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호국실에서 경북 과학기술 진흥과 산업 발전을 위한 2025년 제1회 과학기술진흥위원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도 과학기술진흥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과 시행에 관련되는 사항을 심의・자문・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6기 위원회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도내 과학기술 연구기관, 대학, 관련단체,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등 위촉직 15명과 김호진 기획조정실장, 최혁준 메타AI과학국장 등 당연직 3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6기 위원회는 지난해 지역 영리더 주도 R&D 연구회를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청년 위원 2명을 위촉해 미래 세대를 위한 젊은 과학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과학기술혁신계획, 지역과학기술혁신계획 연계 2026년도 중점사업 보고에 이어, 제6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 2024년 추진 실적 및 2025년 시행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했다. 과학기술혁신계획에서는 산업간 연계성이 높고 범
[와이뉴스] 인제군이 새해를 맞아 스포츠마케팅을 힘차게 시작한다. 군은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인제체육관 등 3개 체육관에서 ‘하늘내린인제 전국 동계 농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인제군체육회가 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농구 스토브리그는 여자 초등부 7팀, 남자 중등부 13팀 등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풀리그 형식으로 갈고 닦아온 실력을 겨룬다. 이와 함께 군은 비수기인 1~2월 지역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선수들이 많은 경기를 치를 수 있고 장기간 체류하는 대회 유치에 나선다. 오는 2월 2025년 동계 하늘내린인제 전국 검도리그전(2월 1일~21일)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검도인 600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되고, 제6회 하늘내린인제 익스트림 오픈 배드민턴 대회(2월8일~9일)에 동호인 1,000명, 대한레슬링협회 연령별 국가대표팀 동계 합숙훈련(2월5일~22일)에 선수 200명, 2025 하늘내린인제 전국 중‧고 배구 V리그(2월 10일~14일)에 400명이 참가하는 장기간 진행되는 대회와 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해 전국(도)단위 스포츠대회 60개, 방문객 4
[와이뉴스]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 소재 코엑스 B홀에서는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가 펼쳐진다. 이번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에서는 KPGA 회원이 만들어가는 콘텐츠가 가득하다는 것에 주목할만하다. ‘KPGA 스테이지’라는 별도 공간이 마련됐고 행사 기간동안 이 곳에서는 KPGA 회원이 주인공으로서 무대를 누빈다. 먼저 KPGA 투어 8승 및 2016~2017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최진호(41.코웰)와 올 시즌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2019~2020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이태희(41.OK저축은행)를 포함해 지난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챔피언 전가람(30) 등 K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이 강의를 실시한다. 또한 골프 방송 프로그램과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포테이너’들도 만나볼 수 있다. 김주연을 필두로 강덕균, 고윤성과 배재희, 문정현, 전지선 등 KPGA와 KLPGA 회원으로 구성된 ‘특급 라인업’을 구축했고 레슨과 사인회 등 다양한 팬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와이뉴스] KBO와 대전광역시는 16일, 대전 신축 야구장에서 미팅을 갖고 2025 KBO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의 초석을 다졌다. 2024년 8월, KBO는 올스타전 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범지역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올스타전 개최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축 야구장 개장과 행정 지원 등을 제안한 대전광역시가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고, 지난 12월 9일 KBO와 대전광역시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미팅은 업무협약 이후 진행된 첫 공식 일정으로 대전광역시 체육진흥과 실무자들과 KBO 담당자들은 지역 홍보, 장외 행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이날 대전 신축 구장에 대한 현장 답사도 이뤄졌다. KBO 김시진 경기운영위원장과 전일수 심판팀장 등은 대전광역시 관계자들과 함께 구장 인프라와 시설 전반을 돌아보며 올스타전과 정규시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KBO와 대전광역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2025 KBO 올스타전이 대전 시민은 물론 많은 야구팬들이 다양한
[와이뉴스] 과장급 전보 ▲ 국제협력총괄담당관 이은주 (李銀株, 원천기술과장) ▲ 연구개발정책과장 윤경숙 (尹京淑, 국제협력총괄담당관) ▲ 원천기술과장 이대길 (李垈佶, 나노소재기술팀장) ▲ 전략기술육성과장 신소영 (辛昭瑛,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 1. 20. 자 ▲ 공공연구인프라혁신과장 황한진 (黃漢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 1. 22. 자
[와이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월 17일 제7기 외교부 문화외교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외교부는 2008년부터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문화외교 정책에 대한 각계 자문을 위해 문화외교 자문위원회를 운영해왔으며, 이번 제7기 자문위원으로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교장, 김장언 서울시미술관협의회 이사, 박세리 바즈인터내셔널 대표, 신춘수 오디컴퍼니대표, 안미희 전경기미술관장, 양정웅 극단 여행자 대표, 이성호 디스트릭트 코리아대표, 인재진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 이사장, 최영인 SBS 스튜디오 프리즘 예능부문대표,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 조셉 리저우드 레스토랑 EVETT 오너세프, 마크 테토 TCK Investment 공동 대표이사 등 총 12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제7기 문화외교 자문위원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조태열 장관은 금일 개최된 위촉식에서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고 긍정적인 국가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교부의 다양한 문화외교 활동에 있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기여에 큰 기대를 표명했다.
[와이뉴스] 국기원(이사장 전갑길)이 ㈜일화(대표이사 김윤진)와 태권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월 17일 오후 3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전갑길 이사장, 노순명 행정부원장, 고광문 기획처장 등 국기원 임직원을 비롯해 김윤진 대표이사, 김원식 글로벌사업본부장, 김강래 전략마케팅혁신실장 등 일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기원과 일화가 네트워크 자원 및 경험 공유를 바탕으로 태권도 발전과 번영을 위해 긴밀히 상호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기원 주최‧주관 행사에 제품 활용 및 홍보 ▲생수 등 식음료 및 건강기능식품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서 서명에 앞서 김윤진 대표이사는 “국기 태권도의 중심 국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태권도야말로 한류의 원조로 그 열풍을 주도하는 원동력이다. 태권도 발전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갑길 이사장은 “국기원과 일화는 방법은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인류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미래가치를 창조해 나
[와이뉴스] 땅끝마을 해남이 동계전지훈련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2월 23일 첫 입성한 성균관대학교 농구팀을 시작으로 해남에는 2024~2025 동계기간 동안 12종목의 210개팀 3,000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인원으로는 3만 5,000여명에 이르는 숫자이다. 종목도 다양해 축구 36팀 940여명을 비롯해 농구 10개팀, 158명, 야구 2개팀, 87명, 펜싱 스토브리그 600명 등 대규모 선수단과 함께 배구, 배드민턴, 철인3종 등을 망라하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 육상 후보선수단과 청소년대표, 꿈나무선수단 100여명이 1월 넷째주까지 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전국의 체육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육상 선수들이 연달아 해남을 찾아 대한민국 육상의 기대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해남군이 주력 종목으로 유치하고 있는 근대5종 종목도 국가대표 상비군 등 5개팀, 50여명이 찾아 세계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우리나라 근대5종 종목의 성적 향상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현재 해남에는 8개 종목 1,000여명의 선수가 해남에 상주하며, 동계 전지훈련 중으
[와이뉴스] 작년 가을, 초특급 태풍에 맞서는 철강인들의 뜨거운 사투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한 영화 '데드라인'이 IPTV 및 VOD 서비스가 시작되어 절찬 상영 중이다.[연출: 권봉근 | 출연: 공승연, 박지일, 정석용, 홍서준, 유승목, 장혁진 외ㅣ제작: JTBC / 스토리웹ㅣ배급: (주)영화특별시SMC] '데드라인'은 초대형 태풍이 덮친 포항 제철소, 조여오는 데드라인 앞두고 펼쳐지는 생존과 진실, 그리고 뜨거웠던 사투의 현장을 담은 현실 재난 휴먼 드라마다. 영화 '데드라인'은 2022년 9월 한반도를 강타한 초대형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제철소를 배경으로 재난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실제 사건을 다루고 있어 관객들에게 보다 생생하고 입체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현실적인 재난을 재현해 내기 위해 국가 보안시설 포항 제철소에서 직접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것이 알려지며 절대 볼 수 없었던 포항 제철소의 웅장하고 압도적인 내부 모습을 보이며 화제가 됐다. 더불어 섬세한 연출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권봉근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 시사 프로그램 작가 장윤정이 극본을 맡
[와이뉴스] 칸영화제 2관왕, 골든글로브 4관왕의 주인공, 올해 최고의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가 3월 개봉을 확정하고 압도적인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에밀리아 페레즈'는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갱단 보스와 아무것도 몰랐던 그의 아내, 그리고 새로운 삶을 선물할 변호사가 얽힌, 아찔하고 파격적인 뮤지컬 영화이다.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다 후보 및 최다 수상, 제30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10개 후보, 제78회 영국 아카데미(BAFTA) 시상식 11개 후보, 그리고 다가오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숏리스트에서 최다 예비 후보 타이틀을 거머쥐며 올해 오스카 시즌의 가장 중요한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밀리아 페레즈'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인 자크 오디아르가 연출을 맡고 트랜스젠더 배우인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과 할리우드 스타 조 샐다나, 셀레나 고메즈 등이 출연했으며 생 로랑 프로덕션이 제작에 참여했다. 3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에밀리아 페레즈'의 티저 포스터에는 꽃과 총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심장 모양의 심볼이 중앙에 박혀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와이뉴스]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국민 엄마’ 김해숙이 출연진들을 웃고 울리며 존재감을 뽐낸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8일(토) 방송되는 689회는 ‘2025 신년기획 1탄: 명사 특집 김해숙 편’ 2부로 정영주, 임한별, 황가람, 라포엠, 정지소가 무대에 올라 ‘국민 엄마’ 김해숙에 무대를 헌정한다. 홍이삭이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지난 1부에 이어 이번 2부는 분위기가 더욱 무르익는다. 다채로운 장르와 분위기의 음악이 펼쳐지는 가운데, 정영주가 김해숙에게 팬심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정영주는 “김해숙 선생님의 빅팬이라 나오시는 모든 작품을 다 챙겨봤다. 최고라고 생각한다”라며 존경심을 내비친다. 정영주의 말에 함박웃음을 지은 김해숙은 “영주 씨 제가 나중에 밥 사줄게요”라며 공약해 눈길을 끈다. 이에 드라마 ‘수상한 그녀’를 통해 김해숙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정지소 역시 “선생님 앞에서 제대로 노래한 적 없었는데 이번 무대를 통해 ‘노래 잘 한다
[와이뉴스] ‘옥씨부인전’ 속 배우들의 ‘갓’벽한 팀워크가 빛을 발하고 있다. 생존 사기극의 치열함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과몰입 유발 열연 모드를 해제한 배우들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계속해서 엇갈렸던 정인에서 깨가 쏟아지는 가짜 부부가 되기까지 수많은 이들을 울리고 웃겼던 옥태영 역의 임지연과 천승휘 역의 추영우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작품 속과 또 다른 매력의 장난스러우면서도 유쾌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것. 뿐만 아니라 풋풋했던 청춘남녀에서 온갖 역경 속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진정한 부부가 된 성도겸 역의 김재원과 차미령 역의 연우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도 엿보인다.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유발하는 이들의 투 샷은 훈훈함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극 중 남부러울 것 없는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는 성씨 집안의 형제 조합과 동서 조합도 눈에 띈다. 추영우(천승휘 역)와 김재원(성도겸 역)은 촬영 중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2025년 첫 특별관측회를 1월 25일 일몰 직후 18시 30분부터 150분간 천문대와 천체투영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날 관측회 동안 구름 없이 맑은 밤하늘에서는 동서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황도 위에 6개의 태양계 행성들이 줄지어 떠 있는 모습, 즉 행성 정렬 현상을 관측할 수 있다. 이번 행성 정렬은 태양보다 앞서 지는 수성과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지구를 제외한 태양계 행성들(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동시에 밤하늘에 떠 있는 현상이며, 전 세계적으로 관측할 수 있는 1월 21일 전후 여러 날에 걸쳐 일어난다. 여러 개의 행성을 한 번에 관찰할 수 있는 행성 정렬은 해마다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번과 같이 6개의 행성이 한 하늘에 모습을 보이는 현상은 흔하지 않다. 태양계 8개 행성들의 공전궤도면은 거의 동일하여 지구의 공전궤도면인 황도면에서 약 7도 이내에서 공전하기 때문에 하늘에서 황도에 가깝게 위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46억년 전 태양계 형성 당시 원시 행성계 원반에서 행성들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 날 보이는 6개의 행성의 위치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