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시흥시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8일 식당 ‘명가’의 후원으로 갈비탕과 신선한 겉절이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성동의 대표 복지사업인 ‘이웃애(愛) 나눔찬 계절음식ㆍ밑반찬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하반기에는 갈비탕과 겉절이를 제공하며 총 100가구에 따뜻한 식사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영양 관리가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명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순애 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명가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더욱 풍성한 식사를 전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나눔이 취약 계층에게 건강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와이뉴스] 시흥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야로 페스티벌-다시, 대야로’가 오는 11월 1일 대야동 미관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대야동활성화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예전의 북적이던 ‘대야로’의 기억을 되살려 시민과 함께 즐기는 복고 감성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추억의 오락실 게임 ‘철권대회’ ▲Y2K 레트로 패션으로 대야로를 행진하는 ‘Y2K 퍼레이드’ ▲시흥 최대 규모의 ‘시맘수 플리마켓’ ▲ 피크닉 영화제 ▲무대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이 중 추억의 오락실 게임인 ‘철권대회’는 모집 단계부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축제 현장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철권왕을 선발한다. ‘Y2K 퍼레이드’는 복고풍 패션을 입고 대야로를 행진하는 것으로 4개의 거점에서는 전문 배우들과 함께하는 플래시몹이 펼쳐진다. 시흥 최대 규모의 ‘시맘수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하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와이뉴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시흥시가 협력하는 ‘서울대학교 음악 멘토-멘티 특별 연주회’가 10월 30일 오후 7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 로비(시흥시 서울대학로 173)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생 멘토와 시흥시 음악멘토링 멘티가 함께 꾸미는 실내악 무대로, 서울대가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교육예술 프로그램 ‘찾아가는 음악 멘토링’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울대는 본교의 문화예술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시흥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역량을 공유하고자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연 또한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시는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고품격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와 시흥시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시흥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협력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
[와이뉴스] ‘제18회 중원한마당축제’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성남시 중원구가 후원하고, 중원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원에서 하나로, 모두의 한마당 축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특설무대에선 11개 동 주민 대표가 출연해 넘치는 끼와 노래 실력을 선보이는 ‘우리 동네 인기스타’ 공연이 펼쳐진다. 초청 가수 윤수현의 ‘천태만상’ 등 트로트 공연, 신인 아이돌 걸그룹 아스텔의 ‘슈퍼노바’, ‘아일랜드’ 등의 공연, 중원유스센터 청소년 보컬 동아리와 댄스 동아리 공연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시민 체험 행사도 다양하다. 행사장 곳곳에 총 11개 체험 부스를 설치해 4차산업과 관련한 드론 축구, 가상현실(VR) 트럭 체험, 배틀 로봇 등과 페이스페인팅, 목공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중원구 관계자는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신나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성남시는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이 오는 10월 31일 오후 3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천사들의 날갯짓’을 주제로 한 공연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은 2007년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으로만 구성돼 창단된 단체로, 성남시 등의 후원으로 이번 공연을 마련하게 됐다. 선보이는 무대 공연은 한국무용 ‘파랑새의 꿈’과 ‘부채춤’, 현대무용 ‘함께의 울림’, 발레 ‘코펠리아 프렐류드 마주르카’, 성악 이중창 ‘바람의 빛깔’, 창작무용 ‘진풍정’ 등 6개의 작품이다. 필로스 성남 예술단과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 무용단이 협연한다. 장애인의 예술성과 창의성,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경계를 허물어 사회통합을 이루는 공연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필로스 장애인 무용단은 △정자유스센터와 장애청소년활동지원 사업 △대안학교, 분당서울대병원 환자 등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는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모두가 평등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게 될 것”이라면서 “장애인
[와이뉴스] 기획재정부는 10월 28일 임기근 제2차관 주재로 「제91차 투자풀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선정 결과를 심의・의결하고, ‘PIS 2단계 정책펀드’ 등 6개 대체투자상품에 대한 투자 적정성 검토 결과를 보고했다. 기획재정부는 연기금투자풀의 주간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업 기간이 금년 12월 말 만료됨에 따라 조달청 경쟁입찰 과정을 통해 후속 주간운용사(2개사)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 2월 증권사도 주간운용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편했고, 이에 따라 금번 입찰에는 KB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입찰에 참가했다. 다만, 10.13일 조달청의 제안서 평가 결과 기존 주간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적극적인 전담인력 확충 등 투자풀 제도 발전을 위한 개선사항을 제시하여 다수 항목에서 1위를 득점했고, 삼성자산운용은 다년간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 역할을 수행하며 구축한 안정적인 인프라 등을 제시하여 2위로 평가됐다. KB증권은 전국 다수 지점망을 활용한 투자풀 제도 발전방안 등을 제시하여 투자풀 지원 항목에서 높은 점수
[와이뉴스] 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이 지역의 소비·고용·상권 순환을 통한 ‘실천 중심의 안성경제 10대 운동’을 제안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경제 자립 캠페인을 본격화했다. 최 의원은 “지역경제는 중앙정부가 아닌 현장에서 움직인다”며 “안성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실천 중심의 경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시민의 행동이 지역을 살린다’는 인식 아래, 지역 내 생산·소비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10대 실행 과제로 구성됐다. 첫째, ‘우리 지역상품 먼저 사고 먼저 쓰기’를 통해 안성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로컬푸드를 우선적으로 소비하도록 권장한다. 둘째, ‘안성 기업·업체 물품 지속 계약·구매’를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이 지역업체와의 거래를 장기화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셋째, ‘지역 인력·장비 우선 사용’으로 공사, 축제, 용역 사업 등에 지역 인재가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다. 최 의원은 특히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최 의원은 “대형마트보다 우리 가게에서 소비할 때 안성의 돈이 안성에 남는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중심의 소비문화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 캠페인을 제안하며, “한 번 더
[와이뉴스] 28일 오후 2시 오송선하마루에서 도내 미디어·콘텐츠 관련학과 대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미디어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이 열렸다. 이날 강연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서정은 충북AI미디어센터장이 공동 강연자로 나서 ‘AI시대의 변화와 대응 전략’ 및 ‘충북의 미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인공지능(AI)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미디어 산업의 급속한 변화를 언급하며, “인공지능(AI)은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으며, 충북이 선도적인 콘텐츠 생산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정은 센터장은 충북AI미디어센터의 운영 방향을 소개하며, “센터는 AI영상·웹툰·디지털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과 창작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디어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강연은 10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AI미디어 전문가 초청 강연 시리즈’의 첫 회차로, AI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콘텐츠
[와이뉴스] 월급 3만 9천 원에서 연 매출 478억 원의 놀라운 인생 역전을 이룬 '김치 백만장자' 박미희가 야무진 손끝으로 완성한 극적인 성공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29일(수)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김치 하나로 대한민국을 제패한 '대한민국 김치 명장' 박미희가 출연한다. 그녀는 하루 100톤, 연간 14,400톤의 김치를 생산하며 연 매출 478억 원을 올리는 '국가대표 김치 회사'의 CEO로, 130여 가지의 김치를 선보이며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박미희의 인생은 말 그대로 '기적의 드라마'다. 고작 16세의 나이에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를 맞으며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됐고, 박미희는 등록금을 벌기 위해 서울행 기차를 탔다. 이후 서울의 한 직물공장에서 월급 3만 9천 원을 받으며, 20명의 삼시 세끼를 책임지는 '밥 담당'으로 일했다. 불과 19세의 나이에 박미희는 대한민국 경제계를 호령했던 故김우중 대○그룹 회장 자택의 가사도우미로 취직했고, 21세에는 쌍○건설 사장 자택의 총책임자로 발탁됐다.
[와이뉴스]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 23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제1회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간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협회 임원과 선수, 관계자 등 45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단월면 새마을회는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소머리국밥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배려를 몸소 실천했다. 이종인 협회장은 “양평군 그라운드골프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회원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을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