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는 지난 2월 27일에 중구체육회 활성화 및 화합 도모를 위해 전체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중구체육회의 명예회장·고문·자문위원, 부회장 및 이사, 회원종목단체장, 동체육회장 및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올해 결속을 다지고 중구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만남의 자리로 진행됐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진정으로 중구 구민의 건강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계신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더 나아가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고 지역 발전에도 서로 노력하며 한 걸음 다가서기 위해 중구체육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중구 구민 건강 지킴이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중구체육회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김홍섭(前중구청장) 명예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도 참석해 격려를 보내며 중구와 체육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와이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된 가운데 태권도와 펜싱, MTB 종목 개최지 무주군도 열렬히 환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전북이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되는 역사적인 여정과 순간에 무주가 함께 할 수 있었다는데 큰 기쁨을 느낀다”라며 “세계 도시들과 겨뤄 마침내 올림픽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무주군이 가진 모든 역량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태권도와 펜싱, MTB 종목이 무주에서 개최돼 주목을 받고 나아가 전북이 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연대의 힘이 무주를 통해 빛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황 군수는 “무엇보다도 관련 종목의 인프라 확장과 접근성 제고를 위한 SOC 사업들이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는 물론, 정부 부처, 정치권과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지난해 12월 무주군체육인들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1월에는 8백여 명의 군민이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현장 평가
[와이뉴스]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4일 평화2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일정으로 평화2동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에 나섰다. 이날 평화2동 방문은 우 시장이 올해 35개 동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 중 여섯 번째 일정이다. 평화2동은 도·농 복합동으로 현재 △전주교도소 이전·신축사업 및 작지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 △남부권 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은혜 평화2동장의 동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시정운영방향 공유 △시민과의 대화 등 순으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2025년 시정 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민생경제 위기 극복(민생) △미래 광역도시 대전환(도시) △강한 경제 일자리 도시(경제) △글로벌 으뜸 문화산업(문화) △일상 속
[와이뉴스] 완주군이 2036년 전북특별자치도 하계올림픽 유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4일 유희태 군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 선정을 축하하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하계올림픽을 개최할 경우 스포츠·관광 인프라 구축과 광역도로 개설 등을 위한 국비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 투자 활성화, 지역 브랜드 제고 등을 통해 완주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될 것이다”며, 전북이 올림픽 개최지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우리 군 가용자원을 총활용해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완주군 10만 인구 조기 달성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유 군수는 “완주군 인구 10만 돌파가 가시화(2월 말 기준 9만 9,675명)됨에 따라 이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완주愛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 인구 10만시대 개막을 기념하고 축하할 수 있는 내실있고 의미있는 행사 개최를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3월을 맞아 군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며 사업별 추진 로드맵에 따라 일정과 절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자율적 책임경영을 통해 급변하는 기술환경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운영에 관한 규정'을 마련하여 3월 4일 발령·시행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출연연의 공공기관 지정해제(2024년 1월)를 계기로 출연연 혁신방안을 마련하며 연구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 운영규정 제정은 그 후속조치로서, 개선과제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시행·정착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었다는데에 그 의의가 있다. 지금까지 출연연은 공모방식 채용원칙, 보수체계 등의 제한으로 인해 선도연구에 필요한 특정 인재를 신속하게 채용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급변하는 정책·기술 수요에 신속 대응하여 “국가특임연구원”을 채용할 수 있게 된다. 금번에 신설하는 국가특임연구원은 출연연이 기관의 연구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외 명성 높은 석학 등 탁월한 연구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일괄적으로 해소하는 제도다. 국가특임연구원은 기간제로 채용하되 공모를 거치지 않는 특별채용이 허용된다. 또한, 정년을 적용하지 않고 파격적 보수지급이
[와이뉴스] 특허청은 한국여성발명협회와 함께 3월 31일까지 ‘2025 여성발명왕EXPO’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을 출원했거나 권리를 등록받은 만17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행사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여성발명왕EXPO는 세계여성발명대회(제18회)와 여성발명품박람회(제25회)를 통합하여 개최하는 행사이다. 전 세계 여성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창의적 혁신을 촉진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발명의 날(5월 19일) 60주년 기념 주간인 5월 22일~24일까지 킨텍스 2전시장 10홀(경기 고양시)에서 개최된다. ‘세계여성발명대회’는 국내외 여성 발명인의 특허 기술과 발명품을 심사하여 시상하는 대회로, 그랑프리상, 세미그랑프리상 등의 ‘본상’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특허청장상 등의 ‘특별상’을 수여한다. 지난해에는 20개국에서 역대 최대인 400점의 발명품을 출품했으며, 올해에도 세계 각국의 여성 발명인들이 우수한 발명품을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모바일 전시회인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obile World Congress) 2025’ 첫 날인 3월 3일에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신임 사무총장, 스페인 국왕, 폴란드 디지털부 장관을 만나 대한민국의 차세대 통신분야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유상임 장관은 이날 오전에 비벡 바드리나트(Vivek Badrinath)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신임 사무총장을 만나 과기정통부와 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간 차세대 통신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상호 간 미래 연결망(네트워크) 전략과 전망을 공유하는 등 별도의 면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전 세계 220여국의 750개 이상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세계 이동통신 산업의 주요 동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와 통신분야 주무부처인 과기정통부 간에 진화된 5세대 이동통신(5G-A), 6세대 이동통신, 인공지능의 연결망 응용 등 차세대 통신 분야의 양자 간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과기정통부는 5세대 이동
[와이뉴스] 사람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표준 개발 논의가 한국 주도로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가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미국·중국·인도 등 9개국 70여명의 기술표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BCI 국제표준화 위원회(ISO/IEC JTC1 SC43)’ 총회를 개최했다. BCI는 사람의 뇌 활동으로 발생하는 신경 전달 신호를 수집하고 해석하여 디지털기기로 연결하는 융합 기술로, 생각만으로 전등을 켜고, 신체보조 로봇을 움직이는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BCI 국제표준화 위원회는 `22년 설립됐으며, 기술 상용화와 생태계 구축을 위한 용어, 데이터 형식, 활용사례 등의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BCI 데이터 형식에 대한 표준을 제안하고, 표준개발 작업반 의장을 수임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총회 기간 우리나라는 두 가지 신규 국제표준안을 제안한다. 첫 번째는 ‘BCI 개발자를 위한 설계 고려사항’ 표준으로, 사용자 연령층, 생체정보 보호 등 사용자 중심의 설계지침을 제공
[와이뉴스] 대한민국 국방부는 2025년 3월 1일부로 NATO 과학기술기구(STO) 파트너십(STEP)에 가입했다. 이로써 한국은 STO 파트너 국가 지위를 획득하게 되며, NATO 회원국과 동일한 수준에서 NATO STO 이사회 참여와 첨단과학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시작하게 된다. NATO STO는 NATO 회원국 간 첨단 과학기술 협력을 위한 기구로 회원국뿐만 아니라 일본, 호주 등 파트너국과도 과학기술 협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파트너십 가입은 유럽과의 국방과학기술 다자협력의 기반을 최초로 마련, 한-NATO 협력의 획기적인 발전을 의미한다. 3월 1일부로 한국은 NATO 과학기술위원회에 참여하여 과학기술기구 관련 의사결정과 분야별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게 되며, 한국의 첨단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NATO 회원국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최장식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은 "한국의 NATO STO 파트너십 가입은 과학기술 선진국가들과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 국방 연구기관들의 활동영역을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방부 차원에서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가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오는 22일(토) 주사위로 떠나는 롤러코스터급 지구 한 바퀴 여행의 출발을 알렸다. ENA와 TEO의 예능 프로젝트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빠니보틀 Pani Bottle), 원지(원지의 하루), 곽튜브(곽튜브 KWAKTUBE)가 김태호 PD에 의해 설계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 주사위에 운명을 맡기고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을 넘나든다는 신선한 발상을 선보인 시즌1, 보드판 곳곳에 숨겨진 히든 룰과 미션으로 예측불허 어드벤처의 재미를 선사했던 시즌2에 이어, 시즌3의 핵심 콘셉트는 바로 ‘지구마불 테마파크’다. 오늘(4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테마파크를 대표하는 놀이기구인 롤러코스터에 탑승, 새로운 여행을 떠나게 된 ‘곽빠원’의 한껏 설렌 얼굴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 박동수까지 상승시킨다. 무엇보다 각자 다른 곳을 향한 이들의 시선이 맞닿은 곳엔 어떤 환상의 세계가 펼쳐져 있을지 궁금증도 자극한다. ‘
[와이뉴스] 의성군은 의성군청 여자컬링팀이 3월 6일부터 3월 9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Gangneung Invitational 2025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2018 평창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시컬링경기연맹 및 와우매니지먼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총 16개(국내6, 국외10)의 여자컬링팀이 참가해 4개조 교차조별리그 후 상위 8팀이 플레이오프 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스킵 김수현, 서드 방유진, 세컨 정민재, 리드 안정연, 코치 이슬비로 팀을 이룬 의성군청 여자컬링팀은 3월 6일 서울시청과 경기를 첫 시작으로 3월 8일까지 총 4번의 조별리그를 치른다. 의성군청 여자컬링팀 선수들은“이번 Gangneung Invitational 2025 대회를 위해 그동안 강도 높은 훈련과 전략적인 준비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훈련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김주수 의성군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군청 여자컬링팀이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둬 의성컬링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에
[와이뉴스] 목포시가 지난 28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환영하고 선전을 기원하는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축구(32명), 하키(20명), 육상(8명), 복싱(3명) 선수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수단 소개, 팀별 올해 각오 발표, 결의문 낭독, 단체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자랑스러운 목포인의 긍지와 신념을 갖고, 올해도 부상과 사고 없이 좋은 성과를 거두자”고 함께 결의를 다졌다. 입단식 전에는 인권 친화적인 스포츠 환경 기반을 다지고, 체육인 폭력·성폭력 등 불미스러운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선수 교육을 병행했다. 목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체전 등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조덕제 감독이 이끄는 축구팀은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육상팀의 박서진 선수는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체전 6연패를 달성했다. 하키팀 역시
[와이뉴스] 김천상무가 서울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3일 1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이하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R 원정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3년 만의 서울전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뤘다.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생일을 맞은 골키퍼 김동헌이 수문장을 맡았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이어 김승섭, 서민우, 김봉수, 이동준이 미드필더로 나섰고, 박상혁과 이동경이 전방에 포진했다. 경기 초반 양 팀은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했다. 상대에게 주도권이 있을 때는 전방 압박보다는 후방에서 수비 라인을 형성하며 공격에 대응했다. 공격 시에도 무리한 침투패스보다는 최대한 공을 소유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팽팽한 흐름 속 전반 9분, 김천상무에게 첫 번째 기회가 왔다. 김승섭이 서울의 왼쪽 진영에서 드리블로 코너킥을 만들었다. 하지만 킥이 수비에 맞고 굴절되며 찬스가 무산됐다. 전반 17분에는 이동준이 오른쪽을 파고들며 다시 한번 코너킥 기회를 잡았지만, 이번에도 수비에 막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