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통영시는 ‘제39회 전국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를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여자부 110여개 팀 2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첫날 대학부와 여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각 부별로 2일동안 개인전과 단체전을 치르게 된다. 개회식은 27일 13시 55분에 진행되며, 27일부터 29일까지는 13시 55분부터 2시간 동안 고등부, 초등부, 중등부 결승전이 MBC플러스에서 TV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통영에서는 인평초, 충무중, 충무고 3개 팀이 대회에 참가하며 충무고등학교는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통영은 장정일, 지현무, 윤경호 등 민속씨름 체급별 장사를 배출했으며 지금 대학 씨름계를 주름잡고 있다. 특히 미래 민속씨름 장사로 기대되고 있는 설준석(역사급, 105kg이하), 최이건(청장급, 85kg이하), 구건우(역사급, 105kg이하) 세 선수 모두 통영 출신이다. 지역 씨름계에서 이 세 선수에게 거는 기대가 매우 크며 앞으로 통영씨름이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 부처와 협업을 통해 공공분야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부처협업 기반 인공지능 확산 사업’의 2025년 10개 신규과제를 선정했으며, 이를 본격 착수하기 위해 과제별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사회・경제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공공부문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실증하는 ‘부처협업 기반 인공지능 확산 사업’을 ’22년부터 추진 해왔다. 동 사업은 인공지능을 통해 공공 업무를 효율화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처협업 기반 인공지능 확산 사업’은 일차적으로 각 부처를 대상으로 공공 인공지능 활용 과제를 공모하고, 이 가운데 혁신성과 국민 체감 효과 등이 높은 과제를 선정한다. 선정된 과제는 소관 부처와 전문기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협업을 통해 구체화 되고, 수행기업 공모・선정을 거쳐 본격 착수하게 된다. 소관 부처는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공공 데이터와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기업은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하며, 현장 실증을 거쳐 개발된 서비스의 공공분야
[와이뉴스] 농촌진흥청 김병석 연구정책국장은 3월 18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통합 플랫폼 기업 ㈜더존비즈온(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을 방문, 농업 연구현장에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민관 연구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더존비즈온은 인공지능(AI) 기반 법인세무조정 혁신을 통해 회계 담당·임직원의 업무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회계업무 체계를 바꾼 국내 대표적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다. 최근에는 기업 업무를 도와주는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원AI)를 기반으로 기존에 없던 회계업무 체계를 선보이는 등 혁신적 업무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김 국장은 “최근 챗지피티(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이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농촌진흥청도 생성형 인공지능을 적극 이용해 농업 연구 현장에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 또는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 및 관련 연구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국장은 농촌진흥청이 진행하고 있는 민관협업 융복합
[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전남대학교, 서울대학교 연구진과 협력해 오이 병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미생물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기술이전해 실용화했다. 이번 연구는 화학농약 사용을 최소화하고 작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병해충 방제법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5년 동안 추진한 ‘잔류농약 저감을 위한 미생물 활용기술 개발’ 과제에 따른 것이다. 오이는 국내 시설재배 작물 중 농지면적당 소득액이 높은 대표적인 고소득 작물이다. 토양 내 병원균으로 모잘록병, 덩굴쪼김병, 탄저병 등이 주로 발생한다. 이들 병에 걸리면 뿌리와 줄기, 잎이 상하고 생장 저해, 말라 죽음 등 피해가 생긴다. 현재 대부분 화학농약으로 병원균을 제거하고 있으나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방제 방법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 연구진은 세균 1,720종, 방선균540종을 분석해 오이 탄저병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미생물 2종(슈도모나스, 방선균)을 발굴했다. 이들 미생물은 병원균 성장을 방해하는 항균활성물질을 만들며, 탄저병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물병에도 적용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전남대학교 연구진은 모잘록병, 덩굴쪼기병 방제
[와이뉴스] 방위사업청과 창원시는 10일 '2025 대한민국 방산부품·소재 장비대전'의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방산부품‧소재 장비대전’은 방위사업청이 2010년 이후 격년으로 무기체계 부품 개발을 촉진하고 방산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AI·무인 등 첨단기술과 접목한 고성능 부품·소재 개발 방향 등 국내 무기체계 부품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에서 거북선을 최초로 출전시킨 1592년 7월 8일을 기념하여 지정된 제1회 ‘방위산업의 날’과 연계하여, 전 국민적인 관심을 끌고 지역사회를 홍보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개발 부품을 중심으로 정부/지자체 주도 사업의 성과물과 정책을 홍보하는 정부/지자체관, 각 군 부품국산화 품목 전시와 상담을 위한 육·해·공 전시관, 테마별 무기체계와 중소기업 우수제품 · 기술을 전시하는 기업관, 국방벤처기업 시제품 전시와 우수업체를 홍보하는 벤처관, 그리고 드론/ 무인기 체험 및 프라모델 경진대회 등 전국민 참여가능한 체험관
[와이뉴스]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선수단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총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 +87kg급에 출전한 임정희 선수는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인상 2위, 용상 2위, 합계기록 256kg 2위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남자 일반부 61kg급에 출전한 김동민 선수도 인상 기록 118kg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체전 종합 2위를 기록한 강민우 선수는 89kg급에 출전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했으나 컨디션 난조로 메달권에는 진입하지 못했다. 서호철 역도실업팀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 기간 동안 구슬땀을 흘린 만큼 앞으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이끌겠다”라고 말하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와이뉴스] 양양군바둑협회가 AI시대에 발맞춰 지난 17일부터 ‘2025년 강원 유소년 AI바둑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양양군바둑협회의 유소년 AI바둑교실은 유치부 7세와 초등학생(1학년∼6학년) 1개반 3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양양다목적체육관 바둑교육실에서 맞춤형 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이장섭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강의와 실전 등을 병행하는 동시에, AI바둑교실 운영의 묘를 살려 다채로운 AI영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바둑의 진수를 전수할 예정이다.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AI바둑교실은 대한바둑협회 바둑지도사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와 바둑전문종사자(5년 이상 경력)를 강사로 선정해 운영하고, 참가자들에게는 공인된 승단급 심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양군바둑협회는 이번 AI바둑교실이 아이들에게 단순한 바둑교육을 넘어 정서 안정, 두뇌 계발, 사고력 증진, 인내심 향상 등 아이들의 전인교육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며, 창의력개발과 침착성 배양을 통해 성장 과정에서의 인성 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섭 회장은 “이번 AI바둑교실이 아이
[와이뉴스] 제16회 강진청자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군동면 제1실내체육관, 제2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에 있는 탁구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탁구인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 선수 및 임원 8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단식 7개부, 복식 4개부, 단체전 3개부로 치러지며 단식경기는 조별리그전 후 토너먼트로 진행하고, 복식 및 단체전은 바로 토너먼트로 치러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약 1억5,000만 원 정도의 지역경제 활성화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강진군을 방문한 선수들이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강진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맛깔스러운 음식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강진 반값여행“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제16회 강진청자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를 통해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화합을 이루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스포츠 메카 강진에서 선수들의 실력을 맘
[와이뉴스] 김해시는 보다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체육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민체육기금 5억6,000만 원을 포함한 총 41억여 원을 투입해 스포츠센터, 체육공원 9곳의 시설물 개보수를 추진한다. 스포츠센터는 3개소에 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해동이스포츠센터 수영장 타일 교체 및 수질 개선을 위한 여과기 교체 ▲동부스포츠센터 온수조절장치 교체 ▲장유스포츠센터 엘리베이터 교체 등을 진행한다. 체육공원 정비는 4개소 16억3,000만원 규모로 ▲임호체육공원과 장유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 ▲대동생태체육공원 축구장 천연잔디 설치 ▲화포천체육공원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을 한다. 이와 함께 17억원을 들여 ▲진영공설운동장 조명 및 방송설비 교체 ▲김해실내체육관 냉난방 설비 교체 및 지하주차장 바닥 도색을 한다. 시는 이번 정비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또 각종 체육대회와 소년체전 사전경기 유치로 스포츠 분야 경쟁력을 강화한다. 장판규 교육체육국장
[와이뉴스] 김해시 신어시민체육관은 봄맞이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신어시민체육관은 헬스장, 다목적실, 체육관, 스크린파크골프실, VR실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배드민턴, 탁구, 요가, 필라테스, 댄스, 농구, 헬스, VR체험, 스크린파크골프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체육·여가 수요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2시까지 김해시스포츠클럽 누리집에서 하며 이후 일주일 간 방문 접수를 이어간다. 문의는 스포츠클럽로 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다양한 시설을 갖춘 신어시민체육관에서 생활체육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김해시는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전 주 개최지로서 공인 경기장을 활용해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지난 전국체전 때 김해서 열린 조정과 육상 경기장은 전국대회 공인을 받은 곳으로 특히 김해종합운동장은 경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제공인 Class-1(클래스 원) 인증을 획득했다. Class-1은 세계육상연맹에서 부여하는 최고 등급으로, 이 경기장에서 수립된 기록은 세계기록으로 공식 인정된다. 이러한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오는 4월 김해서 국내 최대 규모 육상과 조정대회가 개최된다. 김해시는 국제적인 스포츠 기반시설을 갖춘 스포츠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지속적인 전국대회,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2025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스포츠관광 효과 기대 다음 달 1~3일 3일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 실업 육상대회이다.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한국대학육상연맹 주최, 경남육상연맹·김해시육상연맹 공동 주관, 경남도, 김해시,
[와이뉴스] 김해시청축구단이 재단법인 김해FC로 탈바꿈하고, 오는 29일 오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대전코레일FC 사냥에 나선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축구인과 각계각층 인사들을 초청하여 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은 오전 11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 리셉션장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경남도와 김해시 축구, 체육회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내 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김해FC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 40분가량 진행되는 행사는 김해FC 구단주인 홍태용 김해시장과 손병철 김해FC 단장 간의 구단기 전달로 시작된다. 이는 시에서 재단으로의 업무 이양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의미를 갖는다. 이어 ▲시장 기념사와 내빈 축사 ▲2025시즌 유니폼 공개와 기념서명 ▲구단의 성공을 기원하는 현판 제막 순으로 식이 진행된다. 출범식 직후 오후 1시부터는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본격적인 홈개막전이 시작된다. 최대 1만 명의 관중이 예상되는 이번 개막전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구단주
[와이뉴스] 2025년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육대회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김해시는 작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을 발판 삼아 다시 한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주 개최지로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두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최를 위한 김해시의 분야별 준비 상황을 들여다본다. ♣ 체전 만반 준비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 김해시는 3월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과 홍보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지난 12일 김해시장 주재로 제1차 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체전 준비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 구성과 운영, 경기장 안내, 안전, 교통, 위생, 소방 등 실무를 담당하는 집행부(1실 18부 68팀)의 준비상황 등을 점검,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태용 시장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주역이 학생들인 만큼 안전에 대한 준비는 지나쳐도 좋을 만큼 철저히 하라”며 “함께 김해시를 방문하게 될 부모님들도 불편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최선을 다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