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구탐험-지질공원 6곳’을 추천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뛰어난 지역을 국가에서 인증한 지질공원이며 이곳을 보전하고 교육 및 관광 사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는 지질공원이다. 국립공원공단에서 이번에 추천한 지질공원 6곳은 △강원평화지역, △강원고생대, △부산, △한탄강, △진안·무주, △의성이다.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은 양구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타연과 양구백자박물관이 주목을 받는다. 두타연은 깊은 골짜기를 만드는 하천의 침식작용을 볼 수 있으며,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물줄기가 한반도의 윤곽을 닮았다. 이곳은 양구안보관광지 통합예약누리집(stour.ticketplay.zone) 또는 ‘두타연 금강산 가는길 안내소’에서 현장 예약이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양구백자박물관(매주 월요일 휴관)은 물레체험을 통해 직접 백자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양구백토는 이미 고려 후기부터 양질의 백
[와이뉴스] ‘착한 사나이’ 이동욱, 이성경이 서로의 일상을 변화시킬 운명적인 로맨스를 시작했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가 지난 18일 첫 방송됐다. 원치 않게 건달이 된 박석철(이동욱 분)의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원망과 후회는 애처로웠고, 그의 일상을 뒤흔든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의 등장은 운명적인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누아르의 긴장감과 멜로의 서정성, 가족 드라마의 따뜻함과 공감이 하나로 어우러진 작품”이라고 자신한 송해성 감독의 말처럼 ‘착한 사나이’는 첫 회부터 다채로운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인물들의 감정선에 몰입을 극대화한 송해성 감독의 섬세한 연출, 현실에 발붙인 인물들의 면면을 다채롭게 풀어낸 김운경, 김효석 작가의 시너지에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현실적이면서도 입체적인 인물들을 빈틈없는 연기로 완성한 이동욱, 이성경, 박훈, 오나라, 류혜영, 천호진 등 배우들의 열연이 단연 돋보였다. 이동욱은 조직을 벗어나고 싶은 건달의 얼굴과 첫사랑과
[와이뉴스] 두 개의 플래닛으로 확장돼 펼쳐지는 K-POP 월드 스케일 데뷔 프로젝트 Mnet ‘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 / 연출 김신영, 정우영, 고정경)’가 색다른 매력과 에너지로 플래닛 C를 가득 채우며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쳤다. 지난 18일 펼쳐진 ‘보이즈 2 플래닛 C’는 하루 앞서 방송된 ‘보이즈 2 플래닛 K’와 같은 포맷 안에서도 180도 다른 감성으로 참가자들을 담아내며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국어로 진행된 ‘보이즈 2 플래닛 C’의 첫 방송은 참가자들이 가장 자신을 잘 보여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 개성과 패기 넘치는 무대로 주목받았다. 낯선 K-POP 시스템 속에서도 이들은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플래닛 K’와 ‘플래닛 C’ 참가자들이 모두 공개된 가운데, 참가자들은 글로벌 데뷔 경쟁을 펼칠 ‘보이즈 2 플래닛’으로 가기 위해 자신들의 가치 증명에 나섰다. 그 여정에서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의 마음을 타오르게 할 소년은 누구일지 관심을 모으는 바. 지난 17일 시작된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1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용인특례시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시복싱협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전국의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복싱을 사랑하는 동호인 약 400여명이 참가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막행사에 참석해 첫 대회를 시작한 ‘용인특례시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가 생활체육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복싱 동호인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제1회를 맞이한 용인특례시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는 복싱의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복싱은 강한 체력은 물론이고 강인한 정신력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로, 오늘 대회에 많이 참여한 청소년들이 앞으로 여러 난관을 헤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대회는 ▲초등부(저·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20대 ▲30대 ▲40대 ▲50대 ▲여성부로 나눠 진행했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헤드기어와 보호장비 착용을 의무화했고, 연령대에 맞춰 경기시간을 조정했다. 부상자가 발생할 경우 신
[와이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오후 수지구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문화행사 ‘제3회 수지터널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공연 프로그램을 지켜봤다. '골든보이스 솔리스트 앙상블’이 주최·주관한 장소인 ‘수지중앙터널’은 지역주민에게 특별함을 주는 곳이다. ‘수지중앙터널’은 착공 후 15년만인 지난 2023년 10월 전면 개통됐다. 수지구 성복동과 신봉동을 연결하는 이 터널의 길이는 터널 499m와 방음터널 160m를 포함해 총 930m, 폭은 20m다. 이 터널이 개통됨에 따라 수지구 성복동과 신봉동을 직선으로 잇는 도로가 없어 먼 길을 돌아가야 했던 교통의 불편은 대폭 개선됐다. ‘수지중앙터널’은 차량이 지나는 도로와 보행자가 통행하는 보행터널 등 2개의 터널로 이뤄졌다. ‘수지터널 페스티벌’이 열린 곳은 보행터널이다. ‘수지중앙터널’ 개통과 함께 시작한 ‘수지터널 페스티벌’은 지역주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열린 ‘제2회 수지로드 페스티벌’은 약 2만여명의 방문객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문
[와이뉴스] 밤새 내린 폭우가 그치고 잔잔한 물결이 이는 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펼쳐지는 ‘2025 월드서프리그(WSL) 시흥 코리아 오픈’ 대회 마지막 날인 7월 20일, 결승 무대를 앞두고 막바지 열기로 고조되며 경기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이날은 숏보드와 롱보드 부문 8강ㆍ4강을 거쳐 결승전까지 치러지며, 전 세계 16개국에서 출전한 최정상급 서퍼들이 기술과 순발력, 집중력을 겨루는 마지막 물살 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이날 여자 롱보드 부문에는 한국의 박수진ㆍ강은수 선수가, 남자 숏보드 부문에는 한국의 카노아 희재 선수의 메달권 진입 여부에 큰 관심이 쏠린다. 앞서 이틀간 열린 대회 현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꾸준히 찾아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아이들은 물놀이장에서 물총놀이를 즐기며 여름 더위를 날렸고, 먹거리존과 플리마켓은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서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열정을 펼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흥이 해양레저 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전광판 너머로 전자음이 쏟아지고, 비트에 몸을 맡긴 사람들의 흥이 오른다. 현란한 조명이 쏟아지고, 발아래는 리듬이 흐른다. 이곳은 바다도, 클럽도 아닌 거북섬 웨이브파크 특설광장. DJ 수빈의 손끝에서 시작된 리듬은 DJ소다, 이나, 주디 등을 거쳐 박명수의 익숙한 외침과 어우러져 광장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만들었다. ‘2025 WSL 시흥 코리아 오픈’이 개막한 18일, 저녁에는 ‘2025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도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한낮 서퍼의 열기는 이날 밤 DJ들이 바통을 이어받아 웨이브파크 광장을 현란한 조명과 비트로 가득 채웠고, 2천여 명 관람객의 함성과 웃음이 거북섬을 가득 채웠다. 써머비트 페스티벌과 함께 열린 WSL 개막식에 참여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지고 있는 만큼, 남은 일정 동안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서핑의 진정한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대 주변에는 시흥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이 마련돼 방문객들은 열기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느꼈다. WSL 대회 이튿날인 1
[와이뉴스] 오산시 청청학당(관장 윤영화)이 7월 12일 오산 내 숨어있는 역사·문화탐방(이하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청정학당에 따르면,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2025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기반조성사업 ‘오(oh!) 마을 공동체’의 일환으로 청청학당이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해 진행됐다. 탐방은 향토문화유산 중심으로 이순신 백의종군 길(오산구간)을 따라 이상재 충신 정려문 및 묘소, 한신대학교박물관 내 세람교(봉학교비), 독산성 주차장 입구(방어사 변응성 선정비), 외삼미동 고인돌(국가유산 경기도기념물 211호)을 김태욱 전통문화 사진작가와 손창완 향토문화유산 연구가 동행해 숨어있는 역사적 유물에 해설을 더했다. 탐방에 참가한 이경량 씨는 "이번 탐방이 단순한 나들이가 아닌, 오산시에 사는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며 선조들이 살아온 삶과 문화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윤영화 청청학당 관장은 "앞으로도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민간주도 청청학당에서 2회차로 준비하는 역사문화 탐방은 오는 8월 9일 오산 관내 보호수를 중심으로 해설을
[와이뉴스] 기상 악화로 축소된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김태우1689(27)가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177야드)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는 기상 악화(우천 및 낙뢰)로 첫째 날 경기가 취소돼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다. 18일 펼쳐진 경기에서는 이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인 김태우를 비롯해 엄정현(26), 강규한(26), 김준형(23), 이현섭(20), 최예종(28)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최종합계 6언더파 65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5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엄정현, 강규한, 김준형, 이현섭, 최예종이 파를 적어낸 사이 김태우가 홀로 버디를 낚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김태우는 “주니어 시절에 외국에서 거주했는데 그 때 연장전을 자주 치러봤다. 연장전까지 승부를 이어가면 항상 우승을 해서 오늘도 우승할 수 있겠다고
[와이뉴스] 물결 위를 질주하는 서퍼의 보드 끝이 인공 파도를 가르자, 거대한 물보라가 하늘로 솟구쳤다. 파도가 몰려올 때마다 서퍼들은 물 위를 춤추듯 미끄러지며 시흥의 하늘 아래 찬란한 곡선을 그려냈다. 7월 18일,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에는 전 세계 서퍼들의 심장 뛰는 무대가 펼쳐졌다. ‘2025 월드서프리그(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열린 이날, 인도네시아, 프랑스, 일본, 미국 등 총 16개국에서 모인 192명의 선수가 인공파도 위에 열정을 쏟아냈다. 관중석의 열기도 뜨거웠다. 서핑을 처음 접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선수의 멋진 기술이 나올 때마다 “와!”하는 함성을 내질렀다. 한 관람객은 “TV에서만 보던 서핑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다니, 정말 신기하고 짜릿하다”라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장 한쪽에는 서핑 체험존과 플리마켓,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 모두가 즐거운 여름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저녁에는 화려한 개막 행사와 함께 디제잉 축제인 써머 비트 페스티벌의 한여름밤 음악축제가 진행돼 대회의 흥을 돋을 예정이다.
[와이뉴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가 백사면 백우리 마을 만들기 지역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백우리 주민 시집 '시가 사는 마을'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시가 사는 마을' 축사를 통해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낸 이 시집은 마을의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나누며 미래를 여는 도구”라며 “고령화가 심화하는 농촌에서 ‘표현의 기회’와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례는 공동체 활성화의 좋은 선진 사례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천시 시의회 박명서 의장은 추천사를 통해 “백우리 주민의 재능을 발견하여 동기부여를 한 마하빅터 아카데미 홍안유 대표와 주민에게 시(詩)의 씨앗을 분양한 한연희 시인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천시 농촌 마을마다 시(詩)의 집(集)이 생기도록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농촌개발사업이 주로 기반 시설 개선에 초점이 맞춰진 측면이 있다. 그런데 이번에 이천시는 ‘문화’와 ‘공동체 복원’을 농촌 활성화의 핵심으로 삼고 주민 주도 문예 활동을 지원하여 마을 시집이 문화 자산으로 거듭나는 이정표를 세웠다. '시가 사는 마을'
[와이뉴스]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완동)는 7월 17일 관고동 하반기 나의 학습로망 프로젝트로 7월 코발트 블루 도자화병 디자인 클래스를 예스파크 내 토화도예 이창수 작가 공방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하반기 나의 학습로망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매월 평생학습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으로 7월 ‘도자 화병 소품 디자인’은 유네스코 창의문화 도시 이천에 대한 도자 이미지를 새롭게 모색하는 차원에서 진행했다. 물레 체험이나 컵 디자인 등의 흔한 도자 체험이 아니라 이번에는 소품 도자 화병에 전통적인 디자인을 더하여 도자기가 어디에서나 생활소품으로서의 자리를 빛낼 수 있는 작품이 되도록 체험의 완성도를 높였다. 수강생들은 각각 아버님께, 딸에게, 남편에게 선물할 계획을 세우며 7월 관고로망 학습에 감사와 애정을 표현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7월 로망학습 프로그램은 특별하게 코발트 안료를 이용해 도자화병에 그림을 완성하는 체험으로, 부귀를 상징하는 모란 디자인으로 도자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창의도시 이천만의 새로운 도자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는 지난 17일 북한이탈주민의 날(7.14.)을 기념하여 세종국악당에서 탈북민과 여주시의 화합을 주제로 한 제3회 평화통일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자문위원들과 각 기관 단체장, 일반 여주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과 따뜻한 연대를 나누었다. 이번 평화통일 음악회에는 가수 전영록을 비롯하여 대금산조 무형문화재 이생강, 2025년 경기도 북한이탈주민 노래대회 대상 수상자인 최복화, 팝페라 가수 박완 등 대중가요·국악·재즈·팝페라의 거장들이 무대를 선보여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음악회를 마무리하며 전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부른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은 감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간절한 바람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김영자 여주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통일음악회를 통해 한국전쟁의 참상을 똑똑히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여주시민과 통일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평화와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