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지역 내 중·고등학생 30명과 함께 진행한 2025년 청소년 역사 탐방 ‘역사 꿀잼 탐험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역사 탐방은 ‘우리 땅 탐방’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독도와 울릉도, 경주를 직접 방문해 역사·문화적 의미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역사교육을 통해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현장에서 주요 역사 문화 유적과 자연환경을 탐방하며 올바른 역사 인식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탐방단은 울릉도의 독도박물관과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태하마을 관광 모노레일, 나리분지 등을 견학했으며 경주에서는 경주타워를 비롯한 주요 문화유적지를 방문해 역사적 안목을 넓혔다. 특히, 독도에 입도해 ‘우리 땅’에 대한 자긍심과 주권 의식을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를 직접 방문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탐방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영토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와이뉴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을 주도하며 독립운동의 통합을 이끈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 항일결사, 민족계몽, 인재양성 등 다방면에서 독립운동의 큰 족적을 남기신 도산 안창호 선생. 독립운동과 민족번영에 이바지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다 해군은 독립운동에 공헌했거나 광복 후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의 이름을 장보고-III 잠수함 함명으로 결정하기로 했고, 장보고-III Batch-I 1번함의 함명을 '도산안창호함'으로 명명했어요. 우리나라 기술로 독자 설계·건조된 해군의 첫 번째 3000톤 급 잠수함 · 제원 - 크기(전폭): 83.5mx9.6m. - 톤 수: 3000톤. - 추진방식: 디젤/납축전지+AIP. - 승조원: 50여 명. · 주요 특징 - 지상 핵심표적에 대한 정밀타격능력 보유. - 공기불요추진체계(AIP) 탑재로 수중에서 수 주 이상 작전 가능. - 최신 소음저감 기술 적용으로 음향 스텔스 성능 확보. 우리 손으로 만든 장보고-III Batch-1 잠수함 3척 모두 전력화 완료 도산 안창호함부터 안무함, 신채호함까지 장보고-III Batch-I 사업은 성공적으로 마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배경훈 장관은 8월 19일 오전 강남구 도시관제센터를 방문하고,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 및 산업계‧연구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의 자연재난 대응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폭우·폭염 등 극한 기상상황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면서 자연재난이 복합화되고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다. 이처럼 상시화·대형화하는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방식의 재난 대응체계가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이 필요하며, 이를 찾는 과정에서 인공 지능 기술이 가진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인공 지능과 디지털기술을 활용하여 자연재난을 효과적으로 예방·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인공 지능은 사전에 축적된 재난 데이터와 국토 지리 정보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존에는 예측하지 못했던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거나,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도 피해 범위와 확산 속도 등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예측하여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와이뉴스] 가평군이 대중교통 이용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버스노선 체계 개편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지난 7월 25일부터 버스노선체계 개편을 위한 용역을 시작했으며, 8월 18일에는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는 김미성 부군수를 비롯해 가평군의회, 6개 읍면장, 가평교통㈜ 대표 등이 참석해 주민 중심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용역은 2026년 3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하반기 시범운행 후 2027년부터 전면 개편 노선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용역 내용은 △가평 전 지역 시내버스 노선 재정비 △수요응답형 교통(DRT) 도입 검토 △운수업체 경영 효율성 분석 등을 포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군은 대중교통의 실제 이용자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김미성 부군수는 “향후 주민설명회에서 군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달라”고 주문하며 “이번 용역이 빠르게 마무리돼 군민의 교통 불편이 실질적으로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최종 개편
[와이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포일스포츠센터의 수영장을 휴장하고 수영장 물 교체와 함께 시설 보수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기간 동안 포일스포츠센터에서는 ▲수영장 물 전면 교체 ▲수영장 및 샤워실 바닥 논슬립 공사 ▲탈의실·샤워실 청소 ▲수영장 타일 줄눈 보수 ▲안전 난간 점검 및 보수 등의 작업이 이뤄진다. 수영장 외 GX룸, 다목적체육관, 볼링장, 헬스장 등의 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물교체와 논슬립 바닥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여주시는 8월 주민세 개인분 50,502건에 549백만원을, 주민세 사업소분 7,931건에 1,329백만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 개인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납부해야하며,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여주시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 및 외국인이다. 여주시는 주민세 개인분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8월 12일 발송하여, 송달받은 고지서를 확인하고 은행에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번호로 계좌이체 할 수 있다. 카드수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ARS 142211(전국공통번호)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7월 1일 기준 여주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주민세 사업소분을 9월 1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하며,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의 사업자만 납세의무가 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5만원~20만원)과 연면적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이 합쳐진 세목이다. 여주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8월 중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와 신고서를 발송하며, 송달받은 납부서 상의 연면적 등이 실제와 다를 경우 위택스,
[와이뉴스] 수원시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2025년 제13회 수원시 사회조사’를 한다. 통계청이 선정한 표본 1590가구(15세 이상)를 대상으로 시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조사한다.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비대면 방식의 ‘자기기입식 인터넷조사’를 병행한다. 인터넷조사는 8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는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등 6개 분야 54개 항목(경기도 공통 42개, 수원시 특성 12개)을 조사한다.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외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사회조사는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BroadCastWorldWide)’을 개최한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은 매년 꾸준히 성장해 ‘케이-콘텐츠’의 수출을 지원하고 국내외 영상산업 관계자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아시아 최대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시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작년에는 30여 개국에서 영상산업 관계자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약 8,624만 달러(약 1,197억 원)의 수출 계약이 성사된 바 있다. 올해는 ‘케이-컬처’ 300조 원 시대로 이끌 방송·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상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미래를 향한 창(Window to What’s Next)’이라는 주제로 ▴콘텐츠·플랫폼 기업 전시관, ▴시연회(쇼케이스), ▴제작사-구매자-투자사 간 사업상담(비즈매칭) 등을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최신 영상산업 기술과 흐름을 조명하는 다양한 강연들과 케이-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스마트텔레비전 기반 실시간 재생 서비스(FAST) 홍보관 등 일반 시민들도 참
[와이뉴스] 용인문화재단은 2024년 초연으로 대학로에서 큰 인기를 모은 창작 뮤지컬 '홍련'을 오는 11월 28일과 29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홍련'은 전래 설화 ‘장화홍련’과 ‘바리데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저승 천도정의 사후 재판에서 ‘홍련’과 ‘바리공주’가 피고와 재판장으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가정 폭력의 희생자’로 재해석된 홍련과 바리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약자에게는 위로를, 사회에는 질문을 건네며 정의에 관한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 이번 작품은 국악과 록을 결합한 한국형 록 뮤지컬로 독창적인 음악, 흡입력 있는 서사, 각종 상징이 녹아든 무대로 개막 직후부터 대학로 화제작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대학로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9.6%, 예매처 관객 평점 9.9점(10점 만점),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8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련'은 우수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바탕으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용인문화재단은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
[와이뉴스] 경기도는 반려마루 화성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생명존중 교육 병행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청소년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여름방학 청소년 생명존중교육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생명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총 3회에 걸쳐 3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매회 2시간씩(14시~16시) 진행됐으며, 생명존중교육과 더불어 보호동물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유기를 예방하는 생명존중 교육,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보호동물(개·고양이)과의 교감활동(리딩독·리딩캣, 산책, 어질리티, 사회화활동 등), 보호동물의 입양을 돕기 위한 사진 홍보카드 제작 등이 포함됐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와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리딩독 및 리딩캣 활동을 통해 동물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회화가 필요한 동물들과의 산책 및 놀이를 통해 동물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