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시흥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시흥 뮤직페스티벌’이 이틀간 2천여 명의 관객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가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국 음악경연대회 본선 무대와 다양한 축하공연이 어우러지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 풍성한 음악 축제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뮤직페스티벌에는 총 188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뤘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어쿠스틱, 밴드,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개성을 뽐내며 가을의 정서와 뜨거운 열정이 담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본선 경연 결과, 최종 대상은 ‘메카닉’ 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성춘이네’, 우수상은 ‘동백시스터즈’, 장려상은 ‘선앤메어밴드’, ‘소리빛’, ‘마미즈’ 등 총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연 무대와 함께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11월 1일에는 감성 보컬리스트 정동하, 경서예지, 보라미유가 출연하여 가을밤의 낭만을 더했으며, 11
								[와이뉴스] 경기도와 ‘다보스 포럼’으로 유명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이 함께 선정한 한국 대표 스타트업과 국내 대표 유니콘 기업, 세계적 창업투자회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7일 세계경제포럼과 공동으로 ‘한국 혁신 스타트업 서밋(Korea Innovators Community Summit)’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제2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경제포럼과 경기도가 공동으로 선정한 한국 대표 혁신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초의 공식 행사다. 세계경제포럼 혁신가 커뮤니티에 소속된 한국 기업과 함께 국내 유니콘 기업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교류를 통해 상호 성장과 글로벌 유니콘으로의 도약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대표하는 주요 리더들과 세계적 창업투자회사(글로벌 벤처캐피털.VC)도 함께 참여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전에 진행되는 포럼에는 유니콘 기업인 야놀자, 루닛에서 패널로 참여해 창업자 관점에서 글로벌 확장 전략을 논의한다. 이어 업스테이지,
								[와이뉴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월 3일 부산에서 무릴루 갈디누(Murilo Galdino) 연방 하원 항만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브라질 대표단 17인과 오찬 면담을 가졌다. 전 장관은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세계 7위 항만이자, 세계 2위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경쟁력과 세계적 흐름에 맞춘 친환경·자동화 전환 노력을 소개하면서 브라질과 해운·항만 분야에서 협력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무릴루 갈디누 위원장 외에도 아르뚜 올리베이라 마이아(Arthur Oliveira Maia) 하원의원, 다니엘라 크리스티나 하이네르(Daniela Christina Reinehr) 하원의원, 안데르손 포미니(Anderson Pomini) 산토스 항만청장 등 브라질 항만물류 분야 주요 인사와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Marcia Donner Abreu) 주한 브라질 대사도 함께 자리했다. 오찬 면담 후, 브라질 대표단은 부산항 북항과 신항 7부두(DGT) 현장을 방문하여 부산항의 물류 인프라와 첨단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브라질 대표단의 한국 방
								[와이뉴스] 외교부는 11월 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5 라틴아메리카 협력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동 심포지엄은 라틴아메리카 협력센터의 연례 사업으로, 중남미 시장 동향과 진출 정보를 공유하고, 중남미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국민들에게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중남미 인프라 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다. 1세션에서는 변화하는 중남미 통상 환경이 우리 기업에 끼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중남미 인프라 시장 동향과 인프라 시장 진출 경험을 공유한다. 2세션에서는 중남미 인프라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자금 조달 및 금융 지원 방안에 대해서 집중 논의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도화엔지니어링 등 중남미 인프라 시장 진출과 관련된 공공 및 민간 분야를 아우르는 연사들을 초빙한 이번 심포지엄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중남미 진출 환경 변화를 적시에 파악하고, 최선의 진출 전략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라틴아메리카 협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제284회 임시회를 4일 개회한다. 19일까지 운영될 임시회에서 시의원들은 시 집행부가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각종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주요업무보고 청취는 오는 12월 시행될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에 앞서 진행되는 만큼,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시정 활동의 시기와 재정 투입 계획이 적합한지 판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사일정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 16건을 포함해 총 41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이 3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 행정복지, 산업건설)에서 심의․의결된다. 이 가운데 의원 발의 자치법규를 대표 의원별로 구분하면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향토유산 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훈미 의원 2건(군포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전부개정안), 이동한 의원 3건(군포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다. 또한 신경원 의원 4건(군포시 지역주민 우선 채용기업 지원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2건(군포시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일차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4건(군포시 불법 대부업 광고 차단 및 예방 조례안 등)이다. 김
								[와이뉴스]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11월 2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남양주시민축구단을 3-2로 꺾으며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 전반 10분, 상대 골키퍼인 29번 김민재 선수의 실책으로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거제시민축구단이 먼저 리드를 잡았다. 이어 전반 12분, 19번 박태원 선수가 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이어가는 듯했으나 전반 44분, 남양주시민축구단의 19번 홍석환 선수가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을 시작했고 추가시간에 동점골까지 넣으며 전반은 2-2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으나, 거제시민축구단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후반 80분, 11번 김민창 선수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경기는 3-2로 종료됐다. 거제시민축구단의 다음 경기는 11월 15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연천FC를 상대로 진행되며, 2025시즌 마지막 홈경기로 무료 입장이다. 시민들의 꾸준한 응원은 선수단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경기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와이뉴스] 성남시의회는 11월 1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제10회 둔촌문화제’에 참석했다. 성남문화원과 광주이씨대종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려 말 대학자 둔촌 이집(李集)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전통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둔촌문화제는 오전 하대원동 둔촌 선생 추모재에서의 참배 및 헌화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시(詩)·무(舞)·악(樂)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이 온누리홀에서 이어졌다. 특히 성남시립국악단의 연주, 청소년 역사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구성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뤘다. 안광림 부의장은 “둔촌문화제는 성남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며 세대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뜻깊은 문화의 장”이라며 “시의회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시민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이천시는 2025년 11월 1일,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양육자 36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 ‘부모와 자녀의 관계 회복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 회복을 주제로 부모 자신의 성격유형을 진단하고, 자녀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원인과 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부모들이 직접 꽃바구니를 꾸미며 정서적 힐링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에서는 ▲자녀 양육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토론 ▲자녀와의 다툼 상황별 해결 방법 ▲부모의 성격유형에 따른 양육 소통법 ▲자녀의 성향 이해와 관계 회복을 위한 대화 기술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를 이해하기 어렵다고만 느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내 성격유형에 따라 아이와의 소통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라며 “앞으로는 아이의 입장으로 생각하고 대화를 해보려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 및 가정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정서적 안
								[와이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0월 31일 이문수변공원 내 수상스포츠체험교육장에서 '제1회 동대문구청장배 카약대회 및 2025 수상스포츠 땡큐 페스타'를 4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수상스포츠체험교육장 운영을 마무리하며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스탠드업 패들보드(SUP) 개인전과 카약 개인·단체전 등 총 88개 팀, 약 12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해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이뤘다. 또한 플라이보드, 카약 퍼레이드, 용선 퍼레이드 등 화려한 수상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수상스포츠 축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물풍선 던지기, 마술쇼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 한 해 동안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문수변공원을 중심으로 구민 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 안전교육을 더욱 확대해 동대문구가 도심 속 수상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와이뉴스] 의왕시는 ‘2025 제1회 고천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지난 11월 1일 의왕시 고천동주민센터에서 주민 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함께 웃고, 함께 나누는 우리 마을 한마당’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작품발표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에서는 ▲무료 사진관 운영, ▲테라리움·월병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잔치국수·야채전·김밥 등 풍성한 음식 마당이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플리마켓’과 ‘나눔 물품 판매’는 주민 간 교류와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김성제 시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고천동에서 최초로 개최돼 매우 뜻깊다”며, “첫발을 내딛은 고천동 어울림 한마당이 앞으로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고천동 대표 마을 축제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를 기획한 고천동주민센터는 이번 행사의 성공을 계기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과 상생을 강화하고,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