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인천 중구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지난 1월 14일부터 전북 익산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사브르 단체전 우승 등 호성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오혜미, 김현진, 문세희, 모별이, 홍세나 선수로 이뤄진 ‘여자 플러레팀’은 8강에서 대구대학교를 45대 29로 꺾고, 4강에서 안산시청을 36대 23으로 크게 앞서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유력한 우승 후보인 성남시청을 39대 28로 가볍게 꺾으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전은혜, 지영경, 김도희, 양예솔 선수로 이뤄진 ‘여자 사브르팀’ 역시 안정적인 기량을 뽐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8강에서 동의대학교를 45대 41로 꺾고, 4강에서 대전시청을 만나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익산시청과의 접전 끝에 45대 4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모별이 선수와 전은혜 선수는 각각 ‘여자 플러레 개인전’과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차지하며, 펜싱 명가 인천 중구의 명성을 드높였다. 장기철 감독은 “인천 중구청의 아낌없는 관심과 후
[와이뉴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의 이다경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년도 대한탁구협회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 최종전에 진출하며 양산시의 자랑스러운 탁구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다경 선수는 1차전에서 5승2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드러냈다. 이어진 2차전에서도 2승1패를 달성하며 조 2위로 최종전 진출권을 따냈다. 이러한 성과는 내셔널리그팀(지방자치단체팀) 선수들 중에서는 이례적인 것으로 기업소속 선수들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기량을 보였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최종전에서는 기존 국가대표 선수들이 추가돼 리그전을 치르며, 남자부·여자부 각 1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이정삼 감독은 “이다경 선수의 성과는 양산시청뿐만 아니라 지자체 스포츠 관계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습과 훈련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루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광주 광산구가 ‘에콜리안 광산CC(친환경 대중골프장)’ 조기 인수를 본격화한다. 광산구는 지난 20일 ‘에콜리안 광산CC’ 조기 인수와 관련해 관계부서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전담반(TF)을 국장-팀장 체제에서 부구청장-과장 체제로 확대 개편하고, 직영 전환을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게 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 광산CC는 광산구 연산동 일대 32만 6,822㎡로 조성했으며, 광산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67억 원을 투입해 9홀 규모로 만든 친환경 대중 골프장이다. 광산구는 구 재산인 ‘광산CC’ 운영권 회수 시기를 예정된 2031년보다 6년 앞당겨 보다 자율적이고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련 부서 협업을 토대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조기 인수 협약, 홈페이지 구축, 조례 제·개정 등 직영 기반을 빠르게 마련하고, 구민 혜택 등 시민 체감 전략을 수립해 올해 하반기에 직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2023년 8월 전국 친환경 대중골프장 5개소를 대상으로 조기 인수 의향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광산구는
[와이뉴스] 김제시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추진으로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도시 브랜드 가치는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각종 대회 유치 시 숙박업소와 음식점이 연일 손님으로 만원사례를 이뤘고, 다양한 관광명소 등을 구경도 하면서 다양한 소비활동으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제시에 새로운 경제활력을 불어넣었다. 시 스포츠마케팅 전략은 크게 두 가지 축으로 하나는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유치이며, 다른 하나는 전지훈련 유치다. 이를 통해 작년 한해 김제 방문객은 4만5천여명이며 경제적 효과는 43억원에 이른다.(경제적 산출근거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23년 국민여행조사 보고서 여행지별 1회 평균 지출액) 2024년 괄목한 성과를 거둔 스포츠마케팅의 두 개의 축과 시가 추진하는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해서 알아보자. ①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 지난해 시는 열린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는 16건으로 2023년 7건보다 2배가 넘는 대회를 유치했다. 4월 제8회 전북특별자치도 축구협회장배 시군대항 축구대회와 처음으
[와이뉴스] 조태열 외교장관은 1월 22일 18:30~19:00 간'카야 칼라스 (Kaja Kallas)'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첫 통화를 갖고, ▴한- EU 관계 ▴러북협력 및 한반도 정세 ▴국제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칼라스 고위대표의 취임을 다시 한번 축하하고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칼라스 고위대표는 한국은 EU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하면서 한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했다. 조 장관과 칼라스 고위대표는 유럽과 인태지역 안보가 밀접하게 연결된 상황에서 올해 15주년을 맞는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정무·경제·안보 등 다방면에서 심화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양측은 제2차 한-EU 전략대화, 고위정치대화 등 양자 협의체 개최와 지난해 제1차 전략대화 계기 체결한 한-EU 안보방위파트너십 이행을 위해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조 장관과 칼라스 고위대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지원하는 러북 불법 군사협력은 한국과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것이라고 강력히 규탄하며, 러북 군사협력 중단을
[와이뉴스] 외교부는 1월 22일 오전 정병하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정부대표 주재로 ‘우크라이나 재건지원 관계기관 협의회’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관계기관들은 각각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우리 기업의 향후 재건시장 진출 지원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 대표는 향후 국제사회에서의 우크라이나 재건논의가 더욱 구체화되고 본격화될 경우를 대비하여, 우리 기업들의 재건시장 참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국제사회의 논의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동 협의회가 시의적절하게 개최된 것을 평가하며, 주변국과의 3자 협력강화 필요성, 우크라이나 현지 정보공유 및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 시, Oleksii Sobolev 우크라이나 경제부 1차관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그간 우리나라의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과 관심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우크라이나 정부의 재건 우선순위 등 현지 현황을 소개하면서 우리와의
[와이뉴스] 국가보훈부는 다음 달 캐나다 밴쿠버와 휘슬러에서 개최되는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2025 캐나다 인빅터스 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선수단 결단식을 22일 오후, 중앙보훈회관(서울 영등포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캐나다 인빅터스 게임’은 2월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월 16일까지 9일간 동계 6종목(스키, 스노우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켈레톤, 휠체어컬링)과 하계 5종목(수영, 실내조정, 좌식배구, 휠체어농구, 휠체어럭비) 등 총 11개 종목에 23개국 5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치른다. 대한민국은 7개 종목(휠체어컬링, 스켈레톤, 스키, 스노우보드, 수영, 좌식배구, 실내조정)에 11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결단식에는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과 유을상 상이군경회 회장,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위원회 민간위원, 선수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선수단 소개와 경과보고, 선수 다짐 낭독, 대회 휘장 수여 등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된다. 특히, 2029년 대회 유치를 추진 중인 국가보훈부는 ‘2025 캐나다 인빅터스 게임’에 이
[와이뉴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5차 회의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1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준비위원회』는 최상목 권한대행 주재로 처음 개최된 회의로서,정상회의 제반 인프라, 경제인 행사 및 문화행사 등을 중심으로 그간의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토론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G20 정상회의(2010년) 및 핵 안보 정상회의(2012년)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정상급 다자외교 무대로서, 그간 높아진 우리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하고 국제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확보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권한대행은 외교부 등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경제단체가 소통하고 합심하여 남은 기간 동안 대내외 상황에 흔들림 없이 정상회의 및 제반 행사들을 속도감있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회의장, 숙소 등 주요 인프라에 대한 만반의 준비, 주요 회원 정상 및 세계 유수 기업인들의 참석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관계
[와이뉴스] '드림 시나리오''롱레그스' 니콜라스 케이지와 '존 윅''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크리처 액션 스릴러 '아카디안'이 오는 2월 13일(목) 개봉을 확정하고,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1차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벤자민 브루어 |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맥스웰 젠킨스, 제이든 마텔 | 장르: SF, 스릴러, 액션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장재현 감독의 '파묘'와 네온(NEON)이 제작한 '쿠쿠'와 함께 2024년 해외 유수 장르 영화제 화제작으로 손꼽힌 '아카디안'이 오는 2월 13일(목) 개봉을 확정하고, 제대로 된 크리처 액션 스릴러의 귀환을 알리는 1차 예고편과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아카디안'은 문명이 파괴된 시대, 밤만 되면 습격하는 정체불명의 괴물들에 맞서 싸우는 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크리처 액션 스릴러.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다투던 ‘토마스’와 ‘조셉’을 말리며 흥분을 가라앉히는 아버지 ‘폴’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한다. 두 아들에게 “뭐냐, 짐승이야? 우린 인간이야!”라고 말하며 식탁에 칼을 꽂는 ‘폴’
[와이뉴스] 한국 시간으로 23일부터 필리핀에서 펼쳐지는 2025 시즌 아시안투어 개막전 ‘스마트 인피니티 필리핀 오픈’에 한국 선수 13명이 출전한다. ‘스마트 인피니티 필리핀 오픈’에는 KPGA 투어 4승의 고군택(26.대보건설)을 필두로 양지호(36), 이정환(34.우리금융그룹)을 비롯해 왕정훈(30), 조민규(37.우리금융그룹), 엄재웅(35.우성종합건설), 황중곤(33.우리금융그룹), 김영수(36), 강경남(42.대선주조), 문도엽(34.DB손해보험), 이창우(32.다누), 김태수(20), 노현호(20.A)까지 13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공식 연습라운드를 끝낸 고군택은 “베트남에서 2주 정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3일전 필리핀으로 건너왔다”며 “2025년 첫 출전하는 대회이고 '시작'인 만큼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목표는 TOP10 진입이다. 날씨가 정말 덥지만 잘 이겨내 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스마트 인피니티 필리핀 오픈’은 26일까지 나흘간 더 마닐라 사우스우드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0. 7,138야드)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50만달러(US)다.
[와이뉴스] KBO 허구연 총재는 22일(수) KBO를 방문한 한국리틀야구연맹 김승우 회장과 만나 유소년·아마추어 야구 전반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허구연 총재는 김승우 회장에게 ‘KBO Next Level Training Camp’, 야구 장비 지원, 야구 장학금 지원 등 KBO가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 등을 소개했다. 또한, 앞으로도 KBO가 유소년 및 아마추어 야구의 발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임을 전달했다. KBO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유소년 선수 육성과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KBO는 21일(화)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 시즌부터 적용될 주요 규약과 리그 규정 개정안을 확정했다. [KBO 규약 개정 사항] ▲ 아시아쿼터 제도 시행 KBO 리그 경쟁력 강화와 원활한 외국인 선수 수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필요성이 논의되어 왔던 아시아쿼터제는 아시아 국적 전체(아시아야구연맹 BFA 소속 국가 기준) 및 호주 국적 선수가 대상이 된다. 비아시아 국가의 국적을 가진 이중국적 선수 영입은 불가하고, 직전 또는 해당 연도 아시아 리그 소속이었던 선수 1명으로 제한된다. 선수의 포지션은 무관하다. 또한, 신규 영입 시 지출할 수 있는 최대 비용은 연봉, 계약금, 특약(옵션 실지급액 기준)및 원 소속구단에 지불하는 이적료(세금 제외)를 합쳐 최대 20만달러(월 최대 2만 달러)로 제한된다. 재계약 시 해당 선수의 연봉은 매년 10만 달러씩 상향 가능하다. 구단은 기존 외국인선수 3명을 포함해 아시아쿼터 제도 선수까지 총 4명을 보유할 수 있으며, 이 선수들은 모두 한 경기에 출장 가능하다. 선수 교체는 연 1회에 한해 가능하며, 본 제도 도입에 따라 KBO 리그 엔트리도 현
[와이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월 22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제이비어 브런슨(Xavier Brunson) 신임 주한미군사령관(한미연합사령관 및 유엔사령관 겸임)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및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브런슨 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주한미군사령관으로서 철통같은 한미동맹과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유지·강화에 기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확장 억제, 한미일 협력 등 그간 동맹의 협력 성과들이 계속 이행·발전되어 나갈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긴밀히 공조해 나가는 데 있어 사령관의 역할을 당부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따듯한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미국의 철통같은 대한민국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 또한, 실전적인 연합연습을 통해 굳건한 한미 연합방어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임을 밝히고, 한미/한미일 훈련의 추동력 유지가 중요하며, 이는 역내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장관과 브런슨 사령관은 한반도 및 역내 안보상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현재 한반도 안보환경이 어느 때보다 엄중함을 인식한 가운데 강력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공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