 갈 이필모(오장수 역), 최대철(오천수 역), 김동완(오흥수 역), 윤박(오범수 역), 이석기(오강수 역)의 스틸이 공개되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스틸에는 당당히 걸어오는 5형제의 모습과 함께 개성이 뚜렷한 각자의 모습이 담겨 있어 흥미를 돋운다. 독수리술도가 아래 모인 5형제는 풀리는 것 하나 없이 꼬이고 꼬인 현실에 고단한 인생을 살아간다. 그 가운데 뿔뿔이 흩어져있던 이들이 마광숙(엄지원 분)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잊고 지냈던 형제애를 복원하고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그려낸다고.
[와이뉴스] 김천시는 2025년 김천에서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등 '2025~26년도 경북종합체육대회'의 상징물을 최종 확정하여 공개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상징물 공모전을 통해 전국에서 접수된 작품을 심사한 뒤, 선정된 작품들을 김천시의 특색이 잘 드러나도록 디자인 용역을 통해 수정・보완해 디자인표준화 규정집을 구축했다. (엠블럼 사진자료) △엠블럼은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김천의 초성인 “ㄱ”과 “ㅊ”을 활용하여 두 사람이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비상하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형상화했다. 주황색은 ‘행복도시 김천’을, 초록색과 파란색은 ‘삼산이수 김천’을 상징한다. (마스코트 사진자료) △마스코트는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귀여운 캐릭터 ‘오삼이’를 채택했다. 여기에 짝을 이뤄 성화봉송을 함께할 캐릭터로 김천의 시조이자 경북의 도조인 왜가리로 정하고, 지난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마스코트를 한층 귀엽게 새단장했다. 하단에 교차하는 철도와 기차는 김천의 십자축철도망을 상징한다
[와이뉴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2025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여 첫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유태빈 선수 등 7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선발전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충남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되어 배드민턴 선수 107명이 참가하여 국가대표 38명을 뽑는 선발전에서 자동 선발되는 세계랭킹 상위 선수 11명을 제외한 27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김천시청에서는 남자단식 우승훈, 유태빈 선수와 남자복식 나성승 선수, 여자단식 김주은, 박가은, 김성민 선수, 여자복식에서는 김민지 선수 등 7명이 태극마크를 달며 배드민턴 강팀의 명성을 이어갔다. 김천시 관계자는 “고된 훈련을 이겨내고 노력과 땀의 결실을 맺은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국위선양과 우리시 홍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제105회 전국체전 금1, 은1, 동2을 포함하여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스포츠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