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1일 처인구 이동읍에 있는 동인체험학습장에서 ‘지역아동센터 가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연속에서 진행하는 놀이를 통해 건전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지역내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종사자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아이들에게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짚와이어 ▲뗏목타기 ▲자개공예 ▲미꾸라지 잡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김상준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놀고, 새로운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고, 지역사회에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놀이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와이뉴스] 시흥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2025년 시흥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커피콩축제 및 시흥뮤직페스티벌과 함께 공동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와 시민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형 지역축제로 진행됐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본 행사에는 사회적경제존, 특별체험존 및 공정무역존으로 운영되어, 총 30개의 부스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ㆍ판매하고 시민 참여형 특별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확장현실(XR) 드론 체험 ▲핑퐁축구 ▲어린이 소방 체험 ▲원예체험(Pick Your Flower) ▲동화구연 퍼포먼스 ▲인공지능(AI) 프로필 사진관 ▲케데헌 열쇠고리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체험하며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배우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 축제와 함께 열려 사회적경제기업은 물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았다”라며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 안에서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시
[와이뉴스] 경기도와 ‘다보스 포럼’으로 유명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이 함께 선정한 한국 대표 스타트업과 국내 대표 유니콘 기업, 세계적 창업투자회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7일 세계경제포럼과 공동으로 ‘한국 혁신 스타트업 서밋(Korea Innovators Community Summit)’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제2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경제포럼과 경기도가 공동으로 선정한 한국 대표 혁신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초의 공식 행사다. 세계경제포럼 혁신가 커뮤니티에 소속된 한국 기업과 함께 국내 유니콘 기업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교류를 통해 상호 성장과 글로벌 유니콘으로의 도약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대표하는 주요 리더들과 세계적 창업투자회사(글로벌 벤처캐피털.VC)도 함께 참여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전에 진행되는 포럼에는 유니콘 기업인 야놀자, 루닛에서 패널로 참여해 창업자 관점에서 글로벌 확장 전략을 논의한다. 이어 업스테이지,
[와이뉴스]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은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이태열)와 공동으로 주최한 ‘2025 용인FC와 함께하는 직장인 풋살대회’를 지난 11월 1일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경기도의회와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내빈들은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망을 바탕으로 용인상공회의소와 함께 준비한 뜻깊은 자리로, 용인 기업들이 축구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직장인들이 하나 되어 땀 흘리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동성식품(대표이사 이용택), 원삼농협(조합장 오태환), 태종FD(대표이사 구성회) 등 지역 기업의 자발적 후원도 이어졌다. 이로 인해 참가 선수들의 열정과 현장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으며, 지역 경제와 스포츠가 함께 호흡하는 시민 중심의 상생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용인에 프로축구단이 창단되면서 이런 직장인 대회가 열려 매우 기쁘다”며, “전문심판진에 구장 세팅까지 기대 이상으로 잘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이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가 시범 운영 중인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Feel Korea : Gugak Experience>(한국을 느끼다 : 국악 체험)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첫선을 보인 후 오는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영 중이며, 전통예술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지역 특화형 문화 콘텐츠다.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형 국악 콘텐츠 <Feel Korea: Gugak Experience>는 국악 공연 관람과 더불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이다. 국악 실내악, 전통연희 등의 공연을 감상하고, 악기와 한복 등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다. 향후 경기도의 주요 관광 명소와 연계한 콘텐츠로 확장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깊이 있는 문화 경험을 도우며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운영 중간 성과 : 외국인 관광객 호응 ‘긍정적’ 10월까지 6차례 진행된 가운데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들은 “공연 관람뿐 아니라 국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고, 전통 놀이까지 체험해 볼 수 있어 잊지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제284회 임시회를 4일 개회한다. 19일까지 운영될 임시회에서 시의원들은 시 집행부가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각종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주요업무보고 청취는 오는 12월 시행될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에 앞서 진행되는 만큼,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시정 활동의 시기와 재정 투입 계획이 적합한지 판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사일정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 16건을 포함해 총 41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이 3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 행정복지, 산업건설)에서 심의․의결된다. 이 가운데 의원 발의 자치법규를 대표 의원별로 구분하면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향토유산 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훈미 의원 2건(군포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전부개정안), 이동한 의원 3건(군포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다. 또한 신경원 의원 4건(군포시 지역주민 우선 채용기업 지원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2건(군포시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일차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4건(군포시 불법 대부업 광고 차단 및 예방 조례안 등)이다. 김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정 소식을 전달하는 ‘2026년 남양주시 SNS 서포터즈’를 오는 11월 23일까지 모집한다. SNS 활용 및 콘텐츠 제작에 소질이 있는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총 15명 이내로 △블로그기자단 △감성사진단 △숏폼PD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특히 숏폼 분야는 SNS 트렌드에 발맞춰 올해 신설됐다. 활동 내용은 시 주요 정책과 행사, 관광명소를 취재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각 플랫폼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매월 고정 주제 1건과 자유 주제 1건을 취재해 제출하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발대식과 해단식, 역량 강화 교육 및 워크숍 등 공식 프로그램에도 참여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1월 2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지원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1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강호진 홍보담당관은 “시민이 직접 남양주의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SNS 서포터즈 활동은 진심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2026년에도 시민 눈높이에서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남양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1월 1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통합장을 끝으로 2025년 하반기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늘을중앙공원(호평동) △진접푸른물센터 △퇴계원역 광장 △아쿠아아레나50(별내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점프벼룩시장은 지난 4월 수동멀티스포츠센터 권역장에서의 개장을 시작으로 총 10개 장소에서 12회에 걸쳐 열렸다. 1만 명이 넘는 시민과 1,325개의 시민판매팀이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며 재사용 문화를 실천하고 자원 절약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길문 (사)남양주점프벼룩협회 회장은 “2025년에는 시와 협회가 함께 정약용 선생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지만, 기상 악화로 일부 행사가 취소돼 아쉬움이 남는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와 학생을 비롯한 온 가족이 참여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시민과
[와이뉴스] 행정안전부는 3일 ‘2025 마을기업 워크숍’에서 마을기업·마을공동체 활성화 기여 공로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민선8기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기조 속에서도, 경기도 자체 재원을 투입해 2022년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설립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했다. 경기도는 2023~2025년 3년간 적극적으로 재원을 투입했는데 마을기업 육성 사업의 경우 3년간 총 21억 1천만 원을 지원했다. 2024년 12월 기준 경기도 내 총 225개 마을기업 중 2023~2025년까지 212곳을 지원해 94.2%의 높은 지원율을 달성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광역 주도의 사회적경제 지원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경기도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하며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과 정책을 잇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제기관인 유엔(UN)으로부터 사회혁신리더상을 받았다. 남양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사회성과측정(SVA)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데이터로 정량화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3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영유아 유보통합 현장 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 추진의 실행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지방자치단체, 관련 전문가 등 23명이 참석해 제1차 회의에서 제시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 유보통합 추진 경과와 향후 주요 과제를 살폈다. 주요 안건으로 ▲제1차 회의 이후 추진 상황 보고 ▲시군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 모델(안) 추진 경과 ▲보육 재정·재산 분석 추진 현황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 통합 추진 방향 ▲2025년 장애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 현황 등을 논의했다. 지난 1차 회의는 유보통합준비단의 업무 기본계획과 향후 업무 방향에 대한 협의와 자문이 이루어졌다. 이번 2차 회의는 2025년 유보통합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자문내용을 반영한 경과에 대해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의 경험과 제안을 길잡이 삼아 아이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돌봄의 질을 높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