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에 배우 김우빈이 깐깐한 외부 감사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콩밥밥'에서는 김우빈이 동료 배우 이광수, 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을 돕기 위해 출연했다. 김우빈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풀세팅’한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그는 제작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나영석 PD가 “아직 메인 출연자들이 안 와서”라고 말하자, “지금 시간이 몇 시인데”라며 “저 때는 30분 전에 와서 인사부터 드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이 그의 단정한 복장을 보고 놀라자, 김우빈은 “시청자분들에 대한 예의가 있기 때문에”라고 차려입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광수 형 혹시 운동복 입고 왔나? 아직도 시청자분들에 대한 예의가 없다”라며 이광수의 출근복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와이뉴스] 2월 19일 개봉을 앞둔 양익준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고백'이 ‘도박묵시록 카이지’로 유명한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스크린에서 재탄생된다.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 출연: 양익준, 이쿠타 토마 | 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 와이드릴리즈㈜ | 공동수입/제공: ㈜얼리버드픽쳐스] '고백'은 산행 중 느닷없는 눈보라에 조난을 당한 두 친구를 중심으로 다리를 다친 ‘지용’이 죽음을 예감하고 자신의 충격적인 비밀을 ‘아사이’에게 고백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이다. ‘도박묵시록 카이지’, ‘은과 금’, ‘텐’, ‘아카기’ 등 도박을 소재로 한 만화를 많이 그리며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이름을 알린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여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가진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만의 연출을 더해 재탄생됐다. 원작 만화 ‘고백’은 독특한 설정의 단편 스릴러로 원작을 먼저 본 사람들은 “밀실에서의 심리 묘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일품입니다.”, “짧은 단편에서 이런 서스펜스를 녹여내다니 정말 대단하다” 등 극찬 세례로 가득한 작품.  
[와이뉴스] 외교부는 1월 31일 김영재 신임 주토론토 총영사에 대한 임용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김영재 총영사는 주미국대사관 공사와 국제경제국장 등을 역임한 직업 외교관 출신이다. 조태열 장관은 김 총영사의 임명을 축하하면서, 김 총영사가 재외국민 보호, 재외동포 권익 신장 및 주재국 진출 우리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 활동은 물론, 효과적인 공공외교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우호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와이뉴스] 경상북도는 메타버스 분야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에 선정돼 경북형 K-하이테크플랫폼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공모사업인 ‘K-하이테크플랫폼’은 지역 내 기업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첨단·신기술 훈련을 지원하고, 훈련 인프라를 공유·개방하는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사업을 유치한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운영기관인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및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더불어 교육훈련 메타버스 및 디지털트윈 산업 진흥을 위한 인재 양성 거점 플랫폼을 조성하고, 지역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거점 플랫폼은 김천 혁신도시 내 구축되어 연간 재직자 교육 300명 이상, 플랫폼 이용 1,000명 이상을 목표로 운영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디지털트윈 과정과 메타버스 기초 역량 강화 훈련 등을 통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메타버스와 디지털트윈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
[와이뉴스] 대전시‘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사업이 규제개선과 공용연구시설 인프라 구축 등 괄목할 성과를 창출하고 종료된다.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는 2020년 7월 운영을 시작했고, 2024년 12월까지 총사업비 328억 원이 투입됐다. 4년 6개월 동안 대전테크노파크와 충남대학병원, 건양대병원, 을지대학병원, ㈜진시스템 등 13개 기관‧기업이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 구축‧운영으로 백신‧치료제 조기 상용화’라는 실증특례사업을 통해 규제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다. 2025년 1월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시설의 사용계약을 체결한 자에 대해 개발‧실험 승인신청이 가능하도록 질병관리청 소관 ‘시험ㆍ연구용 LMO 국가승인제도’가 개정됐으며,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시설의 공동설치ㆍ운영 근거가 마련되면서 최종적으로 규제가 개선됐다. 또한, 특구사업에 참여한 기업에 대한 투자는 총 985억 원을 유치했고 신규고용은 60% 이상(130명, 2023년 말) 증가했다. 특구사업에 참여한 ㈜진시스템은 공용연구시설을 활용하여 결핵 진단기기 개발을 검증했으며, 최근 인도에 3년간 295억 원 규모의
[와이뉴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새로운 레전드 장면이 탄생할 예정이다. 오는 2월 2일 밤 9시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 7회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하는 손석구와 현봉식의 유쾌한 토크는 물론 놓치면 후회할 셰프들의 흥미로운 요리 대결이 진행된다. “예전부터 ‘냉장고를 부탁해’ 너무 즐겨봤다”고 애정을 드러낸 손석구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도 시청했다고 밝힌다. 특히 에드워드 리에게 감동을 받았다는 그는 “어느 정도 커리어를 이룬 상태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간다는 것 자체가 저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안전한 선택 대신 파격적인 선택을 한 에드워드 리의 모습에 “‘나라면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생각했다”고 말한다. 또한 손석구가 현장에서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의 예측 불가 15분 요리 대결을 지켜본 뒤 “국내에서만 하기에는 너무 다이내믹한 것 같다. 진짜 전 세계로 뻗어 나가야 된다. 너무 재밌다. 이렇게 아드레날린을 느낀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고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이에 손석구도 매료된 요리 대결이 기대감을 높인
[와이뉴스] 배우 박진영과 노정의에게 채널A ‘마녀’와 ‘마녀’는 어떤 의미일까.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연출 김태균, 극본 조유진, 기획 채널A, 제작 쇼박스, 미스터로맨스)는 마녀라 불리는 여자를 둘러싼 불운의 법칙을 깨고자 하는 남자 ‘동진’과 비극의 씨앗이 되어 세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한 여자 ‘미정’이 포기하지 않는 여정 끝에 서로의 구원이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강풀 작가의 동명의 원작 웹툰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로 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얻고 있는 박진영과 노정의. 각각 ‘마녀’의 법칙을 깨기 위해 자신을 내던진 ‘동진’과 자신을 둘러싼 비극에 죄책감을 느끼고 숨어버린 미스터리한 ‘미정’ 역을 맡았다. 두 배우가 숨을 불어넣은 두 인물이 영상에서 어떻게 살아날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박진영과 노정의가 작품과 독특한 소재가 가진 의미에 대해 직접 밝혔다. #. 박진영-노정의에게 드라마 ‘마녀’란? 먼저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마녀’를 선보이게 된 박진영은 이 작품을 “한마음”이라고 소회했다. “현장에서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가 잘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다”는
[와이뉴스] 가수 천록담 이정이 ‘미스터트롯3’에서 진가를 제대로 발휘했다. 천록담 이정은 지난 30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 출연했다. 본선 2차전 1:1 데스매치에 진출한 천록담은 임찬과 초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진성의 ‘님의 등불’을 선곡한 천록담은 “1:1 데스매치에서는 반드시 ‘역시 천록담이다’라는 걸 보여줘야 한다. 인생의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끝까지 가보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짜릿한 고음으로 도입부부터 모두를 기립시킨 그는 구성진 보컬과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살리며 ‘트로트 신생아’의 반란을 제대로 알렸다. 천록담은 무대 내내 남다른 감성과 자연스러운 제스처는 물론, 자신만의 색깔이 입혀진 무대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원곡자 진성은 “대박이다”를 연이어 외쳤고, 관객석의 우렁찬 떼창까지 이끌며 천록담은 막강한 기세를 펼쳤다. 이에 장윤정은 “오늘 진이다. 리듬, 발음, 무대 매너, 곡 이해도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다. 천록담 씨도 무대를 어떻게 했는지 기억을
[와이뉴스] 특허청은 지난 2년간(2023~2024)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과 브루나이 다루살람(브루나이)의 지식재산담당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해외기관 지재권 컨설팅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해외기관 지재권 컨설팅 사업은 특허청이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금번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와 브루나이 사업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수행했다. 동 사업은 지식재산 중점 협력국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한국형 지식재산 시스템 확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상대국의 지재권 관련 법령·제도·정책 등의 현황을 분석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허청은 2023~2024년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를 대상으로는 '중소기업의 출원 증대' 및 '발명교육 인프라 구축 연구'를, 브루나이를 대상으로는 '지식재산 정책을 위한 전략 가이드', '지식재산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의 과제를 수행했다. 또한, 발명교육 교재 발췌본과 발명 실습 키트를 제공함으로써, 교사·학생들이 이를 발명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랍에미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2025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연차총회 참석 계기에 주요국 통상장관과 다각적인 협력 강화 활동을 추진했다. 아울러, 정 본부장은 다보스포럼 프로그램 중 하나인‘무역과 투자 리더십’ 세션 및 세계무역기구(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무역환경 조성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정 본부장은 프랑스, 필리핀, 아세안(ASEAN), 걸프협력회의(GCC), 사우디, 영국, 일본 등 주요국 통상장관 및 각료급 인사와 양자면담을 통해 미국 신정부 출범을 포함한 세계 통상환경 변화를 조망하는 한편, 글로벌 무역질서 내 협력을 이어나갈 것에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정치적 불안정성에 대한 대외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는 경제, 안보 등 각 분야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대한민국 경제시스템 또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와 정상회의 등 계기, 각국과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주요국과의 양자면담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
[와이뉴스] 제주시는 어선사고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어선사고 예방시스템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시는 총사업비 8,500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연·근해어선을 대상으로 항해·무선설비(VHF-DSC, GPS장치 등), 소방설비(자동소화기, 화재탐지기), 구명조끼, 전기설비(축전지, 배전반 등), 양망기 긴급정지장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품목과 단가는 수협중앙회 어업용기자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되고, 1척당 2개 품목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의 신청은 오는 2월 6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기준 읍·면 사무소와 제주시청 해양수산과에서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최근 5년간 사업비 3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제주시 연근해 어선 163척을 지원한 바 있다. 허성일 해양수산과장은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어선사고예방으로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사과연구소는 23일 경남 사과 농가의 안정적인 과원 관리와 생산력 확보를 위해 실시한 꽃눈 분화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꽃눈 분화율을 바탕으로 가지치기 강도를 결정할 수 있어 꽃눈 분화율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가지치기를 잘못하면 나무의 세력이나 열매 수확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매년 꽃눈 분화율을 철저히 확인하고, 그에 맞는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꽃눈 분화율은 사과나무의 꽃눈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기상 조건과 재배관리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사과 농가에서는 매년 겨울철 가지치기를 하기 전에 꽃눈 분화율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경남의 사과 주산지역인 거창, 밀양, 함양, 산청, 합천의 농가를 대상으로 1월 초에 실시했다. 조사 결과, ‘후지’ 품종은 51%, ‘홍로’ 품종은 53%로 나타났다. 특히 ‘후지’ 품종의 꽃눈 분화율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홍로’ 품종은 지난해(64%)보다 11%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평균 꽃눈 분화율은 ‘후지’ 53%, ‘홍로’ 60%로 나타났으며, 이번
[와이뉴스] 충북 증평군은 인삼씨름단(감독 연승철, 코치 서수일) 소속 이완수가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두 번째 장사 꽃가마를 탔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소백장사(72㎏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이완수가 소백장사에 등극했다. 2018년 천하장사 대회에서 생애 첫 태백장사에 오른 이후 7년 만이다. 이완수는 16강과 8강에서 각각 김덕일(울주군청)과 유환철(용인특례시청)을 2-1로 꺾은 이후 4강에서 황찬섭(제주특별자치도청)을 2-1로 제압하고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두 번째 소백장사 타이틀에 도전하는 전성근(영월군청)과 만난 결승에서도 왼발목잡기로 첫판을 따낸 후 밀어치기와 안다리걸기로 연달아 전성근을 3-0으로 쓰러뜨렸다. 이완수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5년간의 공백기가 있었는데 연승철 감독님과 서수일 코치님께서 잘 이끌어 주신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며, “팀 분위기가 매우 돈독하고 좋아 동료들에게도 감사하고 마지막으로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