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2025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민간 3개 기관(현대자동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주식회사 세라젬)과 각각 협찬 업무협력약정(MOU)을 체결했다. 우리나라는 올해 APEC 의장국으로서 2월 24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 및 산하 회의’를 시작으로 하반기 ‘정상회의’까지 약 300여 차례 공식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업무협력약정을 맺은 기관들은 회의장 조성, 회의 운영, 교통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준비기획단은 이번 약정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약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MOU를 바탕으로 정부와 민간이 하나가 되어 노력하겠다고 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05년 APEC 정상회의’,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회의 기간 중 의전차량을 지원했던 인연으로, 이번 ‘APEC 제1, 2, 3차 고위관리회의 및 산하 회의’ 기간 동안
[와이뉴스] 서귀포시에 따르면 2024년 12월부터 25년 2월까지 동계전지훈련기간 동안 서귀포시를 방문한 전지훈련단은 포항스틸러스 프로축구팀, 기아타이거즈 프로야구팀 등을 포함해 17개 종목 745팀 17,615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97억여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이어져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축구가 전체 유치 인원의 약 58%를 차지하고 있으며, 축구와 함께 농구, 야구, 테니스, 태권도, 육상 종목이 전체 유치 인원의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특히, 유소년 전지훈련팀의 경우 학부모 참여와 관심도가 높아 경제적 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하고 ‘칠십리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등 기존 대회는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전국동계 꿈나무 농구대회‘와 ‘U-15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를 새롭게 유치하여 유소년 대회와 연계한 전지훈련팀 확대 유치에 집중했다. 아울러, 중국 프로축구팀 등 해외 전지훈련팀 확대 유치를 통하여 국제적인 전지훈련지로서의 위상도 높이고 있다. 서귀포시는 선수들이 최상의 훈련 환경에서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지
[와이뉴스] 서울시는 글로벌 AI(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서울시 AI 산업 육성 7대 핵심 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AI 대중화를 위해 오는 3월 8일과 9일 양일간 DDP 아트홀1관에서 ‘서울 AI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1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AI SEOUL 2025’에서 ▲인재 양성 ▲인프라 조성 ▲투자 확대 ▲산업 간 융복합 ▲글로벌화 ▲시민 확산 ▲행정 혁신 등을 ‘글로벌 AI 3대 강국의 중심, 서울’로의 도약을 위한 AI 산업 육성 7대 핵심 전략 과제로 제시했다. ‘서울 AI페스타 2025’는 오는 9월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의 사전 행사로, 어렵고 복잡한 신기술 위주의 기업 전시행사와 다르게 시민들이 재밌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 시민 참여형 축제이다.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전시회(Exhibition)와 시상식(Prize), 포럼·회의(Forum·Conference)가 망라된 사람 중심의 종합 ICT 박람회로, 올해는 ‘약자와 동행하는 AI’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는 ‘AI가 내게 말을
[와이뉴스] 서울시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도시 선정을 앞두고, 유치 성공을 위해 막판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 24일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강태선 서울시체육회 회장은 종목별 중앙경기연맹을 방문하여 서울의 올림픽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각 경기연맹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김태균 행정1부시장은 대한핸드볼협회, 대한산악연맹을 포함해 총 12개 협회·연맹 관계자를 직접 만나 서울의 올림픽 유치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태균 행정1부시장은 “2036 하계올림픽 유치는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과 경제·문화적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경기연맹과 체육계의 적극적인 협력이 올림픽 유치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88올림픽 유산을 비롯한 기존 시설과 잠실 스포츠·MICE 복합단지 등 이미 추진 중인 민자사업을 활용함으로써 ‘흑자올림픽’을 실현하여 지속가능한 올림픽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렇게 올림픽 개최로 발생하는 경제적 수익을 체육계에 환원하여, 선수 발굴·육성과 스포츠 인프라 확대·개보수 등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동두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제14회 동두천시장배 복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추철호 동두천시체육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총 400여 명 참가했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문의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됐다. 대회에서는 복싱 기술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체력과 정신력 또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선수들은 경기 내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종합 우승은 오산시의 권투인복싱이, 종합 준우승은 용인시의 동백복싱클럽이, 종합 3위는 포천시의 복싱스페이스가 차지했다. 추철호 동두천시체육회장은 “동두천을 찾아온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전국의 복싱 선수들과 가족 여러분들이 동두천시를 방문해 도시가 건강과 활기로 가득 차는 듯 하다”라며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전 국민에게
[와이뉴스] 스포츠산업의 선두 지역인 순창군이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불씨를 지피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10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이달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팔덕다용도경기장 외 11개 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27개 팀이 증가한 총 162개 유소년 야구팀이 참가, 약 3,0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들이 순창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숙박업소, 음식점 등 상권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군은 대회 기간 중 삼일절 대체공휴일 연휴도 포함됨에 따라, 경기장 내에 관광 안내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강천산, 힐링스파 등 순창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 활성화 효과는 물론, 순창의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팔덕다용도경기장, 공설운동장, 제일고 축구장, 섬진강 체육공원 등 주요 체육시설에 특설 경기장을 설치하고,
[와이뉴스]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는 지난 2월 12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17일간 제1회 목포시장기 우수팀 초청 남녀 하키 스토브리그가 개최된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하키의 저변을 확대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동계 시즌 동안 기량을 점검하고 경기 감각을 유지하며 전국대회를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대회에는 목포를 연고로 한 목포중앙여중, 목포여고, 목포시청 여자하키팀을 비롯해 대한하키협회 소속 여중 2개 팀, 남중 4개 팀, 여고 3개 팀, 남고 5개 팀, 대학 2개 팀, 실업 2개 팀 등 총 18개 팀, 319명의 우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참가팀 지도자들은 “수준 높은 시설에서 우리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기량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는 선수와 지도자 간의 교류를 통해 하키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선수들이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쌓으며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이를
[와이뉴스] 가평군은 최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가평’의 마스코트 조형물을 제작해 관내 주요 지점 두 곳에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형물은 가평군 마스코트인 ‘갓평이’와 ‘송송이’를 바탕으로 체육대회의 역동적이고 활기찬 분위기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성화를 들고 달리는 형태로 표현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향한 군의 의지를 담았으며,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마스코트를 접하며 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조형물은 가로 3m, 세로 2.8m 크기로 내구성이 뛰어난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소재로 제작됐으며, 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자라섬과 주 경기장인 가평종합운동장에 설치됐다. 또한,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태양열 조명을 적용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군은 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조형물 주변에 4월 중 화단을 조성해 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마스코트 조형물 설치를 통해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히 준비
[와이뉴스] 강인선 제2차관은 2월 24일 오후(현지시간) 제네바 군축회의(CD: Conference on Disarmament) 고위급 회기에 참석하여 군축·비확산 문제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다. 강 차관은 기조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3주년을 맞은 오늘날 국제 안보 환경이 악화되고 국제 군축 비확산 규범이 쇠퇴하고 있는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또한 강 차관은 5개 핵보유국(P5: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이 투명성과 상호 신뢰 증진을 위한 양·다자 협의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군축과 청년’ 등 군축·비확산체제 강화를 위한 우리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강 차관은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이 국제 평화와 안보에 갖는 함의를 고려할 때, 관련 국제 규범을 형성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된 제2차 인공지능의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Summit)와, 한-네덜란드 공동 주도로 유엔총회 1위원회에서 최초로 채택된 ‘군사분야 AI’ 결의 등 군사분야 AI의 책임있는 이용에 관한 규범 형성을 위한 우리의 주도적 노력을 소개했다. &nb
[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2월 2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하여 제10차 아워오션 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 ‘OOC’)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탈리아, 벨기에, 세네갈, 필리핀 등 주한 대사 21명을 포함해 70여 명의 외교사절이 참석하며,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OOC의 준비 현황과 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워오션 콘퍼런스는 해양이슈에 대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정부·국제기구·글로벌 NGO 등 여러 해양주체들이 자발적 공약을 발표하는 고위급 해양 국제회의로, 제10차 OOC는 4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3일간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는 글로벌 해양문제 해결에 OOC 참석 주체들의 실질적인 참여와 노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10차 OOC의 슬로건을 “Our Ocean, Our Action”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OOC의 6개 기본의제(해양보호구역, 해양경제, 기후변화, 지속가능한 어업, 해양오염, 해양안보)에 더해 개최국의 특별의제로서 ‘해양디지털’을 제안하여 해양분
[와이뉴스] 동물은 훌륭하다'가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애니캠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24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14회에서는 "다 거짓말 아니에요?"라는 장도연의 격한 리액션을 끌어낸 산책냥이 '코코냥코'가 등장한다. 이날 MC들과 애니벤저스는 산책 없이 못 사는 '코코냥코'를 위한 안전한 외출 방법부터 반려동물을 차에 태울 때의 주의점 등을 알려주며 반려인들의 궁금증 해결에 나선다. 또, 동물의 상처를 치유해 주는 동물원이 소개된다. 사막 여우부터 원숭이까지 끊임없이 유기되는 동물들의 사연과 갈비 사자 '바람이'가 있던 동물원에서 구조된 백호의 치유 과정까지 모두 공개돼 시청자들을 웃고 울릴 전망이다. 전국 대형견들을 위한 대형견 전문 출장 목욕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전국 방방곡곡 대형견 목욕을 위해 떠나는 목욕사의 모습에 장도연은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겠다"라며 공감했고, 데프콘은 "멘트도 전문가 느낌이 난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이밖에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팜묘파탈' 인싸 고양이
[와이뉴스] 2025 KBO 시범경기 중 일부 경기의 개시 시간이 야간 경기 적응력 향상을 위해 13시에서 18시로 변경됐다.
[와이뉴스]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인 우리 정부는 21개 APEC 회원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은 2월 23일부터 2월 25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된 2025년 제1차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APEC Business Advisory Council)에서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개최된 비공식고위관리회의(ISOM) 결과와 우리 APEC 주제‧중점과제인'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아울러, 올해 정상회의 의제에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함과 동시에 정상회의 기간 개최되는 경제인행사도 차질없이 준비하여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BAC은 APEC 논의에 민간 기업들의 견해를 반영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된 APEC 정상 자문기구로, APEC 회원들은 최대 3명의 기업인을 ABAC 위원으로 임명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2025년 ABAC 의장으로 선출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과 함께,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