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이천시가 ‘2025년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부동산 관리기관인 디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5월 21일까지 관리기관과 함께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매물화가 가능한 빈집을 발굴하고,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가 구체화하여 거래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로부터 거래 가능 빈집 정보를 제공받은 공인중개사는 이를 ‘그린대로’와 부동산 거래 플랫폼에 등록해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이천시에 중개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최근 1년 이내 이천시에서 거래 실적이 있는 공인중개사다. 선정된 공인중개사는 1인당 최대 25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공인중개사는 이천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해 이천시청과 관리기관인 디스코㈜에 제출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농촌 지역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할 수
[와이뉴스]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정서 지원 프로젝트로 3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주민 정서 지원을 위한 상반기 프로젝트를 월별로 기획했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꽃에 폭싹 빠졌수다’를 운영했다. 소품 꽃바구니에 직접 꽃을 꾸며 보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과 정성으로 아름다운 꽃말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5월의 아름다운 꽃에 정말 폭싹 빠졌다며 “예쁜 바구니에 꽃장식을 하면서 내내 행복한 향기와 대화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고동에서는 문해교실 어르신을 위한 ‘나를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5월 가정의 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꽃은 누구에게나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주는데, 5월의 ‘꽃에 폭싹 빠졌수다’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여러분들이 꽃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2025년 상반기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무 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등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관련 법령 준수를 독려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목표로 추진됐다. 현업업무 근로자 대상 교육은 5월 7일과 8일에 화성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중대산업재해의 이해 ▲위험성 평가 및 안전 수칙 ▲안전관리 주요 이론 ▲최근 주요 재해사례 및 예방 등 안전보건 지식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이 다뤄졌다. 앞서, 관리감독자 교육은 4월 21일과 30일 2회에 걸쳐 화성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들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며, 관리감독자의 법적 책임과 역할 안내 및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의 목적과 체계 ▲유해화학물질의 이해 ▲응급처치의 개념과 원리 및 행동 원칙 ▲재해사례로 보는 안전의 중요성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7일 ‘2025년 미래기술학교 제약·바이오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개최하며 제약·바이오 산업의 젊은 인재 양성에 나섰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 에듀스테이션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송지혜 화성시 청년청소년정책과장, 교육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 교육생 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교육과정 안내, 교육기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화성시가 주관하고 경과원이 교육기관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제약·바이오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4주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개론 △품질관리 및 보증 기초 이론 △표준작업지침서(SOP) 작성 △기기분석 실습 △산업체 현장 방문 등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는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명문제약, 우진비앤지, 한국제약협동조합, 한미약품)에서 3개월간 직무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제약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지역 보건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증진사업과 보건의료계획 수립의 기반으로 활용된다. 시는 통계적 방법으로 무작위 추출된 표본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총 2,72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권역별로 서부권과 동탄권 각 910명, 동부권은 900명으로 구성됐다.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을 활용한 1:1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조사에 앞서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 선정 통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운동습관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예방접종 여부, 질병 이환, 의료 이용, 개인위생 등 총 19개 영역의 169개 문항이다. 모든 조사는 개인 정보 보호와 비밀 유지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 중인 고주1·삼화·덕다1지구(228,658㎡)가 지적재조사지구로 1일 경기도 지정·고시됐다고 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행화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사업이다. 시가 올해 지적재조사를 추진하는 지역은 고주1·삼화·덕다1·수촌1·사곡1·금당1지구 등 6개 지구로, 1,274필지, 876,586㎡ 규모다. 시는 지난해 10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과 지난 1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고주1·삼화·덕다1지구 내 토지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았으며, 지난 3월에는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어 고주1·삼화·덕다1지구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과하며 최종 고시됐다. 시는 5월 중 수촌1·사곡1·금당1지구에 대해서도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시는 지정·고시된 지적재조사사업지구에 대해 2026년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예비 및 초기 창업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생을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병점역 인근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에서 6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창업 트렌드 및 아이디어 개발 ▲사업자등록 절차와 초기 세무·회계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소자본 실전 창업 방법 ▲소상공인 정책자금 소개 및 실습 기반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1985년~2006년 출생)이며,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교육신청 → 창업교육’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교육 시작 일주일 전에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은 청년들이 자신의
[와이뉴스]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5월의 봄날, 팔달구 권선구 입북동 유휴지에서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단체원들과 공무원 등이 참여해 이웃 사랑의 마음을 땅에 고스란히 심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고구마 순을 심고, 물을 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오는 가을 수확 후, 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승원 회장은 “모종 하나 하나에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수확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고구마 파종이 성황리에 끝나 기쁘고, 수확과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랑의 고구마 심기’는 매년 봄마다 진행되는 화서1동 대표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주민들 간 소통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와이뉴스] 경인지방병무청은 지난 5월 7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청내 플리마켓을 통해 모은 수익금 264,500원을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제공하고 운영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당일 많은 직원들이 물건을 구입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직장 내 이벤트를 넘어, 그 수익금을 전액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기부금은 화서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소중한 정성을 보내주신 경인지방병무청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인지방병무청 윤미경 과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었으며, 지역사회에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7일 오전, 서문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팔달구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전문 인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큰 불편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검사에는 총 16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부부 어르신들의 참여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함께 방문한 부부 어르신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검진에 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어르신들은 “부부가 같이 검사를 받으니 든든하고 마음이 놓인다”, “서로의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치매선별검사는 주로 기억력, 지남력, 언어 능력 등을 확인하는 간단한 문진 및 인지 검사로 이루어졌으며,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정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번 검사는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자신의 인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예방의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됐다. 검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자꾸 깜빡해서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서화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두뇌강화프로그램’ 4회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자극하고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총 8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다양한 주제로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이날 수업은 ‘뺄셈 색칠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뺄셈 문제를 스스로 풀고, 정답에 해당하는 색으로 칸을 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연산활동에 그치지 않고 색깔을 고르고 손을 사용하는 과정이 더해져 집중력과 소근육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색연필을 오랜만에 손에 쥐고 조심스럽게 색을 입히며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라거나 “색을 칠하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봄이 온 것 같다.”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담당자는 “숫자에 집중하면서도 색칠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이중 효과가 있다”며 어르신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회기는 징검다리 연휴 직후 진행되어 평소보다 다소 적은 6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지만, 모두 활기찬 모습으로 프로그
[와이뉴스] 지난 8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내 5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카네이션 화분을 받으며 환한 미소로 화답했고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7일 관내 샤브샤브 전문점 채상궁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을 했다. 김창곤 채상궁 대표는 2015년 ‘나누미·베푸미’사업장 2호점으로 월 1회 관내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제공을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어르신에게 다시 이웃의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2025년 4월부터 민·관 협력 이웃사랑 실천 사업인 ‘화서랑 이웃사랑’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첫째주 수요일 샤브샤브 칼국수와 보쌈을 대접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힘이 되고 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정을 나누었다. 식사를 마치신 어르신들은 “혼자 먹는 것보다 이웃과 어울려 먹으니 더욱 맛있고 즐거운 점심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