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5월 26일 서울 삼경교육센터(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에서 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처음 추진되는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상생협력 시범사업은 대기업이 정부·지자체와 함께 영세업체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연료전환의 비용을 분담하는 형식으로 추진되며, 참여 대기업에는 녹색기업 지정 가점, 동반성장지수 평가 가점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황의석 대기총량과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에서도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중소업체의 관리와 지원이 절실한 만큼, 대기업에서 상생협력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도 홍보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3년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장마을 입구, 한빛교회 인근, 양골마을회관 주변 등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확인했으며,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했다. 금곡동은 이번 점검 결과와 최근 3개년간 피해 지역 분석을 바탕으로 △배수로 정비 △우수관 준설 △주민숙원사업 반영 등의 사전 조치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반복되는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통장단과 협조해 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호우주의보 발효 시 마을 방송 및 문자알림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상황을 안내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가동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김의태 센터장은 “통장단과 지역주민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취약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겠
[와이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생태와 환경의 가치를 문학으로 재현해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제10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성작가를 포함하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동식물 등을 소재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표현한 내용, △환경 위기의 심각성 및 탄소중립 등 환경보전 의식을 일깨우는 내용, △지구상의 모든 생물·유전자·생태계 등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표현한 내용, △생태와 관련지어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용 등이다. 5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1인당 1편의 순수 창작 동화와 작품 설명을 200자 원고지 40매 내외의 분량으로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생태가치 확산 가능성, 표현의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9편의 작품이 선정되며, 최종 결과는 10월 중 국립생태원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은 △대상(환경부 장관상, 1편) △최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1편) △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2편) △장려상(국립생태원장상, 5
[와이뉴스] 의왕시의회는 23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과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원들은 이날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바라산자연휴양림 개선공사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 등 3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 안전관리 실태, 예산 집행의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현장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철근콘크리트 공사 및 철공 공사 등 구조공사의 안전성과 시공 적정성을 확인하고, 향후 시민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바라산자연휴양림 개선공사 현장에서는 산림교육센터 증축과 야영장 신설 사업의 공정률과 품질관리를 확인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운영계획과 사후 유지관리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 2월 증설공사가 왼료되어 운영중인 왕송공공하수처리시
[와이뉴스] 산림청은 경상북도 경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에서 ‘제15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열고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광역시도와 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별 방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경주시의 방제 현장을 찾아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제 방법의 선택 등 방제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주시는 재선충병이 가장 심한 지역 중 한 곳으로, 오는 10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역의 산림생태계 보전과 경관 보전을 위해 가용 방제자원을 총동원해 선제적인 방제를 실시한 곳이다. 산림청은 전국적으로 올해 5월 말까지 지난해 감염된 고사목과 감염우려목을 집중 방제했으며, 올해 여름철에도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매개충 제거를 위한 드론 방제를 실시하는 한편, 수종전환 방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소나무 재선충병은 산림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만큼, 민관 모두가 협력해 방제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
[와이뉴스] 정부는 5월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32차 정보통신기반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발생한 ‘SKT 사이버침해사고’를 계기로, 민간 및 공공 부문의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보호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관계부처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국가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의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미지정된 중요 데이터 저장 시설에 대해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신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정보통신시설로 지정이 되면 기반시설의 취약점을 분석·평가하고, 보호계획 수립 및 정기적 관리를 통해 보다 철저한 점검이 이뤄지게 된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SKT 해킹 등 사이버공격이 정교해지고 빈번해지는 상황을 고려할 때, 이제는 모든 기관에서 정보보호 체계를 원점 재검토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각 부처는 소관시설에 대하여 사전점검과 보안강화 등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과기정통부과 국정원은 민간·공공 분야 기반시설 총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와이뉴스] □ 5월 다섯째 주 통계 소식 -통계청 제공: 2025.05.28.
[와이뉴스] 최저임금위원회는 5월 29일 15:00, 정부세종청사에서 재적 위원 27명 중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026년 적용 최저임금액 결정 단위’를 「시간급으로 정하되, 월 환산액(월 209시간 근로 기준)을 함께 표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최저임금법 제5조제3항 및 동법 시행령 제4조(도급제 등의 경우 최저임금액 결정의 특례)에 대해 논의했으나, 숙고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다음 전원회의에서 추가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제4차 전원회의는 6월 10일 15:00,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는 2025년 5월 28일, 광주시청 이음홀에서 ‘지역사회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교육장, 시장, 교육국장, 지역교육과장, 시 도서관정책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 청소년의 영어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을 약속했으며, ▲영어 특화 교육사업 공동 추진 ▲학교 교육과정과 도서관, 문화예술, 디지털 교육 연계 ▲국제교류 및 교육 연계 확대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반기에는 경화여자고등학교와 경화여자 English Business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광주 지역 맞춤형 국제교류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미국 캔자스 주립대 TESOL 교생 실습단이 참여해 영어 심화 학습과 문화 교류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심화된 영어 학습과 문화 교류 워크숍을 통해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게 된다. 하반기에는 광남도서관 영어특화 공간에서 주말 원어민 멘토링, 영어 독서·토론 클럽 등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학교 외 교육과정에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영어 학
[와이뉴스] 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수원 지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후보자 실무수습직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실무수습직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실무수습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고충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공직에 원활히 적응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간담회는 ▲인사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OX 퀴즈로 배우는 인사제도 A to Z’ ▲친밀감과 팀워크를 증진하기 위한 체육활동 ‘몸풀GO! 마을열GO! 친해지GO!’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시간 ‘열린 소통, 깊은 공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이나 형식적인 의견 청취 방식에서 벗어나 실무수습직원들이 자신의 고민과 생각을 편안하게 나누고, 선배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공감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열린 분위기 속 활발한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실무수습직원들이 소속감을 느끼고, 공직에 대한 이해와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수습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공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