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모색 및 향후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자 진행됐다.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진접읍 주민자치회로부터 '주민 주도형 지역 안전 관리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례 설명을 들었으며, 왕숙천 현장을 견학하며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한 시설 및 배수로 점검 활동 등을 살펴보았다. 김종국 주민자치 분과위원장은 “벤치마킹을 통해 진접읍의 선진 사례를 배우고, 세류2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벤치마킹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체와 적극 협업으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일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365매일한방병원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연합회 소속 소상공인과 그 가족들은 병원 진료 시 비급여 항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최혜경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바쁜 생업으로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한빛 365매일한방병원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건강은 곧 지역 경제 활성화의 토대”라며 “앞으로 든든한 건강 동반자로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안산도시공사는 오는 11월까지 2025년 ‘찾아가는 생태교육’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생태교육은 안산도시공사가 운영·관리하는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의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화랑유원지 ▲화랑오토캠핑장 ▲별망어촌문화관 등과 연계해 기획된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올 상반기에는 지난 5월 화랑유원지와 화랑오토캠핑장에서 곤충과 생태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이달부터 진행하는 하반기 교육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생태 주제를 중심으로 한 체험활동으로 주말 중 운영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프로그램은 장소별 특성을 반영하여 ▲우리는 화랑 곤충탐사대(화랑유원지) ▲우리는 화랑 철새 탐사대(화랑유원지) ▲저어새의 여행(별망어촌문화관)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모든 프로그램은 운영 2주 전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대기자도 별도
[와이뉴스]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수원시가 올해 주민자치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실전 경험을 쌓았다. 단순히 오늘의 불편을 해결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중·장기 발전 계획까지 시민이 주도할 수 있는 방법을 최초로 시도했기 때문이다. 수원시민과 수원시, 전문가들이 함께 만들어낸 우리 동네의 청사진, ‘2025 우리동네 자치계획’이 바로 그 결과물이다. ◇지역자원과 주민참여로 “서둔동을 다시 새롭게” 수원역 일대는 철길을 기준으로 동서가 판이하다. 수원역 동편은 하루 유동인구가 수십만명에 달하는 경기남부 최대 번화가로 북적거리는 반면 서쪽은 유서 깊은 논과 밭이 그대로 남아 있는 도농 복합지역이다. 5.4㎢의 면적에 1만8천세대 3만8천여명이 거주하는 서둔동이 바로 그 동네다. 조선시대부터 농업연구의 중심지였던 서둔동은 생산녹지가 많고 문화재보호구역과 비행안전구역 등으로 개발이 더딘 곳이다. 하지만 서호천을 따라 형성된 마을이 도시 가운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매력에 오래 거주한 주민들이 많고, 독거노인 비율이 많은 특징이 있다. 서둔동은 수원시에서도 주민자치 활동이 우수한 곳
[와이뉴스] 광명시는 ‘청렴 한마디 공모’에서 ‘청렴은 내 손안에, 부패는 휴지통에’가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사전 접수된 작품 중 우수작 6편을 선정해 지난 1일 시청 본관 로비에 전시하고, 하루 동안 현장 투표를 진행해 최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도 현장을 찾아 직접 투표에 참여하며 직원들과 청렴 의지를 함께 다졌다. 박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이자,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청렴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최종 선정된 문구는 향후 시정 홍보물과 청사 내 게시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돼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렴, 작아 보여도 지킬수록 커지는 힘입니다’, ‘청렴한 하루, 당당한 광명’, ‘청렴은 대단한 결심이 아니라, 매일 흔들리지 않는 습관입니다’ 등 5편이 우수작에 이름을 올렸다
[와이뉴스] 최근 3년간 소타텍은 베트남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1,300명 이상의 기술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소타텍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특히 한국을 비롯한 성장 시장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소타텍의 성공은 저렴한 가격이 아닌 품질에 중점을 둔 전략에서 비롯된다. 모든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는 체계적인 Agile/Scrum 프로세스를 통해 운영되며, 베트남의 뛰어난 기술 엔지니어와 국제 지사들의 전문적인 관리 팀이 협력한다. 그 중에서도 한국 시장은 소타텍의 전략적 핵심 시장으로, 기술 서비스를 수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지화된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2023년, 소타텍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라는 이름으로 한국 사무소를 공식적으로 설립했다. 이곳에는 프로젝트 관리, 비즈니스 컨설팅,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수년간 경력을 쌓은 한국 전문가들이 모여 있다. 이들은 고객의 요구 사항 수집, 시스템 분석, 품질 관리 등을 직접 담당하며 한국 고객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소타텍이 도입한 "한국인 PM – 베트남인 개발자" 모델은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8월 29일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장애청년에게 의료비로 150만 원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또 다른 장애인 가정을 돕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같은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며, 부모로서의 애정과 연대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후원금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으며, 후원금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후원금을 지원받은 청년은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으로, 부모연대의 후원금을 통해 비급여 의료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김희중 회장은 “먼저 같은 아픔을 겪은 부모로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하는 마음에서 함께했다”며 “깊은 공감과 지지를 담은 마음으로, 부모들의 동료애가 어렵지만 딛고 일어서는 길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장애인 부모들이 또 다른 장애인을 위해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는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가을여행 명소로 도약하기 위해 여주시 수상센터 앞 남한강에서 ‘선셋 카약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진행되며, 일몰 시간에 맞춰 남한강을 누비는 카약 체험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강 위에서 황금빛 노을과 물안개의 환상적인 풍경을 만끽하며, 일상 속에서 벗어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남한강 선셋 카약 체험은 단순한 수상 스포츠를 넘어 자연 속 힐링과 사진 명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가을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문 강사가 상시 체험을 안내하며, 구명조끼 착용 및 안전교육을 의무화했다. 참여 인원은 15팀(팀당 2인 이하)으로 제한해 쾌적한 체험 환경을 조성한다. 수상센터 측은 이번 선셋 카약 프로그램을 통해 남한강을 찾는 관광객을 유치하고, 여주시 수상레저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SNS와 블로그를 통한 체험 후기 공유로 가을철 인기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
[와이뉴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파크골프 동호인 516명이 참가한 ‘2025 달성군-MBN 전국파크골프대회’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대구 달성군 논공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달성군체육회와 MBN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달성군과 대구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했다. 대회 첫날인 30일에는 식전 공연으로 가수 신성, 김용필, 설하윤, 박규리 등이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우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진행된 개회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김성제 달성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는 일반부, 가족부, 관내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00명의 심판 및 운영요원이 참여해 경기의 공정성과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특히 가족부 경기는 세대 간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서는 총 2,8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아젤리아호텔 숙박권, 홀인원 특별상 등 다양한 부상이 마련됐다. 각 부문 1위부터 10위까지 입상자에게 시상이 주어졌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부 1위에 박용철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열린 한의과 개소식에 참석해 “공공병원 내 한의과 개설은 의료의 틀을 ‘경쟁’에서 ‘상호보완’으로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양·한방 협진 진료가 가능해져 통합 공공의료 모델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어 “지난해 한 지역 주민께서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시려 침을 맞고 싶어도 가까운 곳이 없고, 버스 타기도 힘들다. 왜 공공병원에는 한의사 선생님이 안 계시냐’고 절실히 호소하셨다”며, “그 간절한 목소리가 오늘의 결실로 이어졌다. 이 뜻깊은 시작을 위해 함께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개소는 고준호 의원의 한의과 개설 제안을 토대로 2년여 기간에 걸쳐 경기도·경기도의료원본부·파주병원·도의회 간 4자 회의, 파주시한의사회와의 실무 간담회, 현장 점검, 예산 심사, 업무보고 등 수많은 논의와 준비 끝에 이뤄진 결과다. 고준호 의원은 “미해병사단 민사처병원으로 1954년 시작한 파주병원에 한의과를 새롭게 개설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파주병원이 없는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