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윤종권 국제안보국장은 3월 10일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마욜린 판 딜렌(Marjolijn Van Deelen) EU 우주 특별대표와 제1차 한-EU 우주안보대화(Space Security Dialogue)를 개최했다. 금번 협의는 지난 2024년 11월 조태열 외교장관과 조셉 보렐(Josep Borrell) 당시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간 채택한 한-EU 안보방위 파트너십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당시 양측은 점증하는 우주 안보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한-EU 우주안보대화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한 바 있다. 금번 회의에서 양측은 다양한 우주 위협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우주 안보 관련 규범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으며, 한-EU 양자 차원에서 우주 안보 관련 구체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우리 측은 우주 공간에서의 북한의 위협 증가에 대해 EU 등 유사입장국과 함께 긴밀히 공조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양측은 한-EU 우주안보대화를 정례화하고 우주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우주 공간에서 안보적·전략적 가치가 증대하고 있는
[와이뉴스] '아빠하고 나하고' 전현무가 아역스타 뺨치는 리즈시절을 깜짝 소환한다. '핫무당' 이건주는 소름 돋는 족집게 점사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11일(화)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시즌2 첫 번째 주인공으로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가 출연한다. 이건주는 부모님 없이 고모들과 할머니의 손에 자라게 된 사연, 아빠와 10년간 절연하게 된 이유까지 기구한 43년의 삶을 털어놓는다. 또 51년 차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아버지를 따라 중식의 길을 걷고 있는 첫째 아들 여민 셰프의 애증 관계 부자 스토리가 다뤄질 예정이다. '아들 대표' 전현무, '딸 대표' 이승연과 수빈 외에 '순돌이 아빠' 임현식이 '아빠 대표'로 출격을 예고한다. 국민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의 순돌이 역으로 80년대를 평정했던 '원조 아역스타' 이건주의 등장은 그 시절을 기억하는 모두에게 추억을 되살린다. 특히 전현무는 "제 옛날 별명이 순돌이였다. 눈 크고 동글동글하면 다 순돌이였다"라며 옛 기억을 소환한다. 이와 함께 '순돌이' 이건주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전
[와이뉴스] 정의혜 인도-태평양 특별대표는 3월 10일 오후 외교부에서 프랑크 하르트만(Frank Hartmann) 독일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총국장과 최초의 한-독일 인도-태평양 대화를 개최했다. 양측은 인태지역의 안정이 역내는 물론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번영에 긴요하다는 공동의 인식하에 인태지역 정세와 도전과제, 그리고 인태지역과 유럽안보 간 상호연관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기후·환경 및 사이버 분야를 포함하여 양국의 주요 추진정책을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인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공동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구체 협력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정의혜 대표는 인태지역과 유럽의 안보 연계가 심화되는 시기에 독일이 유엔사에 가입(2024년 8월)한 점을 평가한 바, 하르트만 총국장은 이번 대화로 최근 급변하는 지정학적 변화 속에서 가치와 이해를 공유해온 한국과 독일 양국이 여러 도전에 대한 공동대응과 협력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번 한-독일 인태대화는 한·미·일 인태대화(2024.1월 발족), 한·일·호 인태대화(2024.6월 발족), 한-프랑스 인태대화(2024.10월
[와이뉴스] 거창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제10회 거창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 김일수 경상남도의원, 김향란·김홍섭·표주숙·신재화·박수자 군의원, 이재현 경남족구협회장을 비롯한 족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거창군 족구협회(회장 김당병)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38개 팀, 1,06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에는 경남족구협회에 등록된 60대부 18개 팀, 청소년부 4개 팀, 거창 관내부 16개 팀이 경기를 펼쳤고, 둘째 날에는 대한민국족구협회에 등록된 3부리그 20개 팀, 경상남도 족구협회 4부리그 18개 팀, 5부리그 51개 팀, 여성부 11개 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 대한민국족구협회 3부리그 대항전 우승은 창원포맨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경남족구협회 4부리그는 창원썬팀, 5부리그에서 경남 시부는 창원백구팀, 군부는 의령강산팀, 60대부에서는 창원위드60팀, 여성부에서는 창원썬팀이 우승을 거뒀으며, 거창 관내부의 1부는 남영철강A팀, 2부는 남영철강B팀이 우
[와이뉴스] 현대자동차(주) 공조회(회장 이채균)는 10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공조회 회원들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스레 모은 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주) 공조회 이채균 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공조회의 회훈인 ‘사랑‧희생‧봉사’의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현대자동차(주) 공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77년 9월에 창립된 현대자동차(주) 공조회는 현재 14개 사업부 산하 27,246여 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와이뉴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게오르기 지노비예프(Georgy Zinoviev) 주한 러시아 대사와 만나 양국 간 우호 협력 강화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주한 러시아대사 일행을 환영하며 “러시아는 2012년 미·중 등 주요국 정세 변화와 위기에서도 APEC 의장국으로서 성공적인 회의를 개최한 경험이 있다”며 “경북도도 국내외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데 큰 귀감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러시아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대사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과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꼭 참석해 주길 당부했다. 이에 지노비예프 대사는“이번에 경북도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대한 협조를 하겠다”고 답했다. 지노비예프 대사 일행은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과 오찬을 마친 후 앞서
[와이뉴스] 거창군은 3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5년 제6회 거창군수배 전국사회인 야구리그’를 남하면 제2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상반기(3~7월)에는 거창 아림파이터스, 거창 킹스톤즈, 거창 어벤져스, 합천연합, 남원 티네이져, 대구CP플레이어 등 6개 클럽에서 13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리그전을 펼친다. 리그 최종 1위부터 4위까지의 팀이 포스트시즌을 거쳐 상반기 우승팀을 결정한다. 상반기 대회는 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다. 첫날 경기에서는 ‘거창 킹스톤즈 vs 거창 어벤져스’, ‘거창 아림파이터스 vs 합천연합’ 등 총 두 경기가 펼쳐지며 흥미로운 승부가 벌어졌다. 하반기(8∼11월)에는 전국 20여 개 참가팀을 모집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연말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거창군수배 전국사회인 야구리그는 거창군 야구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목표로 2019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 야구 동호인들의 지
[와이뉴스]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여자일반부와 믹스더블 종목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한 강릉시청 컬링팀(지도자 임명섭, 세계랭킹 5위)이 강릉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5 웰컴저축은행 강릉 인비테이셔널 국제컬링대회에 초대챔피언에 등극하며 상금 1,500만 원(1위 1,500만 원, 2위 1,000만 원 공동 3위 각각 500만 원)을 거머쥐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이 깃든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캐나다, 미국, 스웨덴, 노르웨이, 터키, 리투아니아 등 9개국에서 1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마무리됐다. 팀 파울라우스카이테(리투아니아, 세계랭킹 123위), 팀 피터슨(미국, 세계랭킹 31위), 팀 후지사와(일본, 세계랭킹 6위), 전북도청(대한민국, 세계랭킹 23위)을 차례로 격파하며 예선 1위로 올라온 강릉시청은 8강전에서 팀 뢰르비크(노르웨이, 세계랭킹 36위)를 만나 6대2로 승리를 거뒀다. 대회 마지막날 열린 준결승전에서는 강릉시청과 춘천시청(대한민국, 세계랭킹 11위), 팀 요시무라(일본, 세계랭킹 10
[와이뉴스] 고성군은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및 제22회 전국춘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를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하고, 이어서 제5회 다이노스컵 주짓수대회를 15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 직무대행 이희영)과 한국대학역도연맹(회장 직무대행 박후성)이 공동주최하고 경남역도연맹(회장 이성일)이 주관하는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및 제22회 전국춘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에는 실업 및 대학선수 200여 명이 참가하며, 남·여 각각 10체급으로 인상, 용상, 합계기록을 겨룬다. 특히, 박혜정, 김수현, 진윤성 등 국내 정상급 역도 선수들이 출전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대회가 열리는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은 최고의 훈련 시설과 공식 경기장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어 15일에는 고성군주짓수협회(회장 김형섭)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5회 다이노스컵 주짓수대회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며, 25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마스터부별
[와이뉴스] ‘감자연구소’ 이선빈, 강태오가 폭우 속 밀착 눈맞춤 엔딩으로 심박수를 높였다.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 4화에서는 김미경(이선빈 분), 소백호(강태오 분)의 관계가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소백호는 김미경의 설득에도 원칙대로 해고를 진행했지만, 그답지 않게 자꾸 신경이 쓰였다. 감자 종자를 지키기 위해 폭우 속에서 고군분투하던 김미경 앞에 나타난 소백호의 모습은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기대케 했다. 이날 김미경은 자신이 정리해고 대상이 된 것을 믿을 수 없었다. 소백호는 감자연구소에 전문가가 필요하다면서, 김미경에게 연구 기여도가 낮은 연구팀의 ‘잉여 인력’이라고 말했다. 소백호의 뼈 때리는 설명에 김미경은 혼란에 빠졌다. 김미경의 힘겨운 모습에 소백호 역시 마음 한구석이 불편했다. 지금까지 해오던 구조조정이고, 원칙대로 한 것임에도 소백호는 이전과 달라진 자신을 느꼈다. 이대로 물러설 김미경이 아니다. 해고 통보를 받은 다음날 김미경은 소백호를 찾아갔다. 재고 여지가 있는지 묻는
[와이뉴스] 배우 성훈이 ‘미우새’에서 명불허전 예능감을 뽐냈다. 성훈은 9일(어제)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격해 어머님들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미우새에 출격한 성훈은 어머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작품마다 여심을 사로잡았던 그는 유독 드라마에서 뺨 맞는 장면이 많았다며 “어차피 맞을 거면 리얼하게 가자고 서로 협의한 장면”이라고 추억을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은 신혼집을 구하러 간 김준호와 김종민의 모습에 “집이 너무 좋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김준호와 김종민이 한 집을 두고 서로 다투자 “저러면 집 값이 올라가는 거 아니냐”며 팩트 폭력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성훈은 신동엽이 두 사람 중 혼인신고 증인으로 김준호를 선택하겠다고 밝히자 이유를 물어보는가 하면 넓은 집은 청소가 걱정된다던 김지민의 엄마에게 “준호 형이 청소도 하고 관리도 한다면요?”라고 질문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지출 대부분을 배달 음식으로 쓴다던 성훈은 서장훈이 우리나라에 재산 3조가 있는 인물에 대해 말하자
[와이뉴스] 채널A ‘마녀’ 박진영에게 또 한 번 ‘죽음의 법칙’이 들이 닥쳤다. 마지막 변수에 모든 사활을 건 그의 사투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 8회에서는 고등학교 시절 미정(노정의)의 시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당시 미정의 시선 끝에도 동진(박진영)이 있었다. 미정에게 마음을 고백한 정환(배윤규)이 벼락에 맞아 죽었을 때, 다들 모여서 잡담만 나눌 뿐 아무도 진심으로 슬퍼하지 않았다. 그 때, 미정은 그를 위해 묵념하는 동진을 보았고, 애도하는 이가 한 명쯤은 있다는 사실에 안도했다. 생각해보면 그 시절 동진과 접점은 없었지만, 눈이 자주 마주쳤던 느낌이었다. 학교 구석 벤치에서 혼자 점심을 먹을 때도, 소풍날 혼자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도 멀리 있어서 얼굴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동진과 잠시 눈길이 스쳤다. 벤치 차양막 기증자의 이름을 보고 그가 누군지 알게 된 미정은 매일 그 이름을 보며 도시락을 먹었다. 항상 밝고 친구들 사이에서 웃고 있어 보고 있으면 TV를 보는 것 마냥 재미있었던 그에게 졸업
[와이뉴스] 함양군은 3월 9일 스포츠파크 테니스구장에서 선수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함양군협회장배 춘계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했으며, 함양군 생활테니스 종목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관내 동호인들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이 됐다. 이날 대회는 △필봉부(시니어) △여성부 △상봉부(은배) △천왕부(금배)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50개 팀 1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필봉부(시니어) 우승 김학용, 염찬수 ▲여성부 우승 강명주, 김성자 ▲삼봉부(은배) 우승 이효상, 박상규 ▲천왕부(금배) 우승 최치홍, 임재천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에 앞서 함양군테니스협회장 이취임식이 열려 제20대 김종상 회장이 이임하고, 21대 김현준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백삼종 함양부군수는 “20대(이임회장 김종상), 21대(신임회장 김현준) 테니스협회장 이·취임식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테니스를 통해 건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